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를 다녀오니 병원이 엉망진창이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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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ugenestyle 118.♡.82.179
작성일 2024.09.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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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금요일에 떠나서 어제 돌아왔는데...

이틀사이에 도대체 무슨 중환자를 이렇게 받아두신것인지...

의무기록은 보니 거의 40시간을 붙어계셨더군요..

저야 모처럼 휴일이라 가족과 함께 보내고 왔습니다..

아침에 보니 난리였었군요... 

왜 항상 나 어디가면 이 난리가 나는것이냐? 라고 혼잣말을 하니

옆에서 그럴리가요 댁도 만만치 않아요 라고 하네요..

태어나자마자 경련해서 전원온 아기..

태어나자마자 기흉으로 전원온 아기...

이 둘만으로 주말이 전쟁이었다는 것을 말해주네요...

이제 바톤 이어받고 마무리 합니다.

해야 할 일이 많네요 오늘 당직인데 아무래도 사부님이 몸이 너무 안좋아 보여서

내일도 제가 당직선다 하고 쉬게 해드려야겠습니다.

당분간은 온라인 학회만 참석하고 병원에 붙어있어야겠어요

지박령이 사라지니 일이 계속 터졌네요

지박령은 지박령으로 있어야해요

댓글 61 / 2 페이지

대두불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두불패 (171.♡.128.203)
작성일 09.02 14:16
고생많으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오년삼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년삼촌 (115.♡.156.11)
작성일 09.02 14:17
힘내세요... 감사합니다..(꾸벅)

MoEn님의 댓글

작성자 MoEn (61.♡.62.132)
작성일 09.02 14:23
힘내세요!!!!

지지브러더스님의 댓글

작성자 지지브러더스 (106.♡.69.28)
작성일 09.02 14:31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 응원합니다.

게임만드는사람님의 댓글

작성자 게임만드는사람 (1.♡.70.244)
작성일 09.02 14:44
고생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whynotno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hynotnow (118.♡.88.33)
작성일 09.02 15:15
지금 병원 안 떠나고 계신 의사선생님들 진짜 존경합니다

그리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리니 (211.♡.42.45)
작성일 09.02 15:35
선생님 고생 많으십니다ㅠㅠ 몸 잘 챙기세요!!

이새꺄내려와라님의 댓글

작성자 이새꺄내려와라 (121.♡.158.73)
작성일 09.02 15:40
이 수고를 누가 알아줄까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jk2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k23 (115.♡.133.146)
작성일 09.02 17:04
감사합니다 그래도 건강 챙기세요!

페디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페디온 (14.♡.46.12)
작성일 09.02 18:13
고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겐 천사 같으신 분이시네요

루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루크 (183.♡.105.3)
작성일 09.02 19:09
건강관리 잘 하시고 또 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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