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도 인정한 역대급 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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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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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독립투사 안중근 의사는
“우리 이천만 동포에게 왕산 허위 선생과 같은 진충갈력(盡忠竭力), 용맹의 기상이 있었던들 오늘날 같은 국욕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며
“본시 고관이란 제 몸만 알고 나라는 모르는 법이지만, 허위 선생은 그렇지 않았다. 따라서 허위 선생은 관계 제일의 충신이라 할 것이다”고 왕산 허위 선생을 흠모했다.
왕산 허위 선생 집안은 3대 14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 명문가.
방산 허훈은 왕산의 맏형으로 토지 3000두락(약 60만 평)을 매각해 동생들의 의병활동 군 자금으로 제공했다.
이후 청송으로 이주해 청송 의병장으로 추대됐다.
성산 허겸은 왕산의 셋째 형으로 왕산과 함께 경기도에서 400여 명을 이끌고 의병활동을 했다.
또한 왕산의 아들인 조카 학과 만주와 러시아에서 독립운동을 했으며, 만주의 독립운동단체인 부민단 초대단장으로 활동했다.
왕산의 장남인 허학은 왕산 사망 후 성산과 만주로 망명해 독립운동 중 일본군에게 체포돼 러시아에서 사망했다.
중산 허종은 방산의 손자로 독립운동 군 자금 지원으로 체포돼 2년간 투옥했다.
왕산의 사촌인 범산 허형은 오적 자살사건에 관계돼 옥고를 치르고, 만주로 망명해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범산의 동생인 시산 허필 역시 만주로 망명해 독립운동을 하다가 사망했다.
일창 허발은 범산의 둘째 아들로 만주에서 독립운동 군자금을 모금했으며, 범산의 셋째 아들인 일헌 허규는 광복단 사건에 관계돼 옥고를 치른 후 광복을 맞아 귀국. 입법위원이 됐다.
허형식은 시산의 둘째 아들로 중국 동북 항일연군 제3로군 총참모장으로 일본군과 싸웠다.
1942년 7월 21일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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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왕산 가문의 후손은 여전히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데, 그 이름은 허소.
그는 노무현 정부의 행정관을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도 행정관을 역임, 이후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당적으로서는 험지 중의 험지, 아니 사지라고 불리는 대구시에 출마한다.
결과는 낙선.
그럼에도 뜻을 굽히지 않고 다음 총선에도 대구로 출마한다.
결과는 낙선.
그러나 허소는 선조들의 기개를 본받은듯이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다.
낙선 후에 그가 한 일은 당원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일이었다.
민주당의 시도당 위원장은 지방선거 공천권을 쥐는 거대한 권력인데, 허소는 이러한 권력을 선출할 때 당원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적극 추진하였다.
그는 당원들의 요구를 귀담아 들을 뿐 아니라 실천하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이었다.
그 결과 민주당은 이번 시도당 위원장 선거에서 대의원 표 비중을 줄이고 당원 표 비중을 대폭 확대하였다.
허소의 다음 도전은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선거다.
7월 19일, 당원들이 그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여 대구의 기적을 만들 수 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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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구름님의 댓글
험지에서 고생 많으십니다.
허소 후보 필히 당선 되시길 기윈합니다.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
zoozoo님의 댓글
이런 집안을 널리 알리고 본받아야지, 친일매국노가 득세하는 세상이라니 통탄할 따름입니다.
비가그치고님의 댓글
멀리 경기도지만 강력하게 응원드립니다!!
믹스다모앙님의 댓글
MoEn님의 댓글
멋있으십니다.
쭈쭈엉아님의 댓글
거기 박정희 기념관, 새마을테마공원,생가, 동상 등 규모가 왕산기념관하고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훨씬 큽니다 왕산기념관은 구미시에서 홍보도 잘 안하죠 구미시민들도 거기 있는지도 대부분 잘 몰라요 친일매국독재한 박정희는 반인반신급으로 숭배하면서 말이죠
라움큐빅님의 댓글
대구, 경북지역에서 민주당원이라는 의미는, 21세기의 독립운동가와 다를 바 없습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
"민주당의 시도당 위원장은 지방선거 공천권을 쥐는 거대한 권력인데, 허소는 이러한 권력을 선출할 때 당원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적극 추진하였다.
그 결과 민주당은 이번 시도당 위원장 선거에서 대의원 표 비중을 줄이고 당원 표 비중을 대폭 확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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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