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꽃을 보신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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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1.218
작성일 2024.07.08 08:51
80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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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호야를 오래 키웠어도 한번도 호야꽃을 피워보지 못했는데..

회사에선 7~8년 전쯤 오래된 호야 화분에서 쪼꼬미 자주빛 몽오리를 맺더니 호야꽃을 피워내더라구요.

여러개의 작은 꽃 하나하나가 예쁜데 그들이 동그란 송이를 이루는 예쁜 모양새에 독특한 텍스쳐까지 너무 매력있는 꽃이더라구요. 


그러더니 해마다 꽃을 피우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꽃을 더 많이 더 여러번 계속해서 피웁니다.

하나가 열리고 또 옆에 또 또또…

지난주까지 한송이 열었더니 오늘 출근하니 두송이 활짝이라 그리고 계속 대기중인 송이들..

어여뻐서 함께 봅시다!!




댓글 33 / 1 페이지

루네트님의 댓글

작성자 루네트 (175.♡.133.144)
작성일 07.08 08:52
이쁩니다!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1.218)
작성일 07.08 08:55
@루네트님에게 답글 네 예쁩니다!!!
내새끼 오구오구ㅋㅋㅋ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223.♡.75.111)
작성일 07.08 08:53
만든거같이 이쁘네요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1.218)
작성일 07.08 08:55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맞아요.. 마치 밀랍으로 만든거 같은 느낌이예요.

살살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살살타 (61.♡.92.124)
작성일 07.08 08:57
@여름숲1님에게 답글 저도 밀랍을 떠올렸는데, 찌찌뽕입니당!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1.218)
작성일 07.08 09:01
@살살타님에게 답글 네 실제 매트한 느낌이 있거든요 ㅎㅎㅎ

Riderman님의 댓글

작성자 Riderman (211.♡.149.240)
작성일 07.08 08:54
이야. 뭔가 옛날 사탕 같으면서 무지 맛나보입니다. ㅎㅎㅎ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1.218)
작성일 07.08 08:55
@Riderman님에게 답글 옛날 사탕같다니...
감상이 남다르십니다 ㅋ

대로대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로대로 (222.♡.13.28)
작성일 07.08 08:54
어느 시점이 되면 5-6년간 매년 피더니 또 그 시기가 지나면 딱 멈추더군요.
지금 10년 넘게 키우고 있는데 꽃이 안 피어서 슬픕니다. ㅠㅠ
여기서 대신 보고 가요. (돌아와라, 우리 호야~)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1.218)
작성일 07.08 08:56
@대로대로님에게 답글 돌아가라 대로대로님 호야야!!!!

대로대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로대로 (222.♡.13.28)
작성일 07.08 08:55
저녁이 되면 호야에서 초코렛 향기가 납니다.
회사에서 키우신다니 향을 맡기는 힘드시겠지만 시도해 보세요. ^^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1.218)
작성일 07.08 08:56
@대로대로님에게 답글 어? 야근 꽤나 했는데 그걸 못느꼈는데요..
다시 야근을 해보겠.....

마법사님의 댓글

작성자 마법사 (211.♡.150.22)
작성일 07.08 08:56
오오.. 진짜 만든것 같아보이네요. 진짜 이쁩니다. ㅎ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1.218)
작성일 07.08 09:01
@마법사님에게 답글 호야 화분 하나 들여보시지요.. ㅎㅎㅎ

마법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법사 (211.♡.150.22)
작성일 07.08 09:09
@여름숲1님에게 답글 설탕꽃처럼 생겼네요  ㅎㅎ 맛있어보입니다. ㅎ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74)
작성일 07.08 08:57
꽃대 길이가 다 같나봐요 신기하네요 ㄷㄷㄷ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1.218)
작성일 07.08 09:02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네 거의 비슷한 꽃대길이로 활짝 피면 거의 완벽 구에 가깝게 옹기종기 피어납니다.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1.218)
작성일 07.08 09:14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다른 블로그에서 업어왔는데요.. 꽃대의 길이가 비슷하고 꽃대 갯수가 더 많으면 저렇게 옹기종기 동그랗게 모여 피워냅니다. 저희 화분도 어떤 해에는 저렇게 피우기도 하는데 올해는 좀 적네요.

