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심 결과에 대한 조국, 김동연, 김경수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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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2024.11.18 09:34
3,180 조회
1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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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는 강하게 검찰을 비판하고 이재명을 지지합니다.

김동연은 최소한의 야권 스탠스를 무미건조하게 말하네요.

김경수는 8월 중순 이후 페이스북에 글이 없습니다. 다른 건 찾아보지 않았고, 뉴스에도 김경수가 따로 어떤 입장을 냈다는 소식은 나오지 않습니다.


오늘 겸공에서 공장장이 “대법 판결 전에 대선이면 이재명이 되고, 대법 판결이 먼저면 이재명이 지목하는 사람이 대선 된다. 지금 ‘이재명 다음은 나야!’하고 나오는 사람은 그 누구건 배신자 프레임으로 찍혀 끝난다”고 해서, 과연 세칭 잠룡이란 사람들의 반응을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역시나네요.

댓글 28 / 1 페이지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어제 09:36
이재명이 대통령이 안되면
누가 되도 저쪽의 저 악의 넘치는 무자비한 행보를 멈추는 줄기들을 싹부터 잘라내지 못합니다
이재명 이외의 것은 생각하지 말아야 할때지
다음은 누구를 생각할 타이밍은 아니라고 봅니다

blowtorch님의 댓글

작성자 blowtorch (61.♡.125.223)
작성일 어제 09:39
김경수 전 지사는 최근 정치 현안 문제들에 대해 입장을 밝힌 적이 없고 잠룡(?) 행세를 한 적도 없어요.
본인 입지는 본인 스스로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어제 12:58
@blowtorch님에게 답글 저는 정치인이라면 언제 어느 때든 자기 생각을 현실과 거리를 둬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스스로 은퇴를 선언하지 않은 이상 그는 공인으로서의 정치인이고, 그렇다면 당연히 현실에 대한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그를 지지하는 시민들에게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자기가 움직일 때가 아니라고 보고도 못본 척, 또는 의도적으로 안 보는 건 자기를 지지하는 시민과 자기가 살아가는 시대에 부끄러운 행태입니다.

blowtorch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owtorch (61.♡.125.223)
작성일 어제 17:36
@하늘빛님에게 답글 저도 그런 이유로 김경수씨를 '현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드루킹 사건이 정치인 김경수 본인에게 엄청난 타격이었기 때문이겠죠.

본인 스스로 가다듬을 시간이 필요할테고
현재 정치를 계속 하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에 서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그를 대선주자급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18.♡.94.182)
작성일 어제 17:56
@blowtorch님에게 답글 그건 아니죠. 가만히 있는 게 정치를 떠나는 건 아닙니다. 자신이 대선을 생각하든 말든 사회적으로 그렇게 인식되고 있다면 본인이 “나는 대선 생각없다” 하지 않는 이상 대선 후보 중 하나인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가만 있는다? 그게 바로 간보기죠. 그러다 나중에 상황봐서 행동하면 기회주의인 거고.

이미 얼마 전에 김동연을 만나고, 1월인가 2월엔 들어와서 특강도 한다면서요? 그럼 이미 정치현실에 개입해 움직이는 거예요. 그럼 지금같은 상황에서 침묵만 하고 있으면 안돼죠. 적어도 자칭타칭 대선 잠룡이라면. 그게 바로 공인의 자세 아닐까요?

blowtorch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owtorch (61.♡.125.223)
작성일 어제 18:14
@하늘빛님에게 답글 김경수씨가 지금 당장 이번 1심 판결에 대해 본인 입장을 공개 피력해야된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너무 앞서 나가시는 것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출소 이후 김경수씨는 시국 전반에 대해 따로 메시지를 내놓거나 입장을 밝힌 적도 없어요.

저는 그가 정치를 계속할 의사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소위 비명원외 모임이라는 초일회의 특강도 그쪽이 희망하는 검토사안이랍니다.

저는 정치인 김경수에 대해 잘 모르겠습니다.

짧은 기간중에 보여준 것이 없었기 때문에 기대하는 것도 없어요.
문통 최측근이었다는 과거사도 이제 더 이상 장점이 아니죠.

현 시국에 대한 그의 일관적인 침묵도 그의 선택입니다.
이만 정치를 접고 낙향해도 그 또한 그의 선택이기 때문에 존중할 생각입니다.

그가 훗날 이른바 비명파에 공개합류 한다면 그때 가서 비판하시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어제 20:05
@blowtorch님에게 답글 네, 듣고보니 그 말씀도 맞는
말씀이네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237)
작성일 어제 09:39
김경수 지사님을 김동연과 같은 부류로 놓고 의심했다는 것 부터가 김경수 지사님은 불쾌하게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어제 12:59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바로 위 댓글로 가름하겠습니다.

담임선생님의 댓글

작성자 담임선생 (112.♡.102.226)
작성일 어제 09:40
김경수는 노무현의 안목으로 고른 사람이라서
저는 김경수 전 지사님이 허튼짓 하지 않을거라고 믿어 볼랍니다.
다만, 허튼짓 하면 비판받아 마땅할 겁니다.

