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끼리 장례 비용을 어떻게 분담해야 할까요?(강좌/팁 게시판으로 이동)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바다사이 14.♡.70.97
작성일 2024.10.14 17:45
3,207 조회
58 추천
글쓰기

본문

강좌/팁 게시판 [상조 호구] 게시물로 이동합니다.

댓글 28 / 1 페이지

까만콤님의 댓글

작성자 까만콤 (211.♡.28.147)
작성일 어제 17:48
합리적인 방인인듯 싶습니다
그냥 균등하면 되지않아? 생각했는데 식대가있었군요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바다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다사이 (14.♡.70.97)
작성일 어제 17:50
@까만콤님에게 답글 의외로 갈등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별멍님의 댓글

작성자 별멍 (183.♡.9.19)
작성일 어제 17:49
우리 문화에서는 돈 관련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그것도 즐거운 일이 아닌 경우에는 더욱 조심스러운 부분이겠습니다.
관련하여 사례 등을 각색하시어 간략히 풀어주시면 더 큰 도움이 되겠네요.
개인적으론 상속액을 고려하여 결과적으로 형편이 나은 자녀가 더 많이 부담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hayandora님의 댓글

작성자 hayandora (147.♡.243.93)
작성일 어제 17:51
열심히 읽다가 저는 형제가 없다는 사실을 상기하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남극백곰님의 댓글

작성자 남극백곰 (114.♡.188.135)
작성일 어제 17:51
n빵이 가장 편하고 깔끔하겠지만 지인이 많지 않은 경우 좀 힘들기도 하죠

삼냥이네님의 댓글

작성자 삼냥이네 (221.♡.98.133)
작성일 어제 17:56
N빵 입니다만 전 제가 맏이라 몰래조금 더 낼듯 합니다

밴플러님의 댓글

작성자 밴플러 (119.♡.246.61)
작성일 어제 17:58
똑같이 배분합니다. 가 맞는거 같습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239)
작성일 어제 18:00
어차피 조문객들이나 조의금도 동일한게 아니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형제에 편중되어 있어 젤 많이 기여한 형제에게 몰빵해서 정산하고 혹시나 남는게 있다면 그냥 배푼다는 마음으로 동등하게 분배하는게 젤 깔끔한 것 같아요...

Blueange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angel (245.♡.246.243)
작성일 어제 18:01
상속이 있다면 상속지분대로 나누고 상속이 없다면 위방법이 좋겠네요.

이슬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슬이 (112.♡.193.176)
작성일 어제 18:03
전 저에게 들어온 모든 조의금 다 형에게 줬어요. 장남이라 책임진 것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해서..

dupari님의 댓글

작성자 dupari (210.♡.67.100)
작성일 어제 18:10
그냥 조의금으로 모두 처리후 그래도 비용이 부족하다면 적당히 나눠야죠...
이게 뭐라고 조금이라도 손해보는걸 싫어하는걸 보면....

건더기님의 댓글

작성자 건더기 (112.♡.35.146)
작성일 어제 18:11
최근 몇년간 2번의 장례에서 총무를 했습니다만, 항상 조의금으로 모든 비용을 충당하고 남았어서 다행히 큰 고민이 없었습니다...

고치리전파사님의 댓글

작성자 고치리전파사 (112.♡.166.136)
작성일 어제 18:24
장례비용은 상조를 통해 지불되는게 아닌가요?
보통 형제들이 상조 가입해서 하던데 말이죠.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9.63)
작성일 어제 18:28
어느댁 강남에 가장 잘사는 딸이 본인손님이 6백명이었다고
식대계산 아랑곳없이 봉투만 챙겨 튀고
소송 들어가고 ㅠㅠ집안 끝장난거 봤네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247.♡.14.206)
작성일 어제 18:32
근데 식대비율이 있겠지만.. 그만큼 들어오는 부조금이 있음으로 공평하게 나눠도 별문제 없지 않을까요

잎과줄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잎과줄기 (222.♡.21.252)
작성일 어제 18:45
조의금으로 식대 포함 모든 비용 공제 후 남은 돈을 조문객 비율 대략 따져서 분배했습니다.
근데 분배 전에 어머니 몫으로 따로 좀 드리고 나서 분배하는 바람에 상징적인 의미였습니다.

버미파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미파더 (86.♡.70.19)
작성일 어제 19:24
혹시나 선친이 남기신 유산이 있다면 셈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Daisy님의 댓글

작성자 Daisy (219.♡.81.51)
작성일 어제 21:26
조의금 ... 그거 어떻게 보면 다 나중에 갚어야 할 빚인데,

조의금이 많이 들어오면 많이 들어 온 만큼, 적게 들어오면 적게 들어 온 만큼
나중에 다녀야 합니다.

