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가 후회하는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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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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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도 얼마 안남았으니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
07:24
댓글 44
/ 1 페이지
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알랑방9님에게 답글
같은맘입니다. 40대 절반 넘어섰는데 솔직히 알고 저때로 돌아가도 안할것 같어요 ㅎ호
우주난민님의 댓글
정상적인 사회에서 얘기죠. 오늘 굥두환 기자회견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지금처럼 무지와 야만, 억지와 몰상식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책 많이 읽어 지식이 많은게 살아가는데 도대체 무슨 도움이 될까 생각을 했습니다...
옐도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긍정적으로 보자면
적어도 투표결과가 절망적으로 나오지는 않겠죠. 그 책 중 여러개가 인문학이고 역사책 관련이라면 깨닫는 사람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어도 투표결과가 절망적으로 나오지는 않겠죠. 그 책 중 여러개가 인문학이고 역사책 관련이라면 깨닫는 사람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솔직히 40대가 된 지금 후회하는건
술먹고 담배피고 다닌 시간이네요 ㅋㅋ 진짜 이것만 아니었어도 ㅋㅋㅋ 덜 늙었을 텐데 ㅋ
술 담배 안한지 어언 10년되가긴합니다
술먹고 담배피고 다닌 시간이네요 ㅋㅋ 진짜 이것만 아니었어도 ㅋㅋㅋ 덜 늙었을 텐데 ㅋ
술 담배 안한지 어언 10년되가긴합니다
kissing님의 댓글
60대가 40대에게 해도 될거 같습니다. 수명이 늘어서 40대도 늦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버미파더님의 댓글
이런 문구들의 문제는 그 문구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경험하고 지나놓고 봐야 본인이 알고 느낄 수 있는 것을
아직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그대로 전달할 방법이 없다는 거죠.
게다가 백인백색이라고 각자의 재능, 필요, 기회의 순서들이 모두 다르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냥 내가 살아보니 아쉬운 점이 이렇더라 나의 일기장일 뿐 남에게 진리가 될 수 없죠.
그냥 '함께 늙어가는 처지에 함께 잘 살아보자 힘들면 말하고 밥 사줄께' 하는 정도가 가장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경험하고 지나놓고 봐야 본인이 알고 느낄 수 있는 것을
아직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그대로 전달할 방법이 없다는 거죠.
게다가 백인백색이라고 각자의 재능, 필요, 기회의 순서들이 모두 다르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냥 내가 살아보니 아쉬운 점이 이렇더라 나의 일기장일 뿐 남에게 진리가 될 수 없죠.
그냥 '함께 늙어가는 처지에 함께 잘 살아보자 힘들면 말하고 밥 사줄께' 하는 정도가 가장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처음이에요님의 댓글
전 자신만의 길을 찾는 시간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옳다고 생각하는 것, 좋아하는 것 등을 찾는 시간과 경험이 중요하죠.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40대 50대 여러분
여러분도 20년 30년 지나면 70대가 되는데 그때 세상은 어떻고 여러분은 어떠한 평가를 받고 어떤 대접을 받을까요
여러분은 지금 70대보다 많이 배웠고 풍족한 세상을 살아왔습니다
그런 여러분들은 판단과 지각 능력이 높아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능력도 높고 확실하지요
그런 여러분이 20년 30년 후에 맞이하고 살게 될 이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요
여러분들은 후배들에게 후대들에게 어떤 대접을 받을까요 혹은 어떤 취급을 받을까요
20년 30년 금방 옵니다.
그때 후회하고 뉘우쳐도 아무런 소용 없습니다
70되어 촛불들고 세상이 잘못되었고 불공평하다고 하소연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이 지금 힘이 있을때 세상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불의에 눈감고 타협하며 자기보신 자기이익만 취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세상이 정의롭고 공평하면 조금 덜가지고 덜 누려도 평안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70 80 90되에 사랍답게 대접받고 행세하며 살아갈 세상을 여러분이 20년 30년 동안에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 비록 욕을 먹는 70대
여러분은 그러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여러분들이 좋은세상 만들기 바랍니다
70년 넘게 산 사람의 간절한 부탁이고 소망입니다.
- 육상수님의 글
여러분도 20년 30년 지나면 70대가 되는데 그때 세상은 어떻고 여러분은 어떠한 평가를 받고 어떤 대접을 받을까요
여러분은 지금 70대보다 많이 배웠고 풍족한 세상을 살아왔습니다
그런 여러분들은 판단과 지각 능력이 높아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능력도 높고 확실하지요
그런 여러분이 20년 30년 후에 맞이하고 살게 될 이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요
여러분들은 후배들에게 후대들에게 어떤 대접을 받을까요 혹은 어떤 취급을 받을까요
20년 30년 금방 옵니다.
