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를 다녀오니 병원이 엉망진창이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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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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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금요일에 떠나서 어제 돌아왔는데...
이틀사이에 도대체 무슨 중환자를 이렇게 받아두신것인지...
의무기록은 보니 거의 40시간을 붙어계셨더군요..
저야 모처럼 휴일이라 가족과 함께 보내고 왔습니다..
아침에 보니 난리였었군요...
왜 항상 나 어디가면 이 난리가 나는것이냐? 라고 혼잣말을 하니
옆에서 그럴리가요 댁도 만만치 않아요 라고 하네요..
태어나자마자 경련해서 전원온 아기..
태어나자마자 기흉으로 전원온 아기...
이 둘만으로 주말이 전쟁이었다는 것을 말해주네요...
이제 바톤 이어받고 마무리 합니다.
해야 할 일이 많네요 오늘 당직인데 아무래도 사부님이 몸이 너무 안좋아 보여서
내일도 제가 당직선다 하고 쉬게 해드려야겠습니다.
당분간은 온라인 학회만 참석하고 병원에 붙어있어야겠어요
지박령이 사라지니 일이 계속 터졌네요
지박령은 지박령으로 있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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