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엘프 (223.♡.175.70)
2024년 7월 8일 PM 04:33 · 수정됨(18:56)
1편 https://damoang.net/free/1219587
2편 https://damoang.net/free/1221137
3편 https://damoang.net/free/122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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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올리면 너무 긴 글이 될것 같아 나눠서 올리고 있습니다.
본의아니게 글이 많아진 점 죄송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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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냥이의 울음소리를 따라가봅니다.
이번엔 붙박이 책장 뒤입니다!!
다행인건 거긴 이미 자주 떨어져서 큰 문(?)을 만들어 뒀다는 것이고고불행?인건 이번 녀석은 경계가 아주 살벌해서 그 문근처에서 울다가 사람 눈만 마주치면 안쪽 깊숙~한 곳으로 숨어버린다는 겁니다;;
저 쪼꼬만 까망이...손가락 발가락에 흰발가락양말신은 너무 귀여운 털뭉치...ㅠㅠ

문이 있긴하지만 붙박이장과 벽 사이가 10cm정도 공간이 있어서 반대쪽으로 가면 잡을수가 없습니다.

간식꺼리를 가져와서 유인을 해보고 잠자리채도 사와봅니다만 어립도 없습니다. 눈만 마주쳐도 도망가니까요;;
그런데 이번엔 엄마고양이도 천장에서 같이 울고있습니다.
이녀석은 어떻게든 구조만 하면 엄마품으로 돌려보내면 잘 살아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워낙 겁이 많은 녀석이라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게 퇴근시간은 다가오고 있는데…
뚫어놓은 문을 통해서 천장에 뭐가있나를 본 직원이 소스라치게 놀라며 나옵니다.
천장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울고있는 엄마냥이랑 눈이 마주쳤다더군요…ㄷㄷㄷ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붙박이장을 열고 문서를 꺼낸 뒤 뒷판을 뜯어야하나 고민하던 찰나!!
뭔가 보입니다.
붙박이장 아래의 저 부분이 약해보입니다. 당기면 떨어질 것 같습니다.

결국 붙박이장 3개의 저 부분을 다 뜯어냈습니다.
사다리타고 올라가서 천장 텍스열고 할때보다 10000%정도는 쉬운 작업이었습니다.
그렇게 이번 아이는 무사히 구출해서 기다리던 엄마품으로 돌려보내 줬습니다.
이렇게 그나마 수월했던 이번 구출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젠 정말 다시 떨어지는 아이가 없기를 바라며 열심히 일을하고(??) 어느덧 금요일이 되었습니다.
퇴근시간이 다가오고 있는데 2~3일 전부터였나? 아무튼 며칠 전부터 서고 뒷편쪽에서 아기냥이 울음소리가 들려왔던게 자꾸만 기억이 나 신경쓰입니다.
거긴 아이가 빠질만한 곳도 없을텐데(그쪽에선 아이를 구출한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왜! 자꾸만 울음소리가 날까?? 하는 맘에 금요일 퇴근 30분 전! 울음소리가 들렸었던 서고로 향해봅니다.
아직도 울음소리가 나네요.
이상합니다. 소리의 진원지가 아무래도 벽 속?인것 같습니다…
뭐지? 여기 콘크리트벽인데? 밖에 있는 고양이소리가 이렇게나 크게 들린다고? 좀 조용히해! 너 우는거 너무 신경쓰인단 말야!! 하면서 근처에 있던 서류뭉치로 벽을 쾅~하고 때렸는데…
아…….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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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https://damoang.net/free/1222388
6편(마지막) https://damoang.net/free/1222574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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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리는치타
24.07.08 · 39.♡.231.252
엌ㅋㅋ 이정도면 동물농장에 제보한번 하셔도 재미질것같은데요? -
꿈꿈꾸는엘프
→ 달리는치타 작성자
24.07.08 · 218.♡.159.249
기둥에 떨어진 아이 구출할땐 진심으로 구출 못하면 동물농장에 제보하려고 했습니다.ㅋ -
RRubyBlood
24.07.08 · 220.♡.82.222
쿠키 결제 어디서 하는거죠? ㅠㅠ -
꿈꿈꾸는엘프
→ RubyBlood 작성자
24.07.08 · 218.♡.159.249
추천을 눌러주세요 ㅋ -
Hhailote
24.07.08 · 59.♡.61.46
무슨 고양이.트랩인가요-_- -
꿈꿈꾸는엘프
→ hailote 작성자
24.07.08 · 218.♡.159.249
거의....비슷한 상황입니다;;; - 떡
떡갈나무
24.07.08 · 221.♡.178.106
이러다 건물 철거 하겠습니다 ㅎㅎ -
휘휘소
→ 떡갈나무
24.07.08 · 222.♡.36.148
글 보니까 엘프님은 진짜 진심으로 철거하실지도 모르겠네요 ㄷㄷㄷㄷㄷㄷ -
꿈꿈꾸는엘프
→ 떡갈나무 작성자
24.07.08 · 218.♡.159.249
그럴만한 권한이 없습니다^^ㅋ -
니니케스타일
24.07.08 · 118.♡.71.94
저희 동네 카페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인테리어 하다 벽에서 소리가 나서 발견된 고양이가 있었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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