그때 후회하고 뉘우쳐도 아무런 소용 없습니다
70되어 촛불들고 세상이 잘못되었고 불공평하다고 하소연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이 지금 힘이 있을때 세상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불의에 눈감고 타협하며 자기보신 자기이익만 취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세상이 정의롭고 공평하면 조금 덜가지고 덜 누려도 평안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70 80 90되에 사랍답게 대접받고 행세하며 살아갈 세상을 여러분이 20년 30년 동안에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 비록 욕을 먹는 70대
여러분은 그러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여러분들이 좋은세상 만들기 바랍니다
70년 넘게 산 사람의 간절한 부탁이고 소망입니다.
- 육상수님의 글
짐작과는다른일들님의 댓글의 댓글
@네스트님에게 답글
요즘 영어 자동 번역 수준이 엄청 높은데 그걸 이용해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LNV3님의 댓글의 댓글
@네스트님에게 답글
영어는 유투브 등에 무료강의도 많이 풀려있어서 차근차근 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
까망꼬망1님의 댓글
40대에 운동 열심히 하다 관절 다쳐서 고생중임다....ㅠ.ㅜ....
운동은 20대때 열심히 하세요...
운동은 20대때 열심히 하세요...
따따블이님의 댓글
인생의 속도는 나이에 비례한다는 말이 사실이더군요.
인지하는 속도가 느려졌어요.. 20대에 할 수 있는걸 40대는 배로 노력해야 될까 말까이더군요.
인지하는 속도가 느려졌어요.. 20대에 할 수 있는걸 40대는 배로 노력해야 될까 말까이더군요.
AREA49님의 댓글
나이들어 운동하면 고생한다는데 젊어 운동하다 다치면 20년더 고생하는겁니다 ㅎㅎ
되는데로 가는데로 살자구요.
되는데로 가는데로 살자구요.
mtrz님의 댓글
지금의 20대에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저의 20대에 한 마디 하자면 '그냥 해라.'입니다.
전 핑계도 많이 대고 이유도 많이 달아서 모든 일을 너무 쉽게 포기하면서 살았어요.
지금이라도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기왕 그 때부터 잘했으면 좋았겠죠.
그래서 지금의 20대에 해줄 충고는 없습니다.
저보다는 부지런히 똑똑하게 살고 있지 않을까요?
다만.. 투표는 좀.. 잘 좀 해주세요.
저의 20대에 한 마디 하자면 '그냥 해라.'입니다.
전 핑계도 많이 대고 이유도 많이 달아서 모든 일을 너무 쉽게 포기하면서 살았어요.
지금이라도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기왕 그 때부터 잘했으면 좋았겠죠.
그래서 지금의 20대에 해줄 충고는 없습니다.
저보다는 부지런히 똑똑하게 살고 있지 않을까요?
다만.. 투표는 좀.. 잘 좀 해주세요.
블루지님의 댓글
근데 1번.. 외국어공부를 많이 해놨어야 해외를 가도 현지인친구를 만들텐데요.
많은분들이 해외학회나 사업출장, 미팅가서도 소셜하고 네트워킹 거의 안하고
외국인들 발표에 질문도 잘 안하고
한국사람들끼리 몰려서 한식당만 가는걸 많이봐서..
많은분들이 해외학회나 사업출장, 미팅가서도 소셜하고 네트워킹 거의 안하고
외국인들 발표에 질문도 잘 안하고
한국사람들끼리 몰려서 한식당만 가는걸 많이봐서..
휘소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지님에게 답글
저 의미는 공부만 하지 말란 소리로 보입니다.
학원비로 직접 나가서 문화를 체험하고 겪어보란 얘기죠.
구도심에서 저 글 봤을땐 댓글에 - 어차피 언어는 문화도 포함된 것...이 그 이유 - 라고 본 것 같습니다.
직접 나간다면 문법이고 뭐고 간에 회화부터 해서
죽은 언어 말고, 실제로 쓰는 언어 습득이 우선이겠죠.
학원비로 직접 나가서 문화를 체험하고 겪어보란 얘기죠.
구도심에서 저 글 봤을땐 댓글에 - 어차피 언어는 문화도 포함된 것...이 그 이유 - 라고 본 것 같습니다.
직접 나간다면 문법이고 뭐고 간에 회화부터 해서
죽은 언어 말고, 실제로 쓰는 언어 습득이 우선이겠죠.
