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이 애매한 지방도시 사니까 살 잘 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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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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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이 워낙 열악하다 보니 이동에는 거의 차를 쓰게 됩니다.
따로 운동을 하지 않으면 하루에 3천보도 안 걷는 경우가 많네요.
그 덕분에 이쪽으로 이사온지 8년 만에 15kg 증량하고 피하지방 부자가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지하철 타고 다녔으면 이만큼은 안 쪘을거 같은데 말이에요 ㅎㅎ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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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부서지는파도처럼님에게 답글
먹는건 원래 많지 않았기 때문에 15kg 찌는데 8년 걸린 것 같습니다 ㅎㅎ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에게 답글
이게 생각 안해도 자동으로 운동 되는거랑 운동을 위해 따로 시간을 쪼개는거랑은 노력의 차원이 다르다라는걸 경험을 통해 익혔습니다.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아뇨 그건 개인의 노력이에요.
시간 따로 안쪼개고 동네 산책만 해도되죠. 차에서 내려서.
전 반대로 지방에서 차몰고 다니다가
서울로 와서 거의 대중교통으로 다니는데 운동량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시간 따로 안쪼개고 동네 산책만 해도되죠. 차에서 내려서.
전 반대로 지방에서 차몰고 다니다가
서울로 와서 거의 대중교통으로 다니는데 운동량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에게 답글
그니까 그 개인의 노력이 한 급 다르게 느껴진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동네 산책 하는거 자체가 따로 시간 쪼개서 하는거잖아요.
동네 산책 하는거 자체가 따로 시간 쪼개서 하는거잖아요.
산다는건님의 댓글
저는 부산에서 살다가 서울에 있다가 춘천으로 가니까 오히려 걸어다니는 시간이 많아져서 살이 빠지더군요. 대중교통 시간이 애매해서 차라리 미리 나가서 걸어가자고 생각하니 주말에 3,4만보까지도 걸어다니게 되더군요. 물론 지금은 차를 사서 타고 다닙니다만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산다는건님에게 답글
춘천에서 차 없이 다니신 적이 있으신거군요.
3~4만보라니 고생 하셨습니다 ㄷㄷㄷ
3~4만보라니 고생 하셨습니다 ㄷㄷㄷ
러시아님의 댓글
대중교통이 불편한데 술자리까지 많은 직장이라면 굉장히 난감해 지더군요.
평소에 차 끌고 다니니 살은 살대로 붙고,
교통불편은 불편대로 남고(음주, 숙취운전 하기 어려우니),
대리운전이나 택시 타려면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평소에 차 끌고 다니니 살은 살대로 붙고,
교통불편은 불편대로 남고(음주, 숙취운전 하기 어려우니),
대리운전이나 택시 타려면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답설야님의 댓글
저도 지방도시로 이직하고 1년만에 10kg 찌고 요즘 다시 빼는 중입니다.
살이 빠지기 전에 무릎이 나가겠어요
살이 빠지기 전에 무릎이 나가겠어요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답설야님에게 답글
살은 찌고 근육은 빠지니까.. 계단 오를 때 내 몸이 무겁다는게 확 체감 되더라고요 ㄷㄷㄷ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