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요즘 언론의 마음에 안 드는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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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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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누구가 이렇게 말했다고 전달하며 제목 만드는 거요.
예를 들어 "탕수육은 부워 먹는게 맞고 찍먹은 맛알못.", 이 한마디에 난리난 다모앙 이런 식으로 제목을 다는 게 대표적입니다.
쥐뿔도 없는 인간이나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댓글 이런 거 따옴표로 인용하는 건데..
그게 설령 그 인간이나 댓글 비판하는 거라 해도 결국 그 인간이나 댓글이 기사로 남아서 영향력을 가지게 되서 바람직하지 않고...
만약 그게 자기 뜻과 맞아서 전달하려고 가져오는 거면 그건 남에게 기대서 자기 주장을 내세우고 비판받으면 그 발언을 한 사람에게 뒤집어쓰게 하는 소인배로밖에 안 보입니다.
심지어 저기서 일부러 욕이나 어그로 등을 인용하면서 점잔빼기도 하니...
댓글 4
/ 1 페이지
Bursar님의 댓글
“따옴표 저널리즘”이라고 하죠. 기자 본인의 생각을 남 이야기 하듯이 전달하는 수법입니다.
그외에도
[단독] : 글을 단독으로 쓰지, 무슨 공동으로 쓰나요. 베껴쓰기가 일상인 그들에게는 단독이 놀라운 일인가 봅니다.
그외에도
[단독] : 글을 단독으로 쓰지, 무슨 공동으로 쓰나요. 베껴쓰기가 일상인 그들에게는 단독이 놀라운 일인가 봅니다.
SuperVillain님의 댓글의 댓글
@Bursar님에게 답글
그게 검찰이 나한테만(단독) 흘려줬단 뜻입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