봇대스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지님에게 답글
저 처음 캐나다 가서 만났던 친구가 영알못이었습니다. 몇살 후배였는데 캐나다 시골구석 할머니들과 좋은 인연을 쌓고 왔더라고요. 단어만 나열하는 수준인데 할머니하고 부둥켜 울고 왔다고 하더군요. 여행은 언어로 하는 게 아니란 걸 배운 순간이었습니다. ^^
루네트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지님에게 답글
우리나라 고등학교 교육 수준이면 걍 해외 나가도 다 통합니다.
가서 사업을 하겠어요, 강연을 하겠어요.
일상적인 의사소통에서 고차원적인 내용은 없어도 돼요.
가서 사업을 하겠어요, 강연을 하겠어요.
일상적인 의사소통에서 고차원적인 내용은 없어도 돼요.
흑감ㅈr님의 댓글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 인생의 정답은 뒤 돌아서면 보이기 마련이죠
인생은 끊임없이 실패와 성공을 맛보며 사는겁니다
현자가 말하는 모든 것들이 결국 본인 깨닮음에 나온것이듯 내자신의 깨닮음도 결국 많은 시행착오에 나오는것이 아닐까요
본인 인생의 정답은 뒤 돌아서면 보이기 마련이죠
인생은 끊임없이 실패와 성공을 맛보며 사는겁니다
현자가 말하는 모든 것들이 결국 본인 깨닮음에 나온것이듯 내자신의 깨닮음도 결국 많은 시행착오에 나오는것이 아닐까요
휘소님의 댓글
중요한건 저런걸 본다고 곧이곧대로 따라하는게 아니라
왜 저런걸 시키고, 왜 해야하는지 자기가 스스로 '생각'해봐야하는거죠.
속뜻을 이해해하고, 무조건 따르지 않는다는 얘기는 3번에 이미 중복으로 들어가있네요.
뭐든 '왜'라고 생각하는게 중요합니다.
저양반은 왜 저걸 권하는지, 댓글에 사람들은 왜 그런 생각을 피력하는지
가족이라던가 친구 등 주변사람들과도 함께 읽고나서 대화해 볼 수 있겠죠. '왜 그렇게 생각해?'
왜 저런걸 시키고, 왜 해야하는지 자기가 스스로 '생각'해봐야하는거죠.
속뜻을 이해해하고, 무조건 따르지 않는다는 얘기는 3번에 이미 중복으로 들어가있네요.
뭐든 '왜'라고 생각하는게 중요합니다.
저양반은 왜 저걸 권하는지, 댓글에 사람들은 왜 그런 생각을 피력하는지
가족이라던가 친구 등 주변사람들과도 함께 읽고나서 대화해 볼 수 있겠죠. '왜 그렇게 생각해?'
막가씨님의 댓글
뭐 다른 건 없고
열심히 놀걸. 최선을 다해서 놀아볼걸. 그런 후회는 있습니다.
어차피 돌아간들 열심히 공부할 것 같지도 않고
기왕에 노는거 열심히 놀았어야 했는데
뭔가 어영부영하게 보냈던 아무것도 아닌 시간이 아쉽네요.
한편으로는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게 보내던 시간이 그리워지기도 하고..
열심히 놀걸. 최선을 다해서 놀아볼걸. 그런 후회는 있습니다.
어차피 돌아간들 열심히 공부할 것 같지도 않고
기왕에 노는거 열심히 놀았어야 했는데
뭔가 어영부영하게 보냈던 아무것도 아닌 시간이 아쉽네요.
한편으로는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게 보내던 시간이 그리워지기도 하고..
짐작과는다른일들님의 댓글
ㅋㅋㅋㅋ 댓글들 보니 난장판이네요
역시 인생은 답이 없습니다 자기 길 자기가 가는거죠
역시 인생은 답이 없습니다 자기 길 자기가 가는거죠
Crosby님의 댓글
지금 지식을 그대로 20대부터 시작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 보네요. ㅎㅎ
까만콤님의 댓글
다른건 모르겠는데 늦은거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때라도 하면 뭔가 되긴 합니다.
이거는 꼭 생각해야 할거같아요
이거는 꼭 생각해야 할거같아요
매일한가한님의 댓글
가장 크게 공감가는건 7번 밖에 없네요. 나머지는 너무 판에 박힌 말들…그리고 20대에 막상 깨닫고실행하기 정말 어려운 것들 뿐이라….
widesea님의 댓글
공감은 안가네요. 저는 20대에게 해주고싶은 말은 하나입니다. 담배 핀다면 끊어라.
알랑방9님의 댓글
저걸 알고 20대에 돌아간다고 저대로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