즉, 멀리 보면 다 자기 호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이나 진배 없다고 생각합니다.

터치다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터치다운 (253.♡.219.172)
작성일 어제 21:37
저같은 경우, 부모님 각각 상을 치러봤는데...당시 조의금만으로 계산해도 몇백만 이상 남아 그런 경험은 없지만...형제간이라면, 각각의 형편에 따라 적절하게 맞춰 배분하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125.♡.166.19)
작성일 어제 22:01
응..? 이해를 제가 못하나요..조의금을 이름별로 나누나요?
아버지 장례식에 형 손님, 동생손님 조의금 나누나요?

그냥 모든 조의금을 일단 장례비용 다 때려박고, 나머지 모자라는 돈을 N 빵하는게 제 상식이라서 문의드립니다.
얼마전 장인어르신 장례도 이런식으로 처리 했구요.

나무플러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무플러스 (252.♡.55.110)
작성일 어제 22:03
뭐든 가족간에 따지기 시작하면 끝도 없을것 같고,n빵을 한뒤에 각자 양보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여

생트님의 댓글

작성자 생트 (182.♡.43.43)
작성일 어제 22:20
부모님 남은 돈으로  다 처리 했습니다.

삼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삼사라 (210.♡.1.33)
작성일 어제 22:20
너무 세부적으로 복잡해지면 더 서로 의견 맞추기 힘들기도하죠... 우선 부조금으로 해결하고 모자란건 N빵으로 해결하는걸 기본으로하고 형제중 경제적으로 나은사람이 알아서 한다면 상관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N빵하는게 가장 나을것 같긴합니다...

seaart님의 댓글

작성자 seaart (118.♡.4.82)
작성일 어제 22:31
아버지 보내드릴때 돈을 더내니 마니 이런 생각이 들었던적은 없었네요. 남매인데 남자인 저의 조문객이 더 많았지만 누나도 힘들어 하고 저도 힘든상황에서 그냥 좋게좋게 해결했던것 같네요. 부족한것들은 아버지 형제분들이 내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짜비에르님의 댓글

작성자 짜비에르 (223.♡.91.180)
작성일 어제 22:36
부모님 장례라면... 장례식장 식대가 많이 나오면 그 또한 유가족들이 잘 살았다는 반증이니 좋은일입니다. 감사하게도 조문객들이 많이 찾아주시면 웬만해서는 비용이 남습니다. 일반인 기준 장례를 치루고 조의금이 억단위로 남을 일은 거의 없을겁니다. 저희가족은 남은 조의금은 아버지께 전부 드렸지만 그 돈은 한 푼도 건들고 계시질 않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믹스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믹스다모앙 (58.♡.102.214)
작성일 어제 22:49
형제가 없는 독자는 오로지 모든 비용을
감당합니다.

경제적 형편을 떠나서 자식 된 도리로 합니다.

개별적인 식비는 조문객이 많은 형제가 비율이
커져야 하고 공통적인 비용은 형제간 균등하게
분담해야 합니다.

형편 어려운 형제를 고려 할게 아니라 남겨진 부
모님을 고려해야 합니다.

형제들만 생각할게 아니라 배우자들의 의견도
들어야 하기에 균등하게 하는것이 최선입니다.

우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왕 (254.♡.144.243)
작성일 어제 22:51
지난해 아버지 보내드렸습니다.
2형제밖에 안되는 적은 인원이라 드런지..이게 고민꺼리가 되는지 몰랐네요.
저희는 그냥 들어온거로 비용처리 하고 남은건 전부 어머니 드렸습니다.
제가 형에게 먼저 얘기 했고 형도 단 0.1초의 망설임 없이 동의해줘서..

내손님이 많네..니 손님이 많네...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아버지 보내드리는 슬픈상황에 그거 따져가며 처리 할 생각은 단 0.0000001%도 안들던데요..

만약 두분 다 보내드린 상황이라면..남는 돈은 반반 처리하던지..상속분..경제적형편...등등 고민될것 같긴합니다.

부산한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산한량 (39.♡.47.211)
작성일 어제 23:12
외람되나 어머니의 현명한 말씀 중 한가지
“돈 고민이 제일 쉬운 고민이다”
보통 가족에서 발생하는 문재는 보통 제가 내고 맙니다
우선 아주 크지 않은 돈이고 천단위, 다행인지 제가 감딩하지 못할 정도의 것들은 아니고,
그거 고민하는게 더 낭비스러운 에너지들이라 그렇습니다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