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일본에서 생소히다는 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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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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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입니다.
보통은 잡어 취급해 갈아서 어묵 재료로나 쓰는데 한국에서는 즐겨먹어 일본에서도 한국 이름 그대로 조기라 부릅니다.
요즘엔 슬슬 한류 열풍으로 한국처럼 구워서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네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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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kmaster님에게 답글
그쵸..솔직히 가시도 많고 먹을 것도 별로 없어요..
차라리 살 많은 고등어가 훨씬 좋습니다
차라리 살 많은 고등어가 훨씬 좋습니다
ASTERISK님의 댓글
얘네는 미스테리한게 불교의 영향으로 육고기는 오랫동안 금지되서 그렇다 치는데..
생선류는 그래도 먹을수 있었거든요.. 그럼에도 해산물쪽 식문화는 뭐 딱히 발전한게 없어 보인단 말이죠..
참치 원툴인거 같은..
생선류는 그래도 먹을수 있었거든요.. 그럼에도 해산물쪽 식문화는 뭐 딱히 발전한게 없어 보인단 말이죠..
참치 원툴인거 같은..
아투썸플레님의 댓글의 댓글
@ASTERISK님에게 답글
2차대전때 그랬죠. 일본인은 초식동물이라 보급 필요없이 풀 뜯어먹고 진격 할 수 있다구요.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ASTERISK님에게 답글
풀만 먹은것은 아니고 우리나라와 비교해 해산물 요리도 크게 발달되지 못한게 일본은 근대화 이전까지 농민들의 세율이 50%가 넘었습니다 전국시대때는 더 높았고 이후 에도시대에도 70%정도가 세금이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선은 부역까지 다 합해도 25%를 넘는 경우가 없었고요 소작의 경우도 조선시대 막장일 경우에도 지주와 소작농간의 비율은 5:5 였지요 이경우도 지세 (세금)은 지주가 소작농은 종자를 부담하는 편이었죠
중국과 비교해도 차이가 크고 조선 소작농과 비교해도 수탈이 더 심해서 서민들의 음식문화는 발달이 크게 못되었고 어업도 근대시대 전까지는 근해 어업이라 정어리 가자미류 가다랑어 정도에 갯벌이 우리처럼 발전한게 아니라 대양쪽이라 해산물쪽도 조선보다 발달은 못한 걸로 알고 있어요
조선은 부역까지 다 합해도 25%를 넘는 경우가 없었고요 소작의 경우도 조선시대 막장일 경우에도 지주와 소작농간의 비율은 5:5 였지요 이경우도 지세 (세금)은 지주가 소작농은 종자를 부담하는 편이었죠
중국과 비교해도 차이가 크고 조선 소작농과 비교해도 수탈이 더 심해서 서민들의 음식문화는 발달이 크게 못되었고 어업도 근대시대 전까지는 근해 어업이라 정어리 가자미류 가다랑어 정도에 갯벌이 우리처럼 발전한게 아니라 대양쪽이라 해산물쪽도 조선보다 발달은 못한 걸로 알고 있어요
kmaster님의 댓글
정리하면 귀족들 중심의 요리는 과거 천황가에서 먹었던 형식적이고 정형화된 맛보다는 눈으로 보는 혼젠요리 쪽으로 발전되서 현대 가이세키 요리같은 정형화되지만 맛보다는 시각적인 요리로 발전했고 당시 중인인 무사층이나 상인들 같은 경우는 도시의 좁은 목조 건물에서 음식을 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패스트푸드에 가까운 초밥 덴뿌라 꼬치구이 우동 이런쪽으로 간편식 위주로 발전했고 농민이나 어민의 경우 세율이 동아시아 어느국가들 보다 높아서 생산량이 높아도 실질적으로 농민들에게 주어지는게 적었기 때문에 간단한 국과 소량의 밥 그리고 단순한 채소요리 정도만 먹을수 있어 식문화 발달이
어려웠습니다
그덕에 우리나라나 중국에 비해 먹는 식재료의 가지수나 조리방법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고 생선요리의 경우도 다양한 조리 방법이 발전하기 어려웠죠
어려웠습니다
그덕에 우리나라나 중국에 비해 먹는 식재료의 가지수나 조리방법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고 생선요리의 경우도 다양한 조리 방법이 발전하기 어려웠죠
luqu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