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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트리밍 서비스, 연 10억달러 이상 손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요트맨
작성일 2025.03.21 15:48
분류 IT
3,905 조회
4 추천

본문

 애플이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연간 10억달러(약1조4천600억원) 이상 손실을 보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은 애플이 2019년 애플 TV+를 출시한 이후 연간 50억달러(약 7조3천400억원) 이상을 콘텐츠에 쏟아부었다. 지난해에는 콘텐츠 지출을 5억달러 줄였다.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애플은 응답하지 않았다.


애플 TV+는 가입자 수에서 경쟁업체들에 뒤떨어졌다.

1위 넷플릭스는 3억163만명, 디즈니+는 1억2천460만명,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1억1천690만명이다.

애플은 애플 TV+ 가입자 수를 따로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애널리스트 5명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4천40만명으로 추정된다.  

4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26 / 1 페이지

KNiPEX님의 댓글

작성자 KNiPEX
작성일 03.21 15:53
파친코부터 슬로호시스, 세브란스, 30일의 밤
다 재밌게 봤는데 적자는 크네요ㅠㅠ

요트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요트맨
작성일 03.21 15:56
@KNiPEX님에게 답글 2위 디즈니 플러스도 넷플릭스한테 컨텐츠 수 등 쨉도 안되고 수익도 이제서야 간신히 날랑말랑 하는 마당에
애플TV+는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꽤나 많을겁니다.
무료 가입 3개월 기회 줘도 1편도 안보고 간다던가 가입자 몇천만명중 상당수는 유령회원 수준이라고 확신합니다.

JJu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JJune
작성일 03.21 16:11
@요트맨님에게 답글 추가로 Apple One 요금제 같은거 쓰면서 안보는 사람도 꽤 있겠죠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작성일 어제 02:26
@JJune님에게 답글 전 이전에는 Apple Music Family, iCloud 2TB, Apple TV+ 이렇게 썼었는데..
거기에 1불만 더하면 Apple One Premier 요금제로 News, Arcade, Fitness 까지 쓸 수 있어서
Apple One Premier 쓰고있는 1인입니다.. 문제는 News, Arcade, Fitness 는 잘 안쓰게 되네요 ㅠㅠ

블랙블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랙블루
작성일 03.21 16:31
아무래도 오리지널만 스트리밍하기에는 경쟁력이 좀 떨어지겠죠

SUNGFABI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NGFABIO
작성일 03.21 16:38
오리지널만으로 승부하는데다가, 편당 제작비도 큰 편이고. 초반에는 애플 기기 한정으로 진입장벽도 높은 편이라 저도 엄청 흑자를 보리라 기대는 않했는데 정말 적자가 큰 사업인가 보네요.
이미 저는 파친코, 세버런스, 미틱 퀘스트, 모닝쇼,, 돈벼락 등 엄청 잘 보고 있는데...
어느날 사업중단이나 신규시즌 캔슬 등 각오는 하고 있는데, 그 날이 빨리 안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애플티비야 아프지마 ㅠㅠ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작성일 어제 02:27
@SUNGFABIO님에게 답글 저도 재미있게 본 시리즈가 많아서 계속 다음시즌 기다리고 있는데.. 사업중단 되면 맘이 많이 아플거 같아요 ㅠㅠ

따듯한것마셔요님의 댓글

작성일 03.21 16:58
파친코 만들어준 것에 감사하며 구독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존슨님의 댓글

작성자 김존슨
작성일 03.21 17:00
얘들은 1편 만들 돈으로  100편은 사올 수 있을거 같은데  왜 이런데요. 구색이라도 맞춰놔야지...
나중나중에 비전프로를 위해서 이러는 건지....

맑을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맑을철
작성일 03.21 17:18
일본 컨텐츠회사.. SOD 같은곳 컨텐츠 서비스한다면 좋을텐데요..

