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취업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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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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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조금 더 된 이야긴데..
2002년 월드컵당시 제가 대학졸업반이었고 교양과목으로 취업과적성인가??? 를 들었습니다.
거기에 소개된 취뽀한 선배들의 경험담 중에
본인이 목표로 한 기업에 합격해
삼성동 글래스타워에 근무하며
무한 자부심에 야근도 즐겁다는 후기……
지금 돌이켜보니
인생의 목표가 특정기업이라니.. 그 기업이 망하면 본인 인생도 망하는건가? 란 생각이 들었고..
정말 부러운 월급쟁이들은 어디 나가 일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재택하는 사람들….
야근은 신입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즐거운적이 없었고 기업이 정당한 댓가 없이 연장근무를 강요하는건 잘못된거라는 생각애 변함이 없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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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융끼융님의 댓글
저런 후배들 앞에 취업 경험담 발표하는데 가서
'좋은회사, 원하는데 취업해도 별거 없다. 맨날 야근이나 하고...월급쟁이 다 똑같아.' 이러면 더 재수 없을지도? 취준할때는 좋은데 취직하는게 1차목표니까요. ㄷㄷㄷ
'좋은회사, 원하는데 취업해도 별거 없다. 맨날 야근이나 하고...월급쟁이 다 똑같아.' 이러면 더 재수 없을지도? 취준할때는 좋은데 취직하는게 1차목표니까요. ㄷㄷㄷ
FiTe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