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 맨유의 더 리흐트 이적이 조만간 성사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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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센터백 보강을 하려고 하는 맨유가 바이언의 더 리흐트 선수 영입을 시도 중 이에요.
아직 공식적인 비드가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구단 간 이야기 중이라고 하네요.
선수는 이미 OK 사인을 했고, 개인 조건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 선수의 급여도 하나의 걸림돌이 될 수 있었는데 좋은 소식이에요.
주급으로 20만 파운드 내외가 될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이 정도면 맨유 주급 체계에서 충분히 리즈너블한 금액이라고 생각이되요.
또 다른 문제는 이적료인데 바이언은 50m 유로에 애드온을 요구하고 있다고 하는데.
들리는 소식에 따르면 맨유가 40m 유로 정도로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이네오스가 오고 나서 달라진 부분이 이런 협상 부분인데요.
이적 시장에서 한 선수한테 목을 메고 있다가 상대가 부르는 값을 계속 올려도 그 금액을 다 맞춰주던 이전의 모습과 확실히 다르네요.
더 리흐트 선수 이외에도 센터백 링크가 있고 충분히 데리고 올 수 있는 선수들 리스트를 여럿 보유하고 있으니 바이언에서도 어느 정도 금액을 낮춰서 합의를 보는게 아닌가 해요.
추가로 스트라이커 저크지 선수도 맨유에서는 준비를 다 맞췄다고 하네요.
볼로냐에서 절대로 AC밀란과 딜이 진행이 안되서 여기도 조만간 이적 오피셜이 뜨지 않을까 하네요.
문제는 저크지 선수가 왔을 때 맨유 포메이션이 어떻게 돌아갈지인데.
이번 FA컵 결승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보여준 4-2-2-2 (4-2-4) 형태의 포메이션이면 저크지 선수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4-2-3-1 포메이션으로 간다고 하면 호이룬드 선수를 폼이 안 좋은 래쉬포드 선수 대신 왼쪽 윙 스트라이커 처럼 사용하는 방식도 고려해 볼 수 있고요.
댄 애쉬워스 스포팅 디렉터가 부임하고 나서 일이 빠르게 진행이 되는 듯 싶어서 차주 중에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맨유의 첫 오피셜이 뜨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도 상징적인 의미로 더 리흐트 선수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더 리흐트 선수는 관리만 잘하면 충분히 잘 할 수 있을 선수라고 생각해요. 아직 어리고 세리에, 분데스리가 다 경험을 한 것도 PL 적응에 큰 무리가 없을 것 같고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의 댓글
작년에 김민재가 맨유와 링크 얘기가 돌았을때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바이언보다는 맨유로 갔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맨유 오면 참 잘 어울렸을텐데…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곽철용님의 댓글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더 리흐트는…가격이 40m 유로면 잘 하길 기대해 봐야죠. 그리고 아르헨티나 어린 센터백도 깜작 영입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있긴 하네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