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퓨타 사운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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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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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1년 즈음 옥소리. 동네 컴퓨터 샵에서 팔던거 아부지 졸라서 사서 친구가 설치해줬습니다. 그걸로 loom실행하고 폭풍감동… 가끔씩 IMPLAY를 두기런쳐로 돌려놓고 감상에 빠지기도 합니다..
2. 1997년 콤퓨타로 실제 음악과 같은 소리가 나온다도 선배가 자랑합니다. 그게 된다구요!???? 선배 기숙사방에 가서 처음 mp3 듣던날 쇼킹……당시 컴퓨터 사양이 후달렸던지 소리가 조금씩 끊어지던게 생각납니다.
..지금은 다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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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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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도리님의 댓글
94년도에 286xt와 컬러모니터, 스피커 시스템을 구성하고 어스토니시아를 (5.25인치 플로피 5장, 설치시간만 한시간) 처음 플레이 했을때의 감동이 아직도 안잊혀집니다.
RanomA님의 댓글
제가 그때 CPU가 AMD의 486DX3-100MHz 였는데, 걔로 WAV 파일 mp3로 인코딩하는 거는 하세월, 재생은 뚝뚝 끊기더라구요.
원두콩님의 댓글
옛날 컴퓨터 8비트 16비트 음을 후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늘날의 pcm 변환방식이 아니라 FM synth , MIDI 다이렉트 악기출력으로
오리지널 전자 악기 음이라 한번 들으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오늘날의 pcm 변환방식이 아니라 FM synth , MIDI 다이렉트 악기출력으로
오리지널 전자 악기 음이라 한번 들으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레드엔젤님의 댓글
듄2의 음성과 음악을 들으려고 새배돈을 모아 사운드 마스터라는 당시 사운드 블래스터 짝퉁 카드를 산 적이 있었지요...=_=b
아오이토리님의 댓글
사운드블라스터 + 룸 조합으로 어드번쳐 게임에 입문하고 원숭이 섬의 비밀, 킹즈퀘스트, 래리 등등 수년간 홀려 살았네요
고굼님의 댓글
처음 들었던 사블16의 사운드는... 공연 현장에서 듣는 것보다 더 감동이었습니다
사블16으로 시스템쇼크 했었을 때가 기억 나네요
사블16으로 시스템쇼크 했었을 때가 기억 나네요
아르티어스님의 댓글
알바해서 구입한 사블프로 설치하고 코만치 실행했을때 헬파이어 미슬 폭음 소리는 감동이었습니다. 486 dx2-50 쓰던 시절..게임 하면 사블프로였죠..게임 사운드카드의 표준
왜나를불렀지님의 댓글
M1 아브람스 탱크 게임이었는데, 포탄 장전 완료 음성이 PC 스피커로 나왔었죠.
XT 였는지 286 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