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원희룡측 "韓, 토론 내내 휴대폰으로 커닝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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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희룡 캠프 대변인의 말을 발췌 했습니다.
요약)
1. 캠프측 사람이 앞에 앉아 한동훈에게 휴대폰을 보라고 손짓 하더라.
2. 한동훈은 토론 내내 휴대폰을 쳐다보며 커닝하더라.
3. 특히 경제 관련 질문 나왔을 때는 아예 휴대폰을 들여다 보며 받아 적더라.
4. '휴대폰 찬스'는 사전에 양해된 사항이 아닌데 이게 공정한 후보토론이냐?
이준우 국민의힘 ‘원희룡 캠프’ 대변인
"어제 동영상이 돌던데, 한동훈 후보가 토론하는 동안 내내 휴대전화를 사용했거든요.
이거에 대해서 핸드폰 사용이 원래 토론회에 약속돼 있던 거냐.
아니면 혼자만 쓰는 거냐.
공정한 토론이 아닌 거 아니냐.
왜냐하면 경제 관련 질문 나왔을 때 있잖아요.
(웃음) 커닝이라는 표현도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전화 찬스,
이런 것들이 약속되지 않은 그런 건데 그거를 사용하셨었어요.
그리고 경제 질문이 나왔을 때 특히 핸드폰을 많이 사용하면서 옆에 받아 적고 그랬었어요.
현장에 있던 사람 얘기 들어보니까는 앞에 있던 직원이 배석 할 수 있거든요.
스튜디오 앞에서.
그래서 그 직원이 한동훈 후보한테 핸드폰을 보라면서 막 손으로
이렇게 가리키고 그렇게 했었다 그러더라고요."
출처: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촌평)
아이폰(!)이 좋긴 좋군요.
'시험중 커닝'도 수월합니다. ~ㅎ
'노상방뇨'에서 '커닝'에 이르기까지...
투표권 생기고 나서 수십년째 국힘 꼬락서니를 보고 있지만
이번 당대표 선거는 역대급입니다.
총선 한 번 안 나와본 초짜들이 대통령이 되고 당대표가 되니
국힘이 맛이 갈 수 밖에요. ㅉㅉ
음악매거진편집님의 댓글
너는 어차피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