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0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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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차 목표인 문피아 투데이베스트 10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작품 유료화가 눈 앞에 보입니다.(아직은 좀… 최소 5위 안에 들어야…)
일요일이라 빈집털이에 성공했습니다. ㅎㅎ
20화까지 성적이 예전 작품보다 조금 안 좋아서 내심 걱정을 좀 하고 있었거든요.
목표인 3위 안에 들 수 있을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재미있게 써보겠습니다.
초반에 선호작 등록(별표)과 추천을 해주신 앙님 덕분에 힘을 내서 버텨온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유료화 확정나면 되면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p.s 1) 문피아는 무료 연재하면서 45-55화 정도, 적절한 시기를 정해 유료화를 합니다.
유료화 첫날 24시간 안에 얼마나 많은 독자들이 돈을 내고 구매하느냐(이걸 '전환'으로 부릅니다. 유료화 첫날 24시간에 1,000명이 유료로 구입하면 1,000전환, 10,000명이 유료로 구입하면 10,000전환으로 부릅니다.)로 향후 풀릴 플랫폼(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리디, 원스 등 타 플랫폼)에서 받을 프로모션이 결정됩니다.
사실상 타 플랫폼에서는 프로모션이 없으면 노출이 힘들기 때문에, 최소 6개월에서 2~3년 농사가 이 날 하루 성적으로 판가름이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모든 작가는 유료화 첫날 구매수에 목을 매답니다.
예상보다 적게 나오면 실망하기도 하고 더 나오면 기뻐하기도 하죠.
4번째 작품인데 준비도 여느 때보다 많이 했고 신경도 엄청 썼는데, 작품 하나 새로 쓸 때마다 힘든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작가의 숙명 아니겠습니까? 그러려니 해야죠.
어떤 작가님이 그러시더군요.
글이 잘 안 풀리고 힘들 때는 마음 속으로 이 말을 세 번 외치고 쓰라고요.
"나는 잣밥이다."
오늘도 세 번 외치고 글을 씁니다.
다시 한번 앙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PW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