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원희룡의 韓 인물평 "무오류로 착각, 말꼬리만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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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괄식 1줄 요약)
나님이 직접 당해보니까 정말 기분 나쁜 犬쉐키더라.
아침 인터뷰를 발췌 해봤습니다.
방가조선TV:
토론해보시니까 어떠세요? 한동훈 후보랑 토론해보시니까.
원희룡
"그러니까 (한동훈) 특징이 몇 가지가 있는데요."
1. 생각이 다른 사람과는 눈도 안 마주치려 하더라.
"요새 한 후보의 태도를 보니까 눈을 안 마주쳐요.
저랑도 그렇고 자기랑 생각이 다른 사람은 눈을 안 마주쳐요.
눈을 안 봅니다. 피해요.
그냥 악수도 이렇게 하고"
2. 질문을 던지면 정직하고 정공법적인 대답을 안 하더라.
"우선 내용에 대해서는 정면에 대답을 잘 안 해요.
그러니까 내용에 대한 직접적인 정직하고 정공법적인 대답은 안 합니다.
만약에 예를 들어서 큰 문제가 나오면 잘게 쪼개가지고
그것만 아니라고 구체적으로 얘기한 다음에 넘어가 버려요."
3. 특이하다. 대답은 안 하면서 메신저만 공격하며 빠져나가더라.
"대답은 안 하고 메신저를 공격합니다.
'민주당 같은 수법 아닌가요?' 라든지 그래서 메신저를 낙인찍으면서
대답은 안 하고 사실 빠져나가거나 그다음 문제에 대해서도
'매우 사소한 문제, 하다 보면 다 그런 거 아닌가요?'
이렇게 해서 뭔가 대답이 그럼 그거에 대해서 생각하다 보면
벌써 넘어가버리는 이렇게 해서 매우 특이한 스타일이다."
4. 당내 토론은 달라야하건만 말꼬리 잡고 상대에게 망신만 주더라.
"당내에서 토론하고 우리 동지들하고 토론하고 할 때는
민주당하고 말싸움하는 것 또는 검사로서 취조하는 거와는 다릅니다."
"대화를 건설적으로 이어가려고 하는 게 동지이고 우리 국민들에 대한
어떤 예의이고 정치인의 기본자세라고 보거든요.
근데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5. 말싸움만 이기려하는 자칭 무오류의 인간, 과연 '리더십'이 생길까?
"본인은 무오류고 그리고 말꼬리에 뭔가 문제가 있으면 그걸 그냥 바로 공격하고
말하는 사람 메신저 그 부분을 망신 주고 공격하고"
"그렇게 해서 항상 이기긴 이겼는데 말싸움은 이겼는데 말싸움을 이긴 결과
상대방의 마음이 얻어졌겠는가?"
"잘 경청하고 잘 아무튼 받아들여주는구나 이래야 진정으로 따르는 리더가 되고
처음에 생각이 달랐어도 합쳐지고 아니면 생각은 다르지만 그 인간성을 봐서
한 번은 그냥 도와주고 이런 것들이 두터워져야 리더십이 되고 사실 큰 정치인이
될 수가 있는 거거든요.
그런 점에서 봤을 때는 정반대다.
과연 이게 큰 정치인으로서, 그릇이 큰 정치인으로서
사람들을 품을 수 있는 정치인으로서 이게 되는가?"
출처: 방가조선 TV
[류병수의 강펀치] 원희룡 "韓, 자신을 무오류로 착각…공감 능력 떨어져"
촌평)
희룡씨가 어제의 쫑알쫑알에 이어 이틀째 인물평을 늘어놓는군요.
희룡씨에게는 지금이 중대고비죠.
만년 소장파에서 당대표라는 별을 따려는 순간이거든요.
싸가지 없는 정치초짜 후배로부터 업신여김을 당하고 있노라니
속이 단단히 뒤집어진 모양입니다. ~ㅎ
韓의 화법은 정치인도 아니요, 정상인도 아닌 화법이죠.
'나만 똑똑 중2병'+ '개꼰대 검사'가 합쳐지면 천하무적(?)입죠.
그가 당대표가 되면 총선에 이어서 통째로 국힘을 말아 먹을 거에요.
그래서 저는 당대표로 적극 쥐쥐합니다. :)
blowtorch님의 댓글의 댓글
케이건님의 댓글
두우비님의 댓글의 댓글
케이지 속에 들어가든지...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