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 말이죠..
꿈꾸는식물

Lv.1 꿈꾸는식물 (112.♡.82.242)

2024년 7월 22일 AM 02:46 · 수정됨(11:38)

조회 2,414 공감 0

한국의 인구절벽 현상.

저는 다른 관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핵심은 아마 전세계적인 인구소멸이라는 

현상을 마주하게 된 공통된 의문인데 

소멸까지는 아니겠지만 분명히 절대 감소라는 

현실에 맞닿게 될겁니다. 


과학의 교조주의가 만연한 시대에 

미신 같지만 절대정신,집단의식 같은 

무언가는 분명히 작용하고 정화하려는 

무형의 실체가 존재한다면 말이죠. 


정치나 제도 등의 사회적 시스템으로는 

해결할 영역이 아닐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이 분명 역할을 하겠지만 

이 현상을 막을 수는 없을 겁니다.


밀레니엄을 지나면서 특히나

과학은 유례없는 속도로 발전하면서 

인간은 과학의 노예며 인질로 잡혔습니다.

안타깝지만,

자본과 지식이 주도했으며 

대부분 군중이 무관념으로 수용한 결과죠.


철학이,  

이젠 미신이라 취급받는 시대죠?

종교는,

입 밖에도 못 내죠? 


죽음을 마주하고 달려가는 존재.

의문하는 존재.

불안한 존재. 

공허를 외면하고 회피하는 존재.


이 시대,

존재의 본성을 철학함을 박탈 당한 

사회에 던져져 지쳐짐을 직감합니다. 

그것은 개인에게 뿐 아니라 

인간이라는 집단의 의식에 

알 수 없이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의 지면에 한순간 폭발적인 

이 인구의 초과밀 현상은 어떻게든 

그것이 개인 의식이던, 집단 의식이던 

어떤한 양식의 '정화'는 있을 겁니다. 


지금 우리는 철학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사람에게로 돌아 가야죠.

철학이 과학과 공평하게 성장했더라면 

세상이 이렇게까지는 안 되었을겁니다.

종교까지는 아니더라도 말이죠.







댓글 (24)

  • 랭무 Lv.1

    24.07.22 · 221.♡.220.61

    현상적으로 철학이 필요한 시대긴 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미 AI의 발전이 철학을 다시 불러오고 있는 듯 합니다.
  • 꿈꾸는식물

    꿈꾸는식물 Lv.1 → 랭무 작성자

    24.07.22 · 112.♡.82.242

    철학과 사유의 형체도 윤회처럼요.
    오히려 신이 되려는 우리는 이제 다시 우리의 철학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를 맞았습니다만,
    요즘 딱히 새로운 철학이 들어오는 게 없네요.
    그 보다도 철학을 꺼내기 불편한 시대가 문제죠.
  • ZshCenturion

    ZshCenturion Lv.1

    24.07.22 · 223.♡.206.18

    오만8천% 공감합니다.
    유교탈레반이라며 놀리기는 하지만,
    결국 조선시대에서 대한민국까지 정신적인 지주는 공맹의 道였는데요.
    대체제가 사라진 현실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꿈꾸는식물

    꿈꾸는식물 Lv.1 → ZshCenturion 작성자

    24.07.22 · 112.♡.82.242

    과학이 맹목적 종교가 되어 버렸고,
    자본과 수단 안 가리는 경쟁이 윤리와 도덕이 되어 버렸죠.
  • MERCEDES

    MERCEDES Lv.1

    24.07.22 · 104.♡.207.57

    철학까지 갈 필요도 없이
    한국에서 국짐당 2찍들만 없어져도 국제평균은 갈 것 같네요~
  • 꿈꾸는식물

    꿈꾸는식물 Lv.1 → MERCEDES 작성자

    24.07.22 · 112.♡.82.242

    그러게요. 인간의 평균을 더없이 추락시킨 것들이죠..
  • S

    soondol Lv.1

    24.07.22 · 223.♡.148.143

    동감합니다
  • 안녕클리앙

    안녕클리앙 Lv.1

    24.07.22 · 27.♡.210.216

    이제는 모두들 죽음에도 무감각해져서 어떤 자극을 받고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꿈꾸는식물

    꿈꾸는식물 Lv.1 → 안녕클리앙 작성자

    24.07.22 · 112.♡.82.242

    저두 가끔 커뮤에 올라오는 전쟁상황의 죽음 등을
    드론으로 촬영하고 유툽에 올려지고 게시판에서 소비되는
    이것이 너무 비인간적입니다.
  • 댈러스베이징

    댈러스베이징 Lv.1

    24.07.22 · 211.♡.139.69

    출근길, 와닿는 글이네요.
    작가 셀리 리드의 Go as a river 라는 책을 지금 읽고 있는데요, 인간성의 본질이 거칠지만 눈물나게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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