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의 중요한 자질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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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owtorch 61.♡.125.223
작성일 2024.11.01 11:53
46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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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마음에 담아뒀지만) 결코 하지말아야할 말"


"지금 해도 되는 말"


"나중에 해야할 말"

이걸 제 때에 구분할 줄 알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 대부분이 겪게되는 설화와 부침이 이걸 못 해서 생기는 일이죠.

또한 당사자가 정국을 바라보는 '판단력'으로 직결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특히 까탈스러운 민주당 지지자들은 정치인들의 행보를 하나 하나 곱씹어가며 기억을 하는데요.

지난 코인 해프닝 때부터 꾹변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대처하는지 눈여겨보는 이들이 많습니다.


제가 지인이었으면 뜯어 말렸을텐데요.

저 성마름은 어쩔 수가 없군요. ㅉㅉ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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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 페이지

Kenia님의 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11.01 11:59
방금 전문을 봤는데 저건 그냥 선 넘었어요.
아니 선 넘었다는 표현도 사치죠.
옆에서 누가 말려도 말 안듣고 올렸을껍니다.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183.♡.141.221)
작성일 11.01 12:24
자고로 의리가 없어요. 의리,,,, 뻔히 같은편인줄 알면서 지 잘났다고 어깨 으쓱된 꼴밖에는 안되요.
선출직은 물 건너 갔다고 봐야죠. 저는 다시는 지지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118.♡.73.53)
작성일 11.01 13:00
'낄.끼.빠.빠.'라던가요.

맥도날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맥도날드 (211.♡.206.238)
작성일 11.01 19:26
이전 행보를 보면서 가슴은 참 뜨거운 사람인데 너무 말이나 행동에 계산이 없고 그런 점들로 공격의 빌미를 주는게 참 안타깝다 했었는데, 오늘 페북글을 보고선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란게 이런거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진중함이나 줏대는 찾아볼 수 없는, 어떤 자리를 맡기기에는 어디로 튈지 몰라 불안한 인사네요. 그리고 문통의 맘속에 들어갔다 나온 듯 그 편협한 자기이해로 내뱉는 말들이 지난 시간 문통의 시대를 살아온 같은 지지자가 맡나 싶을 정도로 독하기 짝이 없어서 무섭기까지 하더군요. 우리 문통 참...죽어라 고생만 하시다 그토록 원하던 자연인의 삶으로 돌아오셔서도 편히 누리지 못하시는 이 상황에 억장이 무너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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