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렌터카를 통째로 도난당한 손님.. ㄷㄷ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치군 121.♡.172.57
작성일 2024.07.02 09:53
2,037 조회
28 댓글
5 추천
글쓰기

본문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렌터카 여행을 하시던 손님이었는데,

숙소 앞 공영주차장(이라고 하고 길거리 주차 라고 읽음)에 차를 대놨었다고 합니다.


다음날 오전에 가보니 차가 사라져서,

혹시 주차 위반으로 견인당한게 아닐까?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숙소 주인에게 물어보니 "자기 평생 여기서 견인을 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 라고..


결론: 차량도난. ㅠㅠ


다행히 보험을 최대로 들어놔서 도난신고하고,

반나절 가까이 걸리긴 했지만 추가비용 없이 대체차량도 받았습니다.

그나저나 자동차키도 손님이 가지고 있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차량을 훔쳐갔는지 신기하네요.

차를 그대로 떠서 훔쳐가버린건지 ㄷㄷ

고급 차량도 아니고 그냥 폭바 골프였습니다. 특징이라면 만키로도 안뛴 차라는 것?


어메이징 이탈리아네요.

차털이는 거의 매달 한 두건씩(ㅠㅠ) 리포트를 받고 있습니다만,

차 자체가 사라진건 진짜 오랜만입니다.


댓글 28 / 1 페이지

Enlightene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nlightened (118.♡.144.30)
작성일 07.02 10:02
본문과 상관 없는 댓글 죄송합니다: 렌탈카(rental car) 혹은 렌트카(rent car)가 맞는 표현입니다.

휴먼계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휴먼계정 (175.♡.36.6)
작성일 07.02 10:06
@Enlightened님에게 답글 렌터카(rent-a-car)가 맞다고 알고 있었는데 rent car가 맞는 표현인가요?

Enlightene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Enlightened (118.♡.144.30)
작성일 07.02 10:12
@휴먼계정님에게 답글 rent-a-car라는 표현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 경우면 렌터카라고 쓸 수 있겠네요. 원글님께 죄송합니다. rent car는 엄밀히 말하면 잘못된 표현이지만 실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김치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치군 (121.♡.172.57)
작성일 07.02 10:18
@Enlightened님에게 답글 제 본업이 해외 렌터카 대여입니다. ㅎㅎ...

맞는 표현은 렌탈카(Rental Car) 또는 렌터카(Rent-a-Car) 지만, 한국에서는 렌터카와 렌트카라는 표현이 가장 많이 쓰이긴 합니다.

hotsync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otsync (208.♡.104.184)
작성일 07.02 10:14
@휴먼계정님에게 답글 Rent car는 틀린 말이에요. 렌터카, 렌탈카가 맞는 말이고요.

밴플러님의 댓글

작성자 밴플러 (119.♡.246.61)
작성일 07.02 10:02
글 내용이 잘 이해가 안가는데..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일인가요?
국내에서 발생한 일인가요?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더기 (112.♡.35.146)
작성일 07.02 10:03
@밴플러님에게 답글 본문에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렌터카 여행을 하시던 손님이었는데
라고 나오네요.

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밴플러 (119.♡.246.61)
작성일 07.02 10:04
@건더기님에게 답글 글 내용이 좀 어렵게 작성이 되었네요...
글쓴이가 렌트카 사장님인건지.. 숙소사장님인건지.. 이탈리아 여행을 하시는 분인건지... 아니면 숙소를 이용하는 투숙객인건지..
모르겠네요.

Simlad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imlady (220.♡.172.6)
작성일 07.02 15:23
@밴플러님에게 답글 마지막 문장에 보고를 받는다는 문장만 봐도 이해 못할 내용 아닌것 같습니다.
본인이 잘못 읽으셨다고 가볍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 굳이 쓴 분한테 글 내용을 어렵게 작성했다고 쓰시는것은 예의가 아니신 것 같습니다.

라고 쓰고 보니 아래에 이미 본문 작성자분과 오해를(?) 푸셨군요.

김치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치군 (121.♡.172.57)
작성일 07.02 10:19
@밴플러님에게 답글 제가 여행사를 합니다. ㅠㅠ 국어실력은 좀 더 기르겠습니다.

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밴플러 (119.♡.246.61)
작성일 07.02 10:23
@김치군님에게 답글 아 김치군님께서 국내에서 여행사를 하시는데 이탈리아로 여행을 간 분이 한국인 분이다.
그런데 그 분이 여행사 통해 렌트하신 차량을 도난당하셨다.
여행사 보험약관을 통해 차량을 대체해 드렸다..

라는 내용일까요??

김치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치군 (121.♡.172.57)
작성일 07.02 10:24
@밴플러님에게 답글 네..ㅠㅠ

해외 자동차 여행 전문 여행사입니다. 손님에게 렌터카를 대여해드렸는데 도난당하셨다..

