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어느 정도 솨롸난 것 같은 고양이 대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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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2024.07.27 23:23
57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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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도 내렸다가,

쨍한 햇볕이 푹푹 쪘다가


아주 변화무쌍한 하루였읍니다.



오늘은 비교적(?) 적응기를 잘 거치고 있는(?) 대봉이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면봉에 아주 빠른 반응을 하는 대봉이 😍










쿠션에 누워있기에 접근해봅니다.











오잉…? 마이구미를 만지작 만지작 하는데도 대봉이가 가만히 있습니다?




>_<)//


지금이 기회입니다.



대봉이의 마이구미는,

진짜 마이구미와 흡사한 감촉과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지작 만지작..


봉지작 봉지작..






집사가 너무 만지작 했더니 결국에는 손을 빼는 대봉이 ㅋㅋㅋㅋㅋㅋㅋ



대봉이 : 집사, 훗날이 전혀 두렵지 않은거냐옹…?





아직도 낮에는 이불 속에 들어가있는 대봉이지만,

그래도 이사 온 초기에 비해서는 마음이 많이 유해진 것 같아 마음이 조금은 놓입니다.







그래서 대봉이가 조금 만만해진(?) 집사는,


칫솔질을 시도해보기로 합니다.









여윽시 유해진 대봉이가 칫솔에 묻힌 치약에 반응을 하기 시작합니다.










대봉이 : 아악… 집사, 갑자기 내 머리채는 왜 잡는거냐옹? 이거 놔라옹…!!




하지만 이미 치약에 유혹당한(?) 대봉이의 머리를 놓아줄 순 없읍니다.




지금부터는 집사와 대봉이의 자존심 싸움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핥아먹으려는 자와,

조금이라도 더 칫솔을 치아에 대어보려는 자..


의 치열한 싸움이 펼쳐집니다.







코 앞에서 맛있는 치약 냄새가 나자,









핥짝핥짝,


대봉이의 혀가 춤을 춥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집사 역시 질세라 대봉이의 치아를 공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합니다.










오늘은 마치 대봉이 굴욕사진 모음을 소개하는 날인 듯 합니다. 😂😂











대봉이 : 집사, 적당히 하라옹, 편히 치약 먹게 해줄 수도 있는거 아니냐옹…!!










그렇게 대봉이는,

성공적으로 칫솔질을 마무리 했(맛있게 치약을 먹었)다고 전해집니다.










집사에게 한바탕 당한 후,

캣타워에서 나오다 집사와 눈이 마주치자,


그만 무거운 궁둥이를 바닥에 내다꽂는 대봉이 😁😁😁



대봉이 : 저 닝겐 또 무슨 꿍꿍이가 있을지 모른댜옹....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게 상책이댜옹....😾😾😾








우리에 대봉이



이제는 요리하기 쉬운 고양이가 된 느낌입니다. 쿄쿄쿄쿄쿄










머리 위에 슈미의 애착인형을 올리고 한참을 가만히 있읍니다.











대봉이 : ……………










대봉이 : 집사, 삼촌 고모 이모들 재미있으시라고 억지로 버티는 중인데 자꾸 이럴거냐옹.... 오늘 밤 어디 두고보쟈옹...!!




그렇게 새집 적응은 많이 했지만, 그와 비례해서 좌닌함도 상승 중인 대봉이였습니다.



오늘 밤 집사는 곤히 잠들 수 있을까요? 🤣🤣🤣🤣🤣🤣🤣



살려주세요~~~~~~~~!






슘봉 나잇 ♡

댓글 33 / 1 페이지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7.27 23:25
쫄보이 얼굴이 찌그러져도 잘생겼네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28 00:02
@kita님에게 답글
대봉이 : kita 삼쵸온~~~~~~~!! 넘모넘모 보고싶었땨옹 😍🐯❤️🐯 나 개롭히는 집사 혼내달라옹 🐯🐯😎😎🌹🌹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07.27 23:29
대봉아... 집사가 오늘 선 많이 넘었다옹.. 이닦는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28 00:03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쵸온.. 이 집사 상습범이다냥... 😹😹😹😹 ㅋㅋㅋㅋㅋㅋㅋ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7.27 23:30
대봉이 마지막 사진에 이모 웃는다냥😻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28 00:04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대봉이 : 이루리라 이모~~~! 오늘 밤 나는 위험한 짐승이 되어 집사를 어떡할지 나도 감당 안된댜옹..!! 🐯🐯😎😎

키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222.♡.80.154)
작성일 07.27 23:32
대봉이 오늘밤 활약
기대하겠다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28 00:05
@키단님에게 답글

대봉이 : 키단 이모~~!! 나 연장 갈고 이땨옹 🐯🐯😎😎 오늘 밤은 나 말리지 말아달라옹 🐯🐯🐯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07.27 23:34
근데 혀놀림은 전혀 쫄봉이가 아니구냥 ㅋㅋㅋ
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28 00:07
@설중매님에게 답글
대봉이 : 설중매 삼쵸온~ 내 혀가 닿는 곳에 치약이 있을 뿐이댜옹.. 🐯🐯😎😎 역시 이 맛이다냥🐯❤️

시민님의 댓글

작성자 시민 (221.♡.149.223)
작성일 07.27 23:50
엌ㅋㅋㅋㅋㅋ 대봉아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28 00:08
@시민님에게 답글
대봉이 : (봉빠직) 시민 삼쵸온..!! 내 오늘의 이 치욕, 오늘 밤에 바로 갚아줄 참이다냥..!! 🐯🐯😎😎🧟‍♂️🧟‍♂️

