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해외여행 보내드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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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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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남동생 저 셋이서 머리짜고 있습니다..
두분 칠순때 그냥 밥만먹고 지나가서 아쉬움도 있었구요..
아버지가 일본 가보고 싶으시다 하셔서 두 분 같이 할수 있는 료칸 패키지 여행상품 알아보고 있습니다.
연세도 있으시고 어머니가 비행기 오래타는거 싫어하셔서.. (아버지는 솔직히 터키 가고싶으시다고…)
또 두분이 각자 바쁘세요. 벌꿀농장, 농사일이다 파트타임잡이다.. 그래서 겨울철이 딱 적격입니다.
장인어른 편찮으신거 보니까 아직 건강할때 조금이라도 더 다니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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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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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r_man님의 댓글의 댓글
@일리케님에게 답글
여기에 방사능 드립은 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Shue님의 댓글
전 내년 늦가을 쯤 유럽에 모실 예정인데 장시간 비행을 힘들어하셔서 머리 싸매는중입니다 ㅠㅠ
수푸군님의 댓글
굳이 이런글에 일본 방사능이니 뭐니 할 필요는 없는것 같은데 말이죠.......
부모님이 가시고 싶으신 곳에 보내드리는게 최고죠. 저희 부모님이 환갑 때(2015년)에 가셨을 땐 생각보다 음식이 입에 안맞으시다고 하셔서 고생 좀 했습니다.
저도 이번에 칠순을 짜야하는데 두분 성향이 너무 다르시고, 더 늦기전에 유럽을 보내드리고 싶은데 장거리 비행이 걱정이라 머리 싸매는데 답이 잘 안나오네요.
부모님이 가시고 싶으신 곳에 보내드리는게 최고죠. 저희 부모님이 환갑 때(2015년)에 가셨을 땐 생각보다 음식이 입에 안맞으시다고 하셔서 고생 좀 했습니다.
저도 이번에 칠순을 짜야하는데 두분 성향이 너무 다르시고, 더 늦기전에 유럽을 보내드리고 싶은데 장거리 비행이 걱정이라 머리 싸매는데 답이 잘 안나오네요.
Rider_man님의 댓글
부모님 해외여행은 무조건 패키지로 알아보시는 것이 최고입니다.
일본이건 어디건 원하시는 곳 가시는 것이 최고구요..
제가 부모님 모시고 여행하면서 느낀 것이...
아버지는 소년이고,, 어머니는 소녀...라는 겁니다. 그걸 그동안 감추고 계신거죠. ㅎㅎㅎ
일본이건 어디건 원하시는 곳 가시는 것이 최고구요..
제가 부모님 모시고 여행하면서 느낀 것이...
아버지는 소년이고,, 어머니는 소녀...라는 겁니다. 그걸 그동안 감추고 계신거죠. ㅎㅎㅎ
놀고픈v망곰님의 댓글
가시고 싶은 곳 보내드리면 좋은 것 같아요. 👍 료칸 숙박하면 추우시진 않을까요 문의해보세요
Rebirth님의 댓글
결정하셨으니 변경이 어려우시겠지만,
저도 일본은 부정적이네요.
홈쇼핑 패키지 상품즐 꽤 괜찮았습니다.
저도 일본은 부정적이네요.
홈쇼핑 패키지 상품즐 꽤 괜찮았습니다.
someshine님의 댓글
79세에 호주 모시고 갔었는데요 지금 85세신데 그 때 안갔으면 너무 후회되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해도 백두산 다녀오시고 지리산 다녀오시고 ㅎㅎㅎ 그래도 말씀하신 것처럼 걸으실 수 있을 때 가실 수 있을 때 어디라도 가보시는 것이 후회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미룰 시간이 없어요 어르신들은..
cugain님의 댓글
7~8년전에 료칸 다녀왔었는데, 머무르는건 좋은데 음식은 영 입맞에 안맞아 하시더라구요.
무쪼록 좋은 여행 보내드리길 빕니다 :)
무쪼록 좋은 여행 보내드리길 빕니다 :)
Nena님의 댓글
부모님 여행보내고 싶으시다면 값싼저가 패키지 선택하지 마시고 가격이 좀 나가더라도 노팁,노옵션,노쇼핑
상품으로 보내주세요. 저가 상품 보내시면 여행 보내주고도 좋은소리 못들을수도 있습니다.
그냥 저가는 내가 모시고 가거나 우리 가족끼리 갈때는 내가 대처라도 할 수 있지만 따로 보내드리는거면
하나팩2.0 같은 노팁,노옵션,노쇼핑 보내드리는게 좋습니다.
상품으로 보내주세요. 저가 상품 보내시면 여행 보내주고도 좋은소리 못들을수도 있습니다.
그냥 저가는 내가 모시고 가거나 우리 가족끼리 갈때는 내가 대처라도 할 수 있지만 따로 보내드리는거면
하나팩2.0 같은 노팁,노옵션,노쇼핑 보내드리는게 좋습니다.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저도 윗 글 처럼 패키지 여행에 한 표 보탭니다.. 자유 여행은 젊을 때나 하는 것이지. 힘들어요.
일리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