[슘봉 나잇] 6.25 를 맞이한 고양이 슘봉이의 결의.jpgif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2024.06.25 22:59
280 조회
18 추천
글쓰기

본문

오늘은 6.25가 있었던 날입니다.



계속 된 준전시 상황

갑자기 이른 새벽 전쟁이라는 알림

전쟁통에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관계없이, 갑자기 자신의 목숨을 내놓아야 했던 젊은 청춘들

떠나야만 했던 기나긴 피난 행렬..




다시는 이 땅에 비극적인 일이 오지 않기를 바라며,

(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용기 있게 나라를 위해 나설 수 있는 진정한 보수의 피가 내 몸속에 흐르고 있기를 바라며)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슈미 : 집사, 일단 우리 집부터 좀 비켜봐라냥…



아침부터 슈미가 산통을 깹니다.

(산통 깬다는 표현을 아신다면 당신은 아재!!!)






대봉이도 은엄폐에 열심입니다.










대봉이 : 전쟁에 기본은 은엄폐댜옹..!! 들키지 않으며 적을 발견해야한댜옹..!!



역시 서터리트 출신 대봉이는 달라도 뭐가 다릅니다.






귀여운 슘통수








한 번 손가락으로 밀어봤는데,

이번에는 별 반응이 없었읍니다.









갑자기 잠시 침대로 갔다가,









다시 거실로 돌아와 대봉이가 용기 있게 낮에 나와서 밥 먹는 것을 목격합니다.









대봉이 : 훗.. 이 정도는 껌이다냥..! 점점 이 집에 적응하고 이땨옹..!!










대봉이 : 한입거리 집사는 함부로 까불지 말라옹..!!









아주 위풍당당하게,









걷는 대봉이는,









곧 다시 은엄폐에 들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봉이 : 기본을 충실히 지켜라옹..!!





하지만 그런 대봉이도,

경계가 풀어지는 때가 있습니다.








집사 자리에서 무장해제한 대봉이





상대가 방심하고 있을 때, 공ㅋ격ㅋ하는 것이 전쟁에서 승률을 높일 수 있으므로,

집사는 선전포고를 하고 돌진해봅니다.



=3=3=3=3=3







대봉이가 잠시 움찔합니다.









슈미 : 대봉아! 내가 무기 줄테니 챙겨라옹..!!









그렇게 슈미는 대봉이에게 무기를 주기위해 열과 성을 다해서 무기를 입에 물고 갔다고 합니다.


(더 이상 이어갈 수 없는 드립은 이제 그만 끝을 내어봅니다. ㅠㅠ)








이불 더미 속에 들어간 대봉이








대봉이 : 고모 이모 삼촌들~! 보호색 근처에서 은엄폐 잘하는 것이 기본이댜옹..! 목숨을 바친 선조들에게, 오늘날 안전한 대한민국에 살 수 있음에 감사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댜옹…



6.25.라고 별별 드립을 슘봉이를 통해 이야기해봅니다.




슘봉 나잇 ♡

댓글 17 / 1 페이지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6.25 23:04
쫄봉이 한걸음 한걸음 발전하는 모습............ 너무 답답합니다!!!
얼른 뚱땅뚱땅 새집을 누비고 다니길 바랍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25 23:44
@kita님에게 답글

대봉이 : kita 삼쵸온~ 천천히나마 열심히 렙업 중이댜옹.. 🐯❤️🐯❤️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211.♡.28.88)
작성일 06.25 23:10
같이 싸워줘서 고맙다옹
집사님에게 보급(간식,사료)를 빨리 보급하라고 하라옹 전쟁에서 보급은 중요한것중 하나라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25 23:45
@lioncats님에게 답글

대봉이 : lioncats 삼쵸온..! 여윽시 제대로 된 군필은 다르시댜옹..!! 보급이 필수적이댜옹 🐯😍🐯😍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06.25 23:15
하는 짓은 이병급인데 은엄폐로 짱박히는 건 말년 병장급인 대봉이.. 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25 23:46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쵸온~ 집사에게 줌 땡기고있는 나능야 스나이퍼 대봉이라고 불러달라옹..! 🐯🐯

깜순할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깜순할매 (118.♡.66.76)
작성일 06.26 07:16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쫄말년이라 불러주십시다!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06.25 23:33
쫄봉이 그래도 마이 발전했네요.
이사 막왔을때는 거의 관심사병이었는데 ㄷㄷ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25 23:55
@설중매님에게 답글
대봉이 : 설중매 삼쵸온..!! 노란 견장 다시 찼을 때 얼마나 치욕스러운지 삼쵼은 그 기분 모르실거댜옹... 🐯🐯😹😹😹😹😹😹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6.25 23:46
ㅎㅎㅎ숨봉이때문에 웃은건지
집사님때문에 웃은건지

암튼 오늘도 웃으며 잠 듭니다

슘봉아
잘자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25 23:58
@그저님에게 답글
슘봉이 : 그저 이모~ 잘 아시겠지만 스토리 아무리 탄탄해도 배우가 못살리면 말짱 꽝이댜옹.. 😎🐯🦁😎 이모도 푹 주무시는 밤 되시기 바란댜옹😍

소르베님의 댓글

작성자 소르베 (116.♡.120.63)
작성일 06.25 23:56
역시 호국보훈의 달에는 은엄폐!
7월에는 당당한 봉워크 기대하겠다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25 23:59
@소르베님에게 답글
대봉이 : 소르베 고모-! 충썽! 조금만 기다려달라옹, 열심히 랩업 중이댜옹..! 🐯😎🐯😎

삼알배엽바척님의 댓글

작성자 삼알배엽바척 (218.♡.32.67)
작성일 06.26 00:28
9번째짤 혓바닥 핥는건지 근데
카메라 노출, 흔들림이있어서 입가에
고기 뜯고 피묻은줄알았네요
여튼 슘붕나잇~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26 08:14
@삼알배엽바척님에게 답글
대봉이 : 삼알배엽바척 삼쵸온~~! 나도 고기 좋아하는데 집사가 안준댜옹.. 🐯😍🐯😍

깜순할매님의 댓글

작성자 깜순할매 (118.♡.66.76)
작성일 06.26 07:17
슘봉모닝!
쫄봉이 챙기는건 역시 슘누나 밖에 없구나!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26 08:24
@깜순할매님에게 답글
대봉이 : 깜순할매 이모ㅡ 이모도 나 챙겨주신다냥❤️🐯😍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