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즌인데 상황이 심각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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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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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축 설계회사입니다. 매출기준으로는 그래도 국내에서는 손가락 안에 드는 회사이긴 한데 작년보다는 건설경기도 그렇고 전문분야까지 막 여기저기에서 밥그릇 뺏어먹기 위해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올해는 채용인원을 작년대비 절반정도로 축소할 계획인데 어떻게 된 일인지 작년보다 지원자수가 2배가 넘게 늘어서 거의 500명에 육박합니다. 그만큼 신입사원 채용하는 회사들이 줄어들었다는 이야기이겠죠.
인사과가 근처에 있어서 지나가다가 보는데 담당 직원들 얼굴이 썪어가고 있습니다.
쪼만한 설계회사에서도 이정도인데 다른 기업들이나 회사들은 어느 정도일지 상상이 안가네요.
2찍들이 만든 세상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댓글 6
/ 1 페이지
콩쓰님의 댓글
저도 비슷한 업계에 있는데요. 건설 경기가 안좋다해도 지원자가 이렇게 많은걸 보면 참... 힘든 시기 같아요.
코쿠님의 댓글의 댓글
@콩쓰님에게 답글
경력직의 경우 이미 레이오프 된 사람들이 재취업 시장에 뛰어들수밖에 없어 그런것도 있습니다.
원주니님의 댓글
다른 곳들도 다 어렵겠지만..ㅠ.ㅠ
도대체가 빨간당에서 집권만 하면 박살내는 IT 관련 예산들.. 사업들 다 줄이고 없애는거..
이런걸 보면서도 빨간당을 찍어대는 2찍 IT쟁이들은 도무지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쥐ㅅㄲ때부터 밥상 걷어차는걸 봤을텐데 말이죠
도대체가 빨간당에서 집권만 하면 박살내는 IT 관련 예산들.. 사업들 다 줄이고 없애는거..
이런걸 보면서도 빨간당을 찍어대는 2찍 IT쟁이들은 도무지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쥐ㅅㄲ때부터 밥상 걷어차는걸 봤을텐데 말이죠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지들 말로는 "동네 구멍가게만도 못한" 중소기업도 서류 탈락의 연속인 방구석 백수건달 2찍들이 말아먹은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