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한국에서 복어요리 발전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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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118.♡.66.207
작성일 2024.09.23 15:03
1,38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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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대구입니다.

내륙지방이지만 조선 시대부터 부유했었고, 특히 일제강점기와 신업화를 거치며 섬유공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이 많아 미식가가 많았습니다. 또 일본 바이어 대접도 해야 해서 복어요리가 내륙 치고 발전했죠.

그 중 복어불고기 같은 요리는 매우 독창적이라서 일본 복어요리의 본고장인 시모노세키에서도 찾아올 정도였죠.

댓글 12 / 1 페이지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118.♡.7.15)
작성일 15:05
제주에서 포구낚시할 때 의외로 참복을 많이 잡았습니다만, 참복은 물면 거의 잡어 취급이라, 그냥 놔줍니다.
낚시바늘도 끊는 이빨을 가지고 있죠.
잘못 만지면 손가락도 끊습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60.♡.37.47)
작성일 16:04
@푸르른날엔님에게 답글 이게 참복이 어설프게 다듬고 조리하면 황천길행 고속열차인지라 놔두는 게 낫긴 하죠.

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118.♡.7.187)
작성일 16:27
@코미님에게 답글 네 맞습니다.
일반인이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생선이 아니죠.
잡으면 몸 부풀리는게 귀여워서 잠시 갖고 놀다 놔줍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15:05
복어를 안전하게 먹을 수 있게 되기까지 몇명이 죽었을까여 ㅎㄷㄷ

니파님의 댓글

작성자 니파 (118.♡.7.16)
작성일 15:09
한번도 먹어본 적 없는 대구 사람.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60.♡.37.47)
작성일 16:02
@니파님에게 답글 저도 대구에서 복어는 가끔 좋은 일 있을 때 먹던 게 다긴 해요.

0083님의 댓글

작성자 0083 (211.♡.235.69)
작성일 15:10
동대구역 근처 복불고기집 출장가서 일끝나고 점심만 먹으러 간건데 꽐라가 되서 돌아오는길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ㅋㅋ 그나마 돌아오는 KTX에 사람이 별로없어서 후...

JamesvondRyu님의 댓글

작성자 JamesvondRyu (110.♡.223.10)
작성일 15:15
맞습니다. 대구가 의외로 복요리 전문점이 많더군요.

맴이님의 댓글

작성자 맴이 (125.♡.52.205)
작성일 15:21
내륙 도시인 청주에 유명한 일식 맛집이 많은 것도 비슷한 이유지요.

고스트246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15:21
복어 껍질 무침, 복 튀김, 복 불고기, 복 찜, 복 지리 +알파 밑반찬 세트는 가족 모임에 괜찮은 메뉴라 봅니다.

오도라타님의 댓글

작성자 오도라타 (211.♡.122.168)
작성일 15:46
미성복어... 복지리랑 복불고기 등등이 생각나네요.

finalsky님의 댓글

작성자 finalsky (211.♡.90.46)
작성일 16:01
저도 복어를 처음 먹어본게 대구였습니다. 대구에서 먹던 생각하고 사천에서 복어 먹었다가 실망했어요. 맛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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