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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정체가 헤라클레스인 불교의 수호신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4.12 11:11
본문
바로 금강역사(인왕)
브라만교에서 문지기 신이 있었는데
그게 간다라 미술을 통해 헤라클레스와 동일시되고
그게 불교로 넘어가서 불법을 수호하는 신으로 변했습니다.
사실 이런 사례는 워낙 흔해서 그리스 신이 부처나 보살로 변한다거나 하는 일도 부지기수입니다.
![](https://ik.imagekit.io/iq7swvl7n/data/editor/30570-663cc6b832a02-41613284613c21e1f897354efd3196e52d5490bc.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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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k.imagekit.io/iq7swvl7n/data/editor/30570-663cc6b832a02-41613284613c21e1f897354efd3196e52d5490bc.jpeg)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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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세우스의뱃살님의 댓글
간다라 지역에서 헬레니즘과 섞이면서 헤라클레스의 형상으로 Vajrapani가 표현되었지만, 그 기원이 헤라클레스라고 하는 것은 어폐가 있습니다.
원래가 문수보살, 관자재보살과 더불어 부처님을 호위하는 초기 불교의 3대 보살(금강수보살)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인드라 기원 쪽이 더 신빙성이 있고, 그냥 간다라불교의 영향으로 헤라클레스 전설이 살짝 묻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