우주정거장님의 댓글

작성자 우주정거장 (223.♡.169.146)
작성일 어제 09:45
지금은 이재명 대표만 생각하는게 맞죠
조국 대표는 더 어려운 상황이고
김동연은 최소한의 눈치만 있는거고
김경수는 신중하죠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211.♡.197.96)
작성일 어제 09:50
나중 일은 나중에 생각하시죠. 안좋은 상황이 온다면 이대표가 어련히 잘 알아서 교통정리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그때가서 고민해도 됩니다. 지금은 어케든 끌어 내리는데 집중해야죠.

주류소님의 댓글

작성자 주류소 (110.♡.47.41)
작성일 어제 09:51
김경수가 아직도 잠룡이에요??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어제 12:54
@주류소님에게 답글 뉴스에서 그렇게 표현하더라구요. 의도적인 띄우기 같습니다만..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218.♡.158.97)
작성일 어제 09:55
솔직히 김동연, 김경수가 잠룡이라고 하시는 분들을 이해 못하겠습니다.
현재 민주진영에서 이재명 다음으로 서사를 가진건 조국, 추미애고
가장 많은 능력과 행동을 보여주는건 정청래죠.

간장파닭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간장파닭 (211.♡.63.185)
작성일 어제 10:32
@심이님에게 답글 김경수지사님도 호감이긴한데, 지금 상황에선 조국, 추미애 의원님보다는 아닌것 같습니다.

미스란디르님의 댓글

작성자 미스란디르 (210.♡.129.172)
작성일 어제 10:05
제발 날좀 봐줘 = 김동연
기억나지 않음 = 김경수
민주주의 최전선 = 정청래
법치주의 최전선 = 추미애
탄핵 최전선 = 조국
구국 최전선 = 이재명

HENE님의 댓글

작성자 HENE (220.♡.77.89)
작성일 어제 10:19
이재명이 이상할 정도로 강한 사람이에요. 불특정한 군중 속에서 칼침이 날아와 목을 찔렸는데, 군중들 대오 앞에 서는 사람입니다. 죽음의 PTSD까지 의지로 누르는 사람인데 이깟 누명 정도는 별 것 아니겠죠.
그러나 보통의 사람은 억울한 누명을 쓰면 살아있는 것 자체가 힘들겁니다. 한명숙, 김경수가 지극히 정상 아닐까요? 괜히 잠룡이니 의견이 없니 하면서 모욕하지 말고... 죄송한 마음으로 지켜주는 것이 옳다 생각해요.

catopia님의 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어제 10:21
김경수 전지사는 한국떠나 있어서 정치에 왈가왈부할
입장도 아닌거같은데요. 정치뿐 아니라 sns를
아예 안하는거나 마찬가지고 외국생활중인데
그냥 두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정치판으로 돌아올 사람이겠고 
어느쪽 성향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은 조용히 사는 길을 택했고 실제로 그러고 있는데
현시국에 관해 뭐라고 한마디 안한다고 실망할 이유도 없죠
개인적으로는 대권감으로 생각은 안 합니다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어제 13:00
@catopia님에게 답글 요즘 시대엔 전세계 어디에 있든 빛의 속도로 모든 정보가 오고가죠.

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220.♡.197.160)
작성일 어제 10:21
뭔가 마구 섞어서 혼란을 만들고 싶어하겠죠
그들은요...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어제 13:00
@지혜아범님에게 답글 그건 확실히 그런 것 같아요.

잡채왕님의 댓글

작성자 잡채왕 (121.♡.49.65)
작성일 어제 10:23
"대법 판결이 먼저면 이재명이 지목하는 사람이 대선 된다" ??
2찍들이 쉽게 돌아설까요??
전 반신반의 합니다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어제 13:00
@잡채왕님에게 답글 뭉쳐진 야권이 만들어내지 않을까요?

alzm12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zm123 (118.♡.104.170)
작성일 어제 11:01
이재명 선고 앞두고 김동연·김경수 비공개 회동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51895?sid=100



며칠전 김경수ㅡ 김동연 비공개 회동 있었습니다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어제 13:01
@alzm123님에게 답글 이런 행동, 의도가 뭐고 내용이 뭐든 맘에 안듭니다.. 쩝

정소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정소추 (112.♡.85.133)
작성일 어제 14:48
@alzm123님에게 답글 이런 행보는 좋지않는데 김동연같은 수박을 왜 만난걸까요? 답답하네요.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223.♡.215.101)
작성일 어제 14:55
대권 가져온다 하더라도,
이대표 체제 아니면 당권 노리는 수박들로 인해 오히려 분열할 가능성이 크죠.

이대표가 정치적 금치산자가 된다면, 그나마 추장군이 대권 잡는 게 버금 가는 방법이긴 한데,
이대표가 그렇게 된다고 당권이 추장군에게로 온전히 이양되지 않을 것 같아 그것도 더 걱정입니다.

최선은 이대표를 지키겠다는 허무맹랑한 우리 발언들을 현실화. 하는 것 뿐이죠.

수십만 이상이 모이는 국민모임 외엔 답 없습니다.
우리끼리 이런 저런 희망적 얘기를 하면서 떠들어봐야 이대표 못 지키면 결국 정신승리류가 되겠죠.
행동하지 않는 정의는 오를 품은 자 앞에서 조롱거리 밖에 되지 않죠.
조 전장관 때 처럼 입벌구가 될 것인가, 행동하는 정의가 될 것인가가 결국 이 나라와 민족이 민주국과 민주주의자가 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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