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한테 용기내서 얘기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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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8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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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알바 하고 있는데 거의 새벽에 매일 와서 먹을거 사가시는 손님이 계세요.
나이는 어린거같은데 편의점 닭강정 있으면 그거 많이 사가시더라구요.
이 닭강정이 데우기만 하면 되서 없을때 한번 얘기드려볼까 하다가 시간만 엄청 흘렀어요.
제가 누구한테 말걸거나 얘기를 이어나가는게 어려워서요.
오늘은 용기내서 한번 말해봤는데 데워달라고하셔서 드렸네요.
마땅히 먹을게 없어서 고민하시는거같아서 말 걸어보길 잘했네요.
냉동 닭강정 그냥 파는것도 있는데 튀김기에 따로 데워서 놓는 pb닭강정이 더 맛있나봐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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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peg님의 댓글의 댓글
@ㅡIUㅡ님에게 답글
남자 손님이었으면 이제 안 옵니다. ㅋㅋㅋ
귀찮아서님의 댓글
잘 하셨어요~~~^^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모르는 사람들에게 말걸어나가다 보면 남한테 얘기꺼내는게 부담스럽지 않아지실거에요~
잘한다고 칭찬해 주시는 앙님들도 죠습니다^^
잘한다고 칭찬해 주시는 앙님들도 죠습니다^^
와싸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