배추도사무도사님의 댓글

작성자 배추도사무도사 (223.♡.175.155)
작성일 07.28 00:00
어쩜 이르케 귀여운 생명체가 있을 수 있을까냥~ 대봉쓰♡
오늘은 슈미 대신 애착인형 출연인가요ㅋ 슘슘이는 모하냥?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28 00:10
@배추도사무도사님에게 답글
ㅎㅎㅎㅎ 슈미는 현직 안약 투약을 위해 대기 중입니다. 🙈🙉🙈🙉🙈🙉


대봉이 : 배추도사무도사 삼쵸온~~!! 이르케 귀여운 나를 삐뚤어지게 맨드는 집사 혼구녕 나야된댜옹..!! 🐯🐯🐯🧟‍♂️🧟‍♂️🧟‍♂️

클라인의병님의 댓글

작성자 클라인의병 (117.♡.226.185)
작성일 07.28 00:04
캣타워에서 성큼봉큼 걸어 나오다가 봉푸닥 앉은 다음에 집사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불신감이 가득하지만, 집사님의 눈은 하트 뿅뿅이겠지요? :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28 00:13
@클라인의병님에게 답글
어.. 음... 사실은 대봉이도 제게 올 때 하트뿅뿅이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 😍😍😍

오타지적환영님의 댓글

작성자 오타지적환영 (220.♡.234.30)
작성일 07.28 00:04
슘봉나잇인데 슈미는용?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28 00:14
@오타지적환영님에게 답글
슈미 : 오타지적환영 삼쵸온~~!! 슈미 없당-!!  (영구 없다 패러디 중. 사실은 장난감 찾는다고 서랍 안으로 얼굴 들이밀은 슈미입니다.  😅😅)

오타지적환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타지적환영 (218.♡.245.29)
작성일 07.28 00:41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안보여서 걱정했다옹~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옹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07.28 00:14
대봉이 안아주고 싶네요.
귀욤팡팡. ㅋ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28 00:18
@istD어토님에게 답글

대봉이 : istD어토 삼쵼이 날 들어올리려고 한댜옹, 도망가쟈옹=3=3

대봉이는 들어올리는 순간 호흡이 가빠지기 시작하며 숨겨왔던 앞발 뒷발의 발톱들이 춤을 주며 그림공부를 시작합니다. 😭😭😭😅😅😅

ynwa2002님의 댓글

작성자 ynwa2002 (125.♡.108.84)
작성일 07.28 00:15
대봉이 칫솔질 잘 하네요~~ㅎㅎㅎ
혹시 치약은 뭘 쓰시는지 공유 가능하실까요? 제 친구들은 칫솔만 들면 구석으로 숨기 바쁩니다~~ㅋㅋㅋ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28 00:21
@ynwa2002님에게 답글
대봉이 : 콥 삼쵼~~! 로켓이랑 로아 치아 건강 잘 신경 써달라옹..🐯😍🐯❤️ (이라고 적고 나만 당할 수 없댜옹..!! 🐯🙈🙉🐯🙈🙉

치약은 버X(X박) 치약을 사용합니다. 저희도 대봉이의 모든 욕구를 이기는 식욕 덕분이 아니었다면.. 아마 대봉이 잇몸도 못 건들이지 싶습니다. 😅😅😅

ynwa200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ynwa2002 (125.♡.108.84)
작성일 07.28 00:25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칫솔질이 싫은 거겠지만 치약이라도 바꿔볼까하던 중에~~ㅎㅎㅎ한 주 고생 많으셨구요~편안한 밤 되십시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28 00:32
@ynwa2002님에게 답글 로켓 로아 치아도 항상 건강하길 바랍니다. ^^
좋은 밤 되셔요 콥 삼쵼 😃

순정대학찰옥수수님의 댓글

작성자 순정대학찰옥수수 (121.♡.189.156)
작성일 07.28 00:19
대봉이 특집 반가워서 로그인했습니다. 슈미도 대봉이도 활기차지니 보기가 좋네요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28 00:24
@순정대학찰옥수수님에게 답글

대봉이 : 순정대학찰옥수수 삼쵸온~!! 집사 오늘의 만행으로 인해 앞으로 항시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기로 해땨옹.. 🐯❤️ 푹 주무시는 밤 되시기 바란댜옹❤️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169.191)
작성일 07.28 04:01
양치사진 넘 귀여워요 ㅋㅋㅋ
치약은 어떤 걸 쓰시는지요? 대봉이가 좋아하는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28 07:55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대봉이 : 아기고양이 삼쵸온~ 내가 먹는(?) 치약은 버X(X박) 치약이댜옹.. 이거 은근 맛도리다냥🐯❤️ 탄이랑 캔디도 분명 좋아할꺼다냥❤️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7.28 06:29
ㅎㅎㅎ고마해라 하는 저표정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28 08:05
@그저님에게 답글
대봉이 : 그저 이모ㅡ 집사 선 넘으면 즉시 응징하겠댜옹..!! 🐯🐯🐯❤️ 휴일 잘 보내시라냥😍

깜순할매님의 댓글

작성자 깜순할매 (121.♡.22.85)
작성일 07.28 22:15
대봉아 코핥핥!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28 22:46
@깜순할매님에게 답글

대봉이 : 깜순할매 이모ㅡ! 오늘 집사 선넘어서 깨물도록 하겠따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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