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슈미에게 까인 안타까운 고양이 대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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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주가 지나갔습니다.
매우 무더웠던 한 주, 무사히 보낸 스스로에게 격려의 박ㅅ.. 아니 맥주 한 잔을 선물했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주말도 잘 쉬어보자 다짐을 해봅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오늘은 대봉이의 동정심을 유발하는 영상이 짧고 굵게 나오는 날입니다.
대봉이가 휴지심에서 사료를 빼내어 먹고 있읍니다.
대봉이의 먹는 것에 대한 집념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렇게 한동안 휴지심을 이리저리 굴려가며 간식을 먹고 있읍니다.
밥을 안줬나 싶으시겠지만, 대봉이는 밥도 잘 먹고 있습니다.
물론 요즘 슈미가 밥을 좀 뺏어먹고 있긴 합니다. 😂😂😂😂
그러는 와중에..!
슈미가 다가왔읍니다.
슈미에게 놀자며 봉푸덕을 시전한 대봉이,
하지만 슈미가 무심하게 떠나려하자, 대봉이가 장난스럽게 슈미를 따라 뛰어갑니다.
하지만 대봉이보다 빨리 자리를 떠버리는 슈미.. 😁
하지만 그 뒤의 대봉이의 표정이 매우 동정심을 유발합니다.
대봉이 : 히잉……..
대봉이의 꼬리가 축 늘어져버렷읍니다... ㅠㅠ
대봉이 : 왜 슈미눈나는 내 장난을 안받아주는거냐옹…?
가버리는 슈미를 쳐다보는 대봉이의 눈빛이 아련하기만 합니다. ㅠㅠㅠ
그렇게 대봉이는 잠시 고민에 빠집니다.
대봉이 : (봉푸덕 하며)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거냐옹..? 눈나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겠댜옹...
사람도 자기 반성을 하지 않는 경우가 왕왕있음에도,
스스로를 돌아볼 줄 아는 기특한 고양이 대봉이 ㅠㅠ
슈미눈나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려면 어떡해야할는지,
골똘이 생각에 빠지는 대봉이였읍니다.
집사가 계속 쳐다보고 있자 뻘쭘했는지 다 먹고난(?) 오뎅꼬치 막대를 발로 차보는 대봉이
슈미 : 집사, 원래 관심이란 것은, 상대가 부담스럽지 않게, 하지만 꾸준하게 보여줘야하는거댜옹… 낮 내내 대봉굴 속에 은신하고 있다가 밤만 되면 날아다니려는 대봉이는 날 좀 더 배려해줘야된댜옹…!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모두 한 주간 정말 고생 많으셨댜옹.. 푹 주무시고 주말동안 풀충전하시는 주말 되시길 바란댜옹..!
슘봉 나잇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cobirang님의 댓글
그와중에 슈미의 시크함이라니.....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cobirang 삼쵼.. 나으 도전은 계속 된댜옹.. 🐯😹🐯😹😎😎
그저님의 댓글
사롸있는 저시크함이요 ❤️❤️❤️
오늘 서울 최저가 28도네요
폭염 찾아 나가지 마시옵
순후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