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을 지으면 꼭 해야지..라고 생각하는것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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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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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의 시작과 끝은 단열과 전기 같아요
집을 다시 지으면 꼭 외장 단열하겠습니다
그래야 기본은 먹고들어가더라고요
안에서 아무리 두껍게 해봐야 노가다꾼들이 대충 이어붙이니
사이사이로 찬바람 쌩쌩. 결로로 곰팡이 작렬..ㅜㅠ
난방은 과거의 물난방(보일러)은 이제 안녕
온수배관 같은건 전기 기술이 부족했을때 얘깁니다
과거에 비해 요새 태양광은 엄청싸더라고요
한 9키로 짜리 달면 일년간 모인 전기로
겨울에 바닥은 건식 전기 난방을 공기는 온냉겸용 에어컨으로 사시면 게임 끝입니다
아마 전기 남아서 테슬라 충전하셔도 될꺼예요
두가지라 했지만 하나 더하자면 잔디는 최소화
마눌님이 뭔가 심길 원하면 별도로 격리된 썬룸을 마련해주자…(안그러면 마당이 점점 밭과 숲이 됩니다)
다른 주택사시는분들은 어떠신가요?
댓글 27
/ 1 페이지
디스이즈더웨이님의 댓글의 댓글
@비가루님에게 답글
문명이 이 정도 발전해도 식물들을 제어하기 어렵군요 ㅎㅎ
이하아님의 댓글의 댓글
@비가루님에게 답글
저도 3k를 6k로 바꾸고 넘좋아서..9로 넘어가고 싶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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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kita님에게 답글
생계는 다른 얘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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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왕님의 댓글
만약 단독을 짓는 상상을 해봤을때, 말씀하신 요소 + 방습과 방충에 모든 심혈을 기울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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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아님의 댓글의 댓글
@PWL⠀님에게 답글
바닥이 뒷마루 자글자글 하듯 하려면 전기 엄청먹고요
공기도 따로 난방기 돌려야죠
그래야 가장 효율적입니다
공기도 따로 난방기 돌려야죠
그래야 가장 효율적입니다
휘소님의 댓글의 댓글
@PWL⠀님에게 답글
하수는 잔디심고
고수는 시멘트 바른다고 ㅠㅠㅠㅠ
제초도 힘들고 여러모로 손이 많이가는것 같더라구요.
외국 마당들도 잔디관리하는게 고생...
고수는 시멘트 바른다고 ㅠㅠㅠㅠ
제초도 힘들고 여러모로 손이 많이가는것 같더라구요.
외국 마당들도 잔디관리하는게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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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L⠀님의 댓글의 댓글
@휘소님에게 답글
옛날에 마당 넓은 집 살아봐서 그 고통을 너무 잘 압니다. 남들 보기에나 좋죠 ㅋ 다음에 마당이 있는 집에 살면 무조건 자갈을 많이 깔고 식물은 화분이나 화단 위주에 놓을겁니다.
꼰대생각님의 댓글의 댓글
@PWL⠀님에게 답글
전 잔디마당이 많이 불편하진 않더군요
아침에 잡초 한두개 뽑으면서 겸사겸사 허리 스트레칭도 하고
십몇만원짜리 전동 잔디깎이 사놓고 2주에 한번정도 시원하게 밀어버리면 묵혔던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마당에서 강아지랑 애들이 부화시킨 병아리,토끼 뛰노는거 보는것도 재미있구요~
단독주택에서 아파트생활습관을 기대하는건 무리죠. 어느정도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마당있는 단독주택에 적응이 가능할것 같더군요.
(직장생활하는 사람은 관리가 힘들것 같긴 하더군요.)
-태양광쓴다해도 전기난방은 전기 많이 먹습니다. 커피포트나 전열기와 비슷한방식(전기저항)으로 가열하는거라..
아침에 잡초 한두개 뽑으면서 겸사겸사 허리 스트레칭도 하고
십몇만원짜리 전동 잔디깎이 사놓고 2주에 한번정도 시원하게 밀어버리면 묵혔던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마당에서 강아지랑 애들이 부화시킨 병아리,토끼 뛰노는거 보는것도 재미있구요~
단독주택에서 아파트생활습관을 기대하는건 무리죠. 어느정도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마당있는 단독주택에 적응이 가능할것 같더군요.
(직장생활하는 사람은 관리가 힘들것 같긴 하더군요.)
-태양광쓴다해도 전기난방은 전기 많이 먹습니다. 커피포트나 전열기와 비슷한방식(전기저항)으로 가열하는거라..
까망꼬망1님의 댓글
외단열, 냉온에어컨, 태양열...3가지 인데욥!! ㅎㅎ
저도 주택 지으면 그렇게 하고 싶긴한데....바닥 난방은 추가로 할거같습니다
사무실이 냉온겸용 에어컨인데 신발 신고 있는 사무실이 아닌 집에선 바닥 냉기와 습기는
보일러가 잡아주는게 좋을것같아서요
저도 주택 지으면 그렇게 하고 싶긴한데....바닥 난방은 추가로 할거같습니다
사무실이 냉온겸용 에어컨인데 신발 신고 있는 사무실이 아닌 집에선 바닥 냉기와 습기는
보일러가 잡아주는게 좋을것같아서요
봄빛님의 댓글
방수,단열및 튼튼하게 (외벽.옥상.마빡부분.마당과벽사이ㄴ부분.기둥) (전기.수도 배관,통로 개폐식) , 보일러 관리,보수 편한방식
그외에는 취향따라 하면될듯요..
그외에는 취향따라 하면될듯요..
시그널님의 댓글
과연 그럴 날이 올까 모르겠습니다만(이미 늦은 듯 하긴 한데) 단독을 만든다면 말씀하신대로 단열, 태양광에 방충까지 신경쓰고 싶고 음악/영상 감상실과 취미공간(기타 연주실)은 꼭 만들고 싶네요.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방수가 빠졌습니다.
집에 비새면 말짱도루묵입니다.
집에 비새면 말짱도루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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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비어님의 댓글
천장에 유리달아서 누워서 별보고 싶어요~ 주택 살 자신은 없지만 늘 그게 로망이었네요.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꼰대생각님의 댓글
단독주택은 꼼꼼하게 제대로 설계하고 신경써서 지으면 아파트보다 훨씬 싼값에 기능적으로 훨씬 좋게 지을 수 있습니다. (벽돌벽사이에 단열재 잘라서 던져넣던 쌍팔년도와 지금 시공방식은 전혀 다릅니다.)
물론 사는사람의 생활습관이나 성격에 먼저 맞아야 겠지만요.
혹시 나중에 짓게 된다면 외단열도 중요하지만 단열창호와 외부차양(그늘)을 많이 활용하세요. 냉난방 효율이나 삶의질이 훨씬더 업그레이드 됩니다.
물론 사는사람의 생활습관이나 성격에 먼저 맞아야 겠지만요.
혹시 나중에 짓게 된다면 외단열도 중요하지만 단열창호와 외부차양(그늘)을 많이 활용하세요. 냉난방 효율이나 삶의질이 훨씬더 업그레이드 됩니다.
computertroubl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