먼곳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먼곳으로
작성일 03.21 17:31
@맑을철님에게 답글 애플은 포르노 같은거 절대로 허락 안하는 회사인데 할리가요

고소미님의 댓글

작성자 고소미
작성일 03.21 17:35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세브란스, 파운데이션 만 봐도 애플 TV 참 괜찮은데...
인간적으로 컨텐츠가 너무 적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컨텐츠수 대비 가격도 저렴한것도 아니고요.

제가 몰고다니는 차 내부에서 애플뮤직과 돌비애트모스가 지원되고
위 작품들때문에 애플원 가입은 했는데.

지금 아이클라우드 2TB + 애플원 생각하면 14000 + 14900 = 28900원인데
일본은 1200엔 + 1500엔 = 2700엔입니다..
인간적으로 일본보다는 싸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작성일 어제 02:29
@고소미님에게 답글 Apple One 프리미어 요금제로 $37.95 + tax 해서 $41.65, 한국돈으로 월 6.1만원 내고 사용하는 1인입니다 ㅠㅠ

쟘스님의 댓글

작성자 쟘스
작성일 03.21 19:54
다른 건 다 가입해본 거 같은데 애플티비는 한 번도 가입을 안해봤어요.
애플 기기는 세컨폰 se2 하나뿐이라...

rymerac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ymerace
작성일 03.21 21:08
최대한의 정제됨. 최대한의 퀄리티. 양보다 질에 승부.
이런 애플다움이 컨텐츠에서는 안먹히는 것 같습니다.

시네스트로님의 댓글

작성자 시네스트로
작성일 03.21 21:32
스트리밍이라길래 애플뮤직에서 손해보는 건줄 알았네요. 애플뮤직이 저런 상태면 진짜 심각한걸텐데

예지님의 댓글

작성자 예지
작성일 03.21 23:27
국내 서비스하는 모든 OTT 다 구독중인데 젤 많이 보는건 애플이에요. 작품 수는 아쉽긴 한데 어차피 볼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고 평균 퀄리티가 애플이 젤 좋더라구요.

lonelyworld님의 댓글

작성자 lonelyworld
작성일 03.21 23:28
무료로만 1년을 유지했는데 본게 파친코 하나네요.

앤디웜홀님의 댓글

작성자 앤디웜홀
작성일 어제 01:27
세브란스, 파칭코, 슬로 호시스만 봤네요..

삼알배엽바척님의 댓글

작성일 어제 07:06
일단 재미가 없어보이는…
작품하나 시즌1끝까지봤는데 아… 그냥 다른거나볼걸
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

파이어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이어러
작성일 어제 12:13
요즘 애플을 보면 일을 제대로 하는 부서가 없다는 느낌입니다.

heavyrain3637님의 댓글

작성자 heavyrain3637
작성일 어제 13:44
저도 OTT중에 컨텐츠 질은 애플티비+가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작성일 어제 13:44
컨텐츠 수가 압도적으로 적으니 그럴수 밖에요. 컨텐츠 질도 중요하지만 양도 그에 못지않는데 변하질 않더군요.

사막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작성일 어제 15:52
애플TV야 힘내 ㅠ

철든사내님의 댓글

작성자 철든사내
작성일 어제 17:58
같은 OTT 라도 Apple TV 로 보면 더 좋게 보여서 넷플릭스도 왠만하면 Apple TV로 보는데 정작 Apple TV + 컨텐츠는 빠찡코, 슬로 호시스, 미틱 퀘스트 외에는 안보게 됩니다.

언제 부턴가 Apple 광고를 보면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었는데..  Apple TV +에서 자체제작한 컨텐츠들은  Apple광고에서 느껴지는 비현실적인 느낌 때문에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전체적인 회사의 방향성을 정하는 팀쿡이 계속 있는 이상 스트리밍 부서의 어려움은 지속 될것 같습니다.

Dav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ve
작성일 09:51
오리지널 컨텐츠로만 사업하기에는 ..너무 턱없이 부족한...수죠....
타회사 컨테츠들도 같이 다 사들여 공개해야..그나마 답이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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