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오이가 다른지방 오이와 다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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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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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은 백다다기오이나 취청오이같이 매끈하고 무른 걸 쓰는데
경상도는 가시오이라고 해서 겉이 울퉁불퉁하고 색이 진한 걸 씁니다.
은근히 사람들이 잘 캐치를 못하는 부분.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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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넘실이님에게 답글
저 가시도 뭐 날카롭잔 않아서 씼으며 문지르다 보면 가시는 다 껶이거나 뽑혀있죠.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hailote님에게 답글
물론 마트 가면 파는데, 아무래도 저 가시오이가 더 흔한 감이 있어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푸르른날엔님에게 답글
더 아삭하고 진합니다.
오이향을 싫어하지 않는다면 먹어볼 가치가 있죠.
오이향을 싫어하지 않는다면 먹어볼 가치가 있죠.
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코미님에게 답글
어렸을적에 오이 먹을때 꼭 칼로 껍데기를 긁어내고 먹었던 기억이 나서, 백 다다기나 취청오이도 그렇게 칼로 벗겨 먹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때 먹었던 오이가 가시오이었던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그때 먹었던 오이가 가시오이었던것 같아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aconite님에게 답글
그래도 저 백다다기오이는 향이 강하지 않아 요리 어디 넣어도 안 튀는 장점이 있죠. 저건 자기주장이 좀 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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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긔님의 댓글
앗? 가시오이가 근본이 아니었군요🙊 맨들맨들한 오이는 외식할 때 오이소박이로 첨 접했던 것 같습니다ㄷㄷ
라움큐빅님의 댓글
보통의 남자는 잘 모릅니다. 자기가 평생 먹은 오이가, 가시 오이였는지 백다다기 오이였는지를.
오이면, 다 같은 오이인지 알고 삽니다.
오이면, 다 같은 오이인지 알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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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tas님의 댓글
대구에서는 가시 먹었고,
서울 와서는 다르게 생긴 걸 먹긴 했었는데...
이게 지역으로 구분되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서울 와서는 다르게 생긴 걸 먹긴 했었는데...
이게 지역으로 구분되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넘실이님의 댓글
맛의달인에서 읽었던거 같네요
거기서는 부룸리스던가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