라맨땅님의 댓글

작성자 라맨땅 (223.♡.206.234)
작성일 07.08 08:57
와 꽃이 신기하게 생겼군요.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1.218)
작성일 07.08 09:02
@라맨땅님에게 답글 저도 처음 볼때의 신기함이 기억나네요..
 볼때마다 새록새록 예쁘고 신기하고 그래요

라맨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라맨땅 (223.♡.206.234)
작성일 07.08 09:12
@여름숲1님에게 답글 설탕으로 만든 꽃 같아요.
먹음 달달할거 같은 느낌!!

gift님의 댓글

작성자 gift (180.♡.248.31)
작성일 07.08 09:04
와.. 예쁘네요.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1.218)
작성일 07.08 11:51
@gift님에게 답글 예쁩니다. .하나 들여보시죠 별 신경 안쓰고 그냥 둬도 잘 자랍니다.

브릿매력남님의 댓글

작성자 브릿매력남 (220.♡.97.159)
작성일 07.08 09:14
호야 렌즈만 알고 있었어요.
호야라는 식물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1.218)
작성일 07.08 11:51
@브릿매력남님에게 답글 호야 렌즈 ㅋㅋㅋ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211.♡.148.4)
작성일 07.08 09:53
저는 호야 마틸드 키우는데 올해 꽃봉오리가 맺히면서 꿀도 떨어지더니... 첫 꽃이라 그런지 개화하지 못 하고 지더라구요ㅠㅠ 마틸드 꽃은 구리구리한 냄새가 난다던데 맡아보지도 못 했어요😢

그나저나 마틸드는 소형이라서 꽃도 작은데 크림슨은 꽃볼도 크고 장관이네요!!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1.218)
작성일 07.08 11:50
@까마긔님에게 답글 마틸드 몰라서 찾아보니 마틸드? 마틸다? 소형에 주로 하얀 작은 꽃을 피우는군요. 하나 배워갑니다.

nowwin님의 댓글

작성자 nowwin (1.♡.137.159)
작성일 07.08 09:58
호야는 꽃 볼려고 물이랑 비료 잘 챙겨주면

꽃을 안만듭니다.

성장하기 좋은 환경에선 잎만 늘려나가요.

물 주는거 잊었다가 가끔 흠뻑 적셔주고

분갈이도 안하면

생존본능?이 강화돼서 꽃을 계속 피우죠.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1.218)
작성일 07.08 11:49
@nowwin님에게 답글 저 예쁜 꽃들은 게으름의 산물이군요 ㅎㅎㅎ

208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2082 (121.♡.149.247)
작성일 07.08 12:31
@nowwin님에게 답글 꽃이 핀다는 것이
좋은 환경은 아닐 수 있겠군요
저희 회사 동양난도 꽃대가 올라와서 좋아라 했는데
물을 덜 준 까닭도 있겠네요

까마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마긔 (211.♡.148.4)
작성일 07.08 13:23
@2082님에게 답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ㅎㅎ 물과 양분이 너무 넉넉하면 영양생장한다고 꽃을 안 피우는 극단적인 경우들이 있지만 대부분은 물과 양분이 어느 정도 있어야 꽃을 피우거든요. 제라늄 같은 경우는 무름병만 조심하면 물을 자주 줄 수록 꽃을 더 많이, 자주 피우고요. nowwin님이 '호야는' 이라고 콕 집어말하신 이유는 호야가 우기와 건기가 있는 지역에서 나온 식물이라서 건기 때 꽃을 피워서 그렇습니다. 거기에 착생식물이라 많은 양분을 필요로 하지는 않고요. 난은 잘 모르겠지만 좋은 환경에서 풍성하게 꽃이 피도록 개량된 식물들도 많다는 점, 다른 식물들을 위해서 어필하고 갑니다. 호다닥~

통만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통만두 (202.♡.209.220)
작성일 07.08 11:16
향기도 좋고 아침엔 꿀도 흘러요 아침에 슬쩍 손에 뭍혀서 맛 보시면 기분 좋습니다 ㅎㅎ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1.218)
작성일 07.08 11:50
@통만두님에게 답글 네 맞아요 끈적한 점액질의 액이 흐르는데 그걸 꿀이라고 하는군요 ㅎㅎㅎ
맛볼 생각을 안해봤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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