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부르는 유리벽... 이거 하나로 모두를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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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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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3958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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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유리창에 충돌해서 폐사하는 새가 연간 천만마리라고 합니다.
새의 시각 특성 때문에 투명 유리창을 잘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건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격자 형태로 스티커를 붙이죠.
주로 자원봉사의 형태로 스티커 부착이 이루어집니다만,
이런 패턴을 가지고 있는 구조물도 나옵니다.
건물, 시설물을 만들 때 도입하면 여러모로 좋겠죠.
작년 야생생물법 개정으로 공공기관의 시설물에는
이런 충돌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유리 충돌보다 훨씬 심각한 조류 폐사 원인인 길고양이 문제는
사실상 무대책, 아니 공공급식소 등의 정책으로
오히려 문제를 더 만드는 것에 비하면 상당한 진전이죠.
다만 처벌 조항 등 강제성이 없다는 점,
민간은 대상이 아니라는 점은 한계입니다.
그래서 아직은 참여율이 저조합니다만,
이제 개정안 시행 1년이 지났을 뿐이죠.
차차 나아지리라 보고, 민간 참여 독려 사업 등도 잘 전개되길 바랍니다.
댓글 5
/ 1 페이지
테드홍님의 댓글
새덕후님 유튜브에서 저거 붙이는 자원봉사 하는거 본 적 있는데
보통일 아니더군요..
https://youtu.be/4xPGmKPT6Zw?si=qZNz5P2XfhsQiJEh
업체에서 생산 할 때 붙여 나왔으면 좋겠어요..
보통일 아니더군요..
https://youtu.be/4xPGmKPT6Zw?si=qZNz5P2XfhsQiJEh
업체에서 생산 할 때 붙여 나왔으면 좋겠어요..
우리요다이티님의 댓글
울 아파트 방음벽에도 시 지원 받아서 한다는데 크레인 사용해야해서 그런지 사업비가 천만원 단위가 넘더군요 ㅎㄷㄷ 한 금액이었습니더
별이님의 댓글
그래서 생각해보니 운전석을 통해 날아가다 조수석창문에 부딪힌거더군요
순간 뇌진탕이 와서 쓰러졌고 조금 있으니 정신 차리길래 물 주니 먹고 휘리릭 닐아 갔습니다
작은차 유리창도 저러는데 큰 벽은 더 하겠죠
더불어 건물 유리창도 문제라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