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막국수vs비빔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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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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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짧은 여행을 다녀와
혼자계신 엄마께 살짝 미안해 좋아하시는 회 한 접시 하러갑시다 하니 너무 한여름이라 회는 좀 불안하시다며
션~~한 막국수나 한그릇 하고 싶다시네요.
막국수집에 찾아는 갔으나 햄릿급 고민이 시작됩니다.
물vs비빔
양보할 수 없는 대치끝에 하나씩 주문
눈치게임을 벌여 엄마께 머리깨지게 시원한 물막을 양보하고 저는 비빔비빔
다먹고 두젓가락쯤 남았을때 육수 좀 부어 물막 맛도 봤습니다 ㅎㅎ
막국수+숯불닭갈비 정식이 점심한정 1만원
목동 바닥에서 이정도 가성비가 드믑니다.
강원도 현지맛에 미치지야 못하지만 아쉬운대로 모친의 미션을 해결할 수 있었네요.
앙님들도 막국수 한그릇들 하시고 션한 여름 나시죠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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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레바인님에게 답글
둘 다를 먹을 배가 있었다면 바삭한 메밀전을 시켰죠.
옆테이블 보고 침만 꼴깍 ㅋㅋㅋ
옆테이블 보고 침만 꼴깍 ㅋㅋㅋ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피너츠님에게 답글
달리시죠!
저도 다음주엔 영등포 함냉
그 담주엔 다원국수 초계국수가 목표입니당
저도 다음주엔 영등포 함냉
그 담주엔 다원국수 초계국수가 목표입니당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무명님에게 답글
우린 예전만 못하다 하면서도
우리가 그간 맛있는걸 많이 먹고다녀 상대적으로 덜 맛있게 느껴지는 걸 꺼야
하며 매해 갑니다 ㅎㅎ
우리가 그간 맛있는걸 많이 먹고다녀 상대적으로 덜 맛있게 느껴지는 걸 꺼야
하며 매해 갑니다 ㅎㅎ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하하호호호님에게 답글
함냉은 비냉 그거시 저의 국룰!
의견이 다르시면 님이 맞습니다 ㅎㅎ
의견이 다르시면 님이 맞습니다 ㅎㅎ
1,14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푸르른날엔님에게 답글
이집은 비빔에 육수를 안주더라구요
일행이 물막이니 알아서 바꿔 먹으라는 건지..
오늘은 첨 간거니 일단 주는대로 먹고
담에가서 비빔에 육수 주는지 물어보려고요
일행이 물막이니 알아서 바꿔 먹으라는 건지..
오늘은 첨 간거니 일단 주는대로 먹고
담에가서 비빔에 육수 주는지 물어보려고요
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여름숲1님에게 답글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가면 항상 주전자로 따로 냉육수를 줘서 비벼먹다 말아먹습니다.
이슬이님의 댓글
저는 비빔을 좋아해서... 비빔을 시키지만 따로 부탁해서 시원한 육수를 받아서 함께 먹습니다..
섞지는 않고.. 시원하게....
섞지는 않고.. 시원하게....
무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