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겸공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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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징짱채고 106.♡.188.58
작성일 2024.08.14 13:23
50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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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라디오도 잘 듣는 편이 아닌지라 뉴스공장도 제대로 본 적이 없고

겸공도 사실 제대로 본 적이 없습니다



짤로만 좀 보고 말았죠



오늘 출근길에 운전하면서 노래를 들을게 아니라 겸공을 들어봐야겠다 싶어서

유튜브를 켜놓고 음성만 들으면서 왔습니다



우선 여러 사람이 말을 막 하니까 알아듣기 쉽지 않은 것도 있었고(운전 중이기도 하니까요)

영상없이 목소리로만 들으려니 김어준씨 목소리 빼고는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호사카 유지씨는 아무래도 발음 때문에 아 이 사람인가보다 할 정도는 되는데

나머진 정말 모르겠더군요

실제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기도 하구요 ㅋㅋㅋ


그리고 결정적으로

출근길 길 막히는 것도 짜증나는데 무속정부 개판치는 소식들을 가감없이 귀에 박아주니

더 짜증이 나서 못 듣겠습니다



이게 방송이 문제가 아니라 정부가 너무 수준이 떨어지니까

방송을 계속 들을 용기가 안 나네요



퇴근 길에도 방송이 있다면 한 번 더 들어볼까 생각중이긴 한데

퇴근길도 혈압올라서 못 듣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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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1 페이지

리치방님의 댓글

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08.14 13:27
오랜시간동안 어준유니버스 보고듣는 사람입니다. 현안들 확인하고 세상돌아가는것도 보고듣는 이유도 있지만, 그마저도 안보면 지금 이 작태들에대하여 너무 무감각해지고 무뎌질까봐 새삼마음다져잡느라 보고 듣고 있습니다!! 그 답답함과 분노는 정말 15여년동안 계속 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샤프슈터님의 댓글

작성자 샤프슈터 (106.♡.136.202)
작성일 08.14 13:28
제가 겸공과 여러가지 듣는 이유는 2찍들 이상한 소리 할때마다 반박을 해주기 위함 입니다. 이상한 논리로 가짜뉴스 퍼트리고 아님 말고가 싫더라구요.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

작성자 파이프스코티 (115.♡.216.39)
작성일 08.14 13:28
들으면 좋은데, 듣다보면 고구마 1,000개ㅜ먹은 느낌..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115.♡.248.122)
작성일 08.14 13:33
패널 많이 나올 땐 오디오 섞이지 않게 했으면 좋겠는데.. 제일 앞장 서서(?) 오디오를 섞는 사람이 공장장이죠. ^^;
어떨 땐 패널들 모아놓고 내 말 좀 들어달라는 느낌이 들때가 많습니다.

뜨쉬뜨쉬님의 댓글

작성자 뜨쉬뜨쉬 (106.♡.128.169)
작성일 08.14 13:37
사실 갓지은만 알면 됩니다

백두산2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백두산21 (14.♡.186.122)
작성일 08.14 13:42
저도 요즘은 속이 터져서 실시간으로 듣는 거 포기했습니다
나중에 건너뛰고 건너뛰고 하면서 들어요

Awacs님의 댓글

작성자 Awacs (118.♡.7.68)
작성일 08.14 13:50
요새는 완주 못해요.
정말 혈압올라서. ㅡㅡ^

y0ung1l님의 댓글

작성자 y0ung1l (210.♡.0.253)
작성일 08.14 13:52
방송내내 좋은 소식이 1도 없으니...
진짜 듣기 힘듭니다.
뉴공뿐만 아니라 정치관련 유튜브들이 다 그래요...

바이어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이어스 (183.♡.141.245)
작성일 08.14 14:13
소리로만 들으면 정말 그렇겠네요. ㅎㅎ
그나마 저녁 6시에 하는 내그알이 아나운서분들이 해서 진행이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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