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리났다는 인천공항....윤석열처럼 개판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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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71606
"오후 3시 30분 인천공항에 착륙했는데 오후 7시까지 비행기 안에서 대기해야 했습니다. 이번 폭설은 일주일 전부터 예보됐고 공항 측이 충분히 대비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27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린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 수십편이 결항하거나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으로 이날 예정된 항공편 1천219편 가운데 71편이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국내선 4편, 국제선 67편이다. 지연된 항공편은 총 109편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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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분명 20cm 폭설 내린다고 예보 있었는데
2~3시간 지연은 이해하겠는데.......9시간 비행기서 대기는 문제가 좀 심각하네요
분명 눈쌓이고 나서야 우왕좌왕 여기저기 개판난 상황일겁니다
윗대가리들이 미리 대비해서 외부에라도 인력지원 요청하는등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건데
아무런 대비도 안하고 어떻게 되겠지며 구경하고 있었나봅니다
알고보면 인천공항사장, 시설관리공단이 항공업무와 관련 없었던 낙하산이랍니다.
이학재는 윤석열 선거캠프 정무특보였고 다른 놈은 국정원 출신과 대통령실 비서관이네요
제대로 돌아가는 다른 선진국가였다면
공항사장이 사과문 발표하거나 언론에서는 난리의 책임론도 거론하고 있었을텐데
국민들이 불편을 겪든 말든 조용한거 보면 확실히 개돼지의 나라가 맞네요
인천공항 사장에 이어 자회사 사장·비상임이사도 ‘정치인 낙하산’
https://www.khan.co.kr/article/202312271132001
아까보니 다모앙에도 7시간 넘게 비행기에 갇혀있던 분 계시더군요
1. 인천공항인데 앉아서 두시간째 딜레이입니다
https://damoang.net/free/2212338
2. 인천공항 능력이 이 정도였나요
https://damoang.net/free/2213282
3. 내 생애 가장 의미없는 7시간이 지나가네요
https://damoang.net/free/2214557
테디박님의 댓글
뎅뎅이님의 댓글
막상 착륙하고 나니 제가 탄 비행기는 양반이었더군요. 뉴스랑 여행 커뮤니티가 아주 난리네요..
집이 지방이라 미리 공항버스 예매해뒀는데 취소하고 근처 도시로 알아보고 새로고침 반복하면서 예매 수수료 엄청 날리다 겨우 동네로 가는 버스 취소편 찾아 예약했는데요. 주변지역 가는 버스들 분명 다 매진이었는데 막상 보면 텅텅 비어서 가더라고요. 제가 탄 버스도 빈자리 하나였는데 완전 비어서 갑니다.. 그나마 취소해주신 분께 감사를 ㅜㅜ
취소도 못한 분들은 다 어찌되려나요.. ㅜㅜ
내려가는 길 고속도로도 장난이 아닙니다.. 빨리 집에 가고 싶어요 엉엉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왠지 전반적인 꼬라지가 후줄근 했군요.
국룰, 굥과 탬버린 묻으면 힘들어지죠.
푸른미르님의 댓글
굥때는 비전문가를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꽂아서 이 난리를 맞는 군요
유톱님의 댓글
대비도 안하고 하는척도 안하고 해쳐먹을 놈들만 득실득실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이노무 악순환 이제 끊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