인거고, 사실 보험처리는 해외 렌터카 회사라 그 회사에서 보험처리를 해 준겁니다. 저희는 예약만..

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밴플러 (119.♡.246.61)
작성일 07.02 10:36
@김치군님에게 답글 아 이제 이해가네요..
해외 자동차 여행 전문 여행사면... 전혀 무관한 사고는 아니었군요..
이렇게 되면 보험비가 상승하게 되나요?
모쪼록 잘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김치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치군 (121.♡.172.57)
작성일 07.02 10:47
@밴플러님에게 답글 보험은 렌터카 회사의 보험이기 때문에, 저희와는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

윰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윰어 (223.♡.188.114)
작성일 07.02 11:17
@밴플러님에게 답글 유럽 여행시.. 렌터카 계약할 때, 풀 프로텍션 보험을  보통 안전하게 하는데(이게 그냥 맘 편하기도 합니다 시간노력 경감..)

이때 도난, 파손 등에 대한 완전 면책 혹은 일부 면책이 있습니다.

이미 낸 렌트 계약시 지불한 보험료에서 더 상승하는 것은 없습니다.
일부 면책이면 초과금에 대해선 돈을 내겠죠...?

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밴플러 (119.♡.246.61)
작성일 07.02 10:48
@김치군님에게 답글 다행입니다~ 이런 이상한 사건사고가 있었다~ 라고 알려주시는 거였군요 ㅎㅎ

DRJang님의 댓글

작성자 DRJang (223.♡.222.26)
작성일 07.02 10:03
폭스바겐이랑 스텔란티스 차량들 리모컨이 해킹에 취약하다는 이야기가 있죠.

김치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치군 (121.♡.172.57)
작성일 07.02 10:20
@DRJang님에게 답글 그래도 렌터카 자체가 사라지는 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ㄷㄷ 차를 떠가버리다니..

규스파님의 댓글

작성자 규스파 (116.♡.223.193)
작성일 07.02 10:21
작년에 이탈리아 여행 계획할 때 렌트할까 고민 했었는데, 차량 도난 이야기와 Z.T.L 때문에 그냥 포기하고 열차 타고 다녔어요. 제가 작은 일에도 신경 많이 쓰는 성격이라 그냥 가고 싶은 여행지 포기하는 쪽으로 하기로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김치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치군 (121.♡.172.57)
작성일 07.02 10:22
@규스파님에게 답글 이탈리아가 중/대도시 위주면 딱히 차가 필요 없긴 합니다. 다만, 소도시 다니려면 차없이는 힘든 곳들이 꽤 있어요. 예를들어 돌로미티나 토스카나, 시칠리아 같은..

윰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윰어 (223.♡.188.114)
작성일 07.02 11:13
@김치군님에게 답글 돌로미티, 토스카나 렌터카로 여행 다녔는데
장난 아니게 좋았습니다 ㄷㄷ 그것만으로 렌터카로 받은 스트레스 다 날라갔습니다.

서채님의 댓글

작성자 서채 (182.♡.71.142)
작성일 07.02 10:25
대단한 곳이네요 ㅋㅋㅋ 차량을 그대로... 저건 어디서 운행이 되려나요? 다른 유럽의 어딘가?

김치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치군 (121.♡.172.57)
작성일 07.02 10:26
@서채님에게 답글 아마도 그렇겠죠..?

한울님의 댓글

작성자 한울 (59.♡.40.83)
작성일 07.02 11:05
올가을이나 내년에 이탈리아남부 렌트해서 여행할 계획이었는데
무섭네요 ㄷㄷ

윰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윰어 (223.♡.188.114)
작성일 07.02 11:12
@한울님에게 답글 실내 건물 유료 주차 인근에 찾아서 대면 됩니다. 가격은 조금 더 나가긴 하지만
차라리 안전하고 맘편한게 낫더라구요.

아니면 숙소에 내부 주차가 가능한 숙소를 최대한 찾아보는게 좋고요.

김치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치군 (121.♡.172.57)
작성일 07.02 11:15
@한울님에게 답글 짐은 숙소에, 혹은 차량과 체결..잘하시면 잘 안털립니다. 차 자체가 사라지는 건 진짜 몇년에 한번 있어요.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23.♡.188.114)
작성일 07.02 11:10
이탈리아 신혼여행 갔을때
여행지 가이드의 사장님 일화로..
돈 모아서 큰맘먹고 고급 독일차 샀는데
다음날 집 앞에 세워둔 차가 사라져 있더라.. 라고 말하더군요.(진짜인지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한 꾸며낸 말인진 모르겠으나)

고급차가 아니더라도 훔쳐가는군요 ㄷㄷㄷ

저도 그래서 걱정되어 웬만하면 유료라도 도로변 주차 말고 실내 건물 유료 주차 찾아서 맘편하게 댔습니다..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