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올림픽은 기록 종목, 협회가 잘 굴러가는 종목이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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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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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올림픽부터 그런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비리가 끼어들 여지가 상대적으로 적은 기록 경기 그리고 협회가 파벌 싸움 안하고 선수 지원에 진심인 종목들 중심으로 성적이 나오는 거 같네요.
양궁이야 워낙 유명하고 사격도 펜싱도 그렇고요.
수영 베드민턴도 그렇고 여자핸드볼도…
반면 인기만 있지 협회가 엉망인 축구 배구는 올림픽에도 못 가고.
야구는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바닥치고.
효도 종목인 유도는 이제는…태권도도…
물론 한정된 풀에서 특별한 선수가 나외서 견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뭔가 지원 받은 돈을 제대로 쓰는 종목이 잘하는 듯 싶네요
이제 메달을 딸 수 있는 종목이 이런 식으로 바뀌는게 아닐까 해요
댓글 5
/ 1 페이지
JINH님의 댓글
유도가 실력자들 다 제거하고 용인대 파벌 독주하면서 개판났죠. 이젠 늦었어요. 안그래도 유도하려는 아이들도 없을텐데…
시체스님의 댓글
야구 문제 많지만 야구는 이번 올림픽 정식종목이 아닙니다 ㅠㅠ
추가로 이제 다들 한자녀인데 어떤 부모가 자기 자식 힘들고 고생하는 격투 종목 같은거 시킬까요 점점 유도나 레슬링 복싱 같은 종목들은 우리가 점점 못하게 될거에요 태권도는 그나마 종주국이니 워낙 하는 인원이 많아 당분간 이어 지겠지만
추가로 이제 다들 한자녀인데 어떤 부모가 자기 자식 힘들고 고생하는 격투 종목 같은거 시킬까요 점점 유도나 레슬링 복싱 같은 종목들은 우리가 점점 못하게 될거에요 태권도는 그나마 종주국이니 워낙 하는 인원이 많아 당분간 이어 지겠지만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시체스님에게 답글
태권도도 이미 금메달 1개 따기도 힘든 종목이 되었어요. 야구는 미국이 다시 올림픽 개최국이 되기 전까지는 다시 정식 종목이 되기는 어려울거고요.
마을이님의 댓글
정답이 이거라고 멱살 잡고 끌고 가는 걸로는 그게 딱 한계로 작용해서 어정쩡한 결과밖에 안 나오는 듯 합니다
그러다 보니 그들만의 리그와 벽쌓고 치고 올라오는 사람들 막는 데 힘을 다 쏟는 ㄷㅅ짓을 계속하구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