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이번주에 나온거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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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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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후반인 저보다 바로 형님들 이야긴데..
대한민국 중장년층들의 재취업에 대한 내용입니다.
평균 50.5세에 1차 퇴직을 맞이하고
이후에 매우 열악한 조건에서 오래 일하게 된다고..
저도 얼마 안남았고
현재 회사 상황도 안좋습니다.
갈데는 없구요.
그 프로그램 보고 났는데 마음이 무겁네요..
아내에게 이제 더 외벌이는 안될거 같다고 하니까 “나도 집에서 놀 생각은 아니다” 라는데 재취업은 할 의지가 잘 안보입니다…
농담삼아 나 백수되더라도 너무 갈구지 말라니까 자기가 내 일자리 알아봐준다고 ㅋㅋ (니 일자리를 알아봐야지.. ㅠㅠ)
거기에 장인어른이 암에 걸렸는데 예후가 안좋아요. 보험만료된것고 모르고 있고.. 비급여 치료가 불가피하다는데 아내 형제들끼리 각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솔직히 어르신 원망스런 마음이 드는데 2년전부터 뚜렷한 증상이 있었는데 병원안간다 버티다가 병을 크게 키웠네요:..
이래저래 심란한 하루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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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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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님의 댓글
저희 부친도 암환자이신대요
중증환자 등록되서
급여는 건강보험에서 5프로만 자부담이라
그리 큰 비용은 아니고
간병비가 매번 현금 일시불로 필요해서
부담이 크더군요 ㅜ
당연히 형제분들 모임통장 만들어서 모아두셔야해요
중증환자 등록되서
급여는 건강보험에서 5프로만 자부담이라
그리 큰 비용은 아니고
간병비가 매번 현금 일시불로 필요해서
부담이 크더군요 ㅜ
당연히 형제분들 모임통장 만들어서 모아두셔야해요
코쿠님의 댓글의 댓글
@누리꾼님에게 답글
어르신 체내 다른 기관들도 문제가 있어 정상적인 항암치료가 안돠고 비급여 방식의 임상치료 고민중이리는데 1회 비용이 천만원…. 그걸 매달 ㅠㅠ
누리꾼님의 댓글의 댓글
@코쿠님에게 답글
즤 부친은 간 신장 폐 위 이렇게 치료하시는 중에 치매가 온듯합니다 ㅜ
미리 발견해서 이정도인데
항암이 안될정도라면 흠
고민이 크시겠습니다 ㅜ
미리 발견해서 이정도인데
항암이 안될정도라면 흠
고민이 크시겠습니다 ㅜ
블루밍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