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 국힘의 위기감 "내공 없는 韓, 정권 재창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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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주간경향(8월 26일) 기사를 발췌 해봤습니다
두괄식 1줄 요약:
'정잘알' 국힘도 한동훈이 '뚜껑'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다. ㅋ
1. 한동훈으로는 정권재창출 불가능
“솔직히 말한다면 한동훈으로는 정권 재창출은 어렵다고 판단한다.”
지난 8월 13일 만난 국민의힘 쪽에서 전략통으로 통하는 인사의 말이다.
그는 자신의 정체성을 ‘친윤’보다는 ‘보수의 코어들이 갖는 생각’이라고 강조..
2. 이미 더블 스코어로 앞선 야권, (韓은) 확장성 없어.
“전당대회 이후에도 여론조사를 보면 저쪽이 조국까지 포함하면 더블스코어로 앞선다.
서울·경기에서는 지고, 부산·울산·경남에서도 민주당 쪽이 상당한 지지세를 얻고 있다.
이미 얻어낼 지지율은 다 얻어냈기에 확장력은 없다고 본다." (국힘 전략통)
3. 내공 없어 금방 바닥 드러낸 한동훈은 '허깨비'에 불과
“같이 회의를 해본 의원의 말인데 이 사람(한동훈)은 순간순간 외우고 연구해서
던지는 것은 잘하는데 정작 내공이 필요한 경제나 사회형태에 대한 아이디어는
금방 바닥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최고위원 회의에서도 결국 기재부 출신인 추경호 원내대표가 받아서
부연 설명을 할 수밖에 없다.
의원들이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지만,
공통으로 느끼는 것이 ‘한동훈은 정말 허깨비구나’라는 것이다."
4. 尹과 달리 한동훈은 검증될 시간이 많이 남았다.
"게다가 남은 시간도 길다.
윤 대통령이야 출마 선언부터 대통령이 되기까지 9개월밖에 안 걸렸기 때문에
설혹 어떤 문제가 있더라도 거를 틈이 없었지만, 한동훈은 내년 9월에 사퇴하더라도
1년은 더 넘게 가야 한다.
결국 ‘허당’이라는 게 드러날 수밖에 없다"
5. 한동훈의 치명적인 약점: 정치인이 사람 만나는 걸 싫어해.
"이 인사는 ‘정치인 한동훈’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대면 접촉의 부재를 꼽았다.
“국민 눈높이나 민심을 강조하는데 한동훈은 그것을 인터넷 댓글이나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는 평판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 사람을 만나야 할 시간에 혼자 휴대전화를 보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사결정권자들이 자기 이름을 네이버에 검색하는 버릇이 있잖은가.
한동훈은 네이버에서 자기 이름 쳐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이게 트위터(현 X),
커뮤니티, 유튜브까지 가는 것 같다."
출처: 한동훈 대표 4주차 “리더십 빨간불” 박한 평가 왜
주간경향
촌평)
정치인의 내공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요,
진영을 떠나 인물을 가늠하는 안목과 기준은 어디든 비슷하기 마련이죠.
그래도 안심불가입니다.
'썩은 개고기'와 '깡통'을 그럴 듯 하게 포장해서 팔아 먹는 게 저쪽 특기거든요.
속아 넘어가는 유권자들이 바보천치죠. ㅉㅉ
검은반도체님의 댓글
PearlCadillac님의 댓글
그간 무슨 입시비리 수사한번 했다고
우리 영감님 전문가네 우쭈쭈 이랬으니 깡통대가리죠 ㅋ
심지어 숱도 없...
flatout님의 댓글
당대표야 그놈(년?)이 투표까지는 어찌 할 수 없으서 됐다쳐도 그냥 껍데기가 됐어요.
잭토렌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