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셀카왕' 한동훈의 어색한 '화재현장 발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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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owtorch 211.♡.55.177
작성일 2024.08.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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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내일자 한겨레 칼럼을 발췌했습니다. ~ㅎ



1. 한동훈은 '사진'과 '키'만큼은 진심이더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사진에 진심이다.


일단 키가 크게 나오려 노력한다.

사진을 찍을 때 까치발을 한다거나 양옆에 있는 사람들의 어깨에

손을 얹고 발돋움을 하기도 한다.


평소에도 보통 사람보다 두배는 두꺼워 보이는 뒷굽이 달린 구두를 신고 다닌다."


2. 키높이 구두와 까치발은 봐주고 싶지만

  사람들 내리누르고 점프하는 건 '민폐' 아닌가.


"남의 어깨에 손을 얹고 점프하는 행위는 자신이 돋보이려고

다른 사람을 찍어 누른다는 점에서 ‘민폐’적 속성이 농후해 보인다."



3. 주인공 떠밀고 홀로 무대 오르는 한동훈: 자기애 강한 '나르시시스트'


"좁은 무대 위로 올라오려는 해당 지역구 후보를 억지로 만류해서 내려보내고

홀로 무대를 독점하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이 행동 역시 사진에서

돋보이고 싶어 하는 의지와 같은 종류의 정서로 분류할 수 있다.


프로이트는 이런 사람을 나르시시스트라고 불렀다.

자신이 리비도(성충동)의 대상이 되는 자기애적 성격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4. 호텔 화재현장에서 턱을 괴고 어색하게 연기 하던 한동훈.

  학원에라도 다녀야겠다.


"한 대표가 경기 부천 호텔 화재 현장에서 소방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턱을 괴고 있는 사진이 지난 주말 동안 입길에 올랐다...


셔터 소리가 나기 시작하자 한 대표가 곁눈질로 카메라 위치를 확인한 뒤,

재빨리 그러나 약간 어색하게 턱을 괴는 모습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미지로 국민을 속이려면 연기 학원에라도 다녀야 할 것 같다."


https://youtu.be/J_hw4pamO0I?si=jx32_VjDhoqvx8Of



5. 尹과 韓의 공통점: 국민 삶에 관심 없는 나르시시스트


"윤 대통령이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 나르시시스트라면,

한 대표는 남의 눈을 의식하는 나르시시스트라는 점이 다를 뿐이다.


국민의 삶과 죽음에는 별 관심이 없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정부와 여당의 책임자로 나라를 이끌고 있다."


출처: 한겨레

‘셀카왕’ 한동훈 대표의 부천 화재 현장 ‘발연기’ (이재성 논설위원)



촌평)


'자기애'라는 것이 본인을 이성 바라보듯 쳐다보며 애정과 관심을 쏟는 것인데요.


나님이 아닌 국민들 삶에 관심이 있겠어요?

정치를 해야하니 어쩔 수 없이 '연기'를 하는 것이고, 그러니 어색하기만 하죠.


지금 대한민국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은

이런 '정신적 미성숙아'들이 권력을 장악하고 휘두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댓글 4 / 1 페이지

일론머스쿵님의 댓글

작성자 일론머스쿵 (118.♡.2.86)
작성일 08.26 18:11
요즘 한걸레는 완전히 돌아섬

검은반도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검은반도체 (39.♡.178.226)
작성일 08.26 18:19
ㅋㅋㅋㅋㅋㅋㅋ 칼럼이 나온 게 신기하네요

피너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너츠 (119.♡.200.16)
작성일 08.26 18:39

빨간소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빨간소금 (223.♡.22.4)
작성일 08.26 18:48
@피너츠님에게 답글 기분 좋은 사진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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