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상담하면서 느낀 점_[나는 도대체 왜 피곤할까] 5/10장. 모든 길은 장으로 통한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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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kdocok 180.♡.182.76
작성일 2024.12.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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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9.5(bad), 식사12(good), 수면식사간격0. 행잉레그레이즈10, 윗몸일으키기20, 리버스플라이10x3, 레그익스텐션10x3, 로우백10x3, 힙어브덕션10x3, 힙어덕션10x3,8km/hr30분, 턱걸이5실시하였습니다.


롯데백화점애비뉴앨관에서 모아나2를 보고 팝콘을 사서 나왔습니다. 잠자기 직전에 생각이 나서 팝콘을 먹고 바로 이닦고 잠을 잤습니다. 역시 밤새 뒤척이다가 늦잠을 잤고 아침 컨디션도 엉망이네요. 밤새 멜라토닌으로 인해 인슐린 분비가 안되다 보니 고혈당이 유지되었을 것이고 밤새 체지방만 늘리고 염증은 증가되어있었을 겁니다. 장은 위부터 십이지장은 지나가야 뇌가 좀 쉴텐데 야간에는 장이 멈추다시피하니 밤새 뇌는 쉬지 못한겁니다. 팝콘에 있는 물질이 좋은 것은 없겠지만 먹는 타이밍은 완전한 실패죠. 빛/수면/저녁식사타이밍60%, 식사질20%, 운동 20%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1장. 그래서, 호르몬이란 무엇인가

2장. 호르몬은 어떻게 망가지는가

3장. 부신 피로의 원흉은 따로 있다.

4장. 에너지를 빨아먹는 거머리, 염증 => 기존 지식 복습

5장. 모든 길은 장으로 통한다 => 기존 지식 복습

6장. 생체 리듬 단식이란 무엇인가 => 기존 지식 복습

7장. 모든 것을 합치면 => 기존 지식 복습

8장. 에너지를 되찾아주는 WTF 계획 => RTE와 비슷함

9장. WTF 식단이 몸의 에너지를 만든다. => 재료가 낯설고 우리 음식과 맞지 않아 생략예정

10장. 기 에너지에 집중하자 => 내적가치/명상 등 일반적인 내용


1.장이 면역력을 결정한다


디자이너 에밀리

  • "인정하긴 싫지만 전 프라푸치노 때문에 죽어가는 것 같아요." => 피로, 복부팽만, 괴상한 발진 등 서로 상관없어 보이는 여러가지 증상을 호소하였고 저자의 남편인 소화기내과 분과전문의에게 위/대장내시경까지 받고 이상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면역/알레르기 전문의인 저자에게로 왔습니다. 저자의 남편은 뭔가 이상하지만 해줄게 없기 때문에 저자에게 보냈습니다. => 면역글로불린 매개 식이 알레르기 검사를 포함해서 몇가지 검사와 일주일 동안 섭취한 음식과 음료를 기록해오라고 함 => 아침 요거트, 점심 샐러드, 저녁 닭/생선 식사를 하였으며 간식도 먹지 않았고 탄수화물 탐닉도 없었음. 거의 매일 오후 3시에 '제발 졸지 말자'며 스타벅스 모카 프라푸치노를 마셨던 외에는 말이죠. 모카 프라푸치노 그란데 사이즈에는 설탕이 52g이 들어가며 이는 미국 심장협회에서 정한 여성 일일 권장량이 그 '절반'이므로 그녀는 오후 3시마다 권장량의 2배의 과당을 섭취한 겁니다.

  • 닥터쓰리가 쓴 잠든 당신의 뇌를 깨워라에서도 장에 면역세포가 70%가 있다고 하였듯이 이 책에서는 면역계의 70~80%는 장에 존재한다고 기술합니다. 장은 호르몬과도 끊임없이 소통하는데 호르몬 불균형의 90%는 장 건강이 원인이라고 보고하기도 하였습니다(p.152).

  • 장내 미생물학권위자인 스탠퍼드 대학 미생물학 교수 저스틴 요넨버그는 "장 미생물은 전체 면역계의 설정값을 결정한다. 호흡기 감염, 백신에 대한 반응, 자가 면역 질환 진행 속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만큼 우리 자으이 면역계는 무척 중요하며 장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라고 보고했습니다(p.152).

  • 블루베리 => 면역계 승인되어 흡수됨. but 프라푸치노의 유제품과 각종 첨가제는 면역계에 경고를 보내고 면역계는 당황해서 그곳에 증원군을 투입하여 염증이 발생합니다. 문제는 어제밤의 저처럼 잠자기 직전에 음식을 먹으면 밤새 소화가 진행되지 않고 뱃속에서 염증만 만들어내고 장은 휴식을 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12시간만 먹으면 그나마 나은데 15시간동안 음식을 섭취하면 더 문제가 커집니다. 그리고 잠도 10시부터 시작하는게 아니라 12시에 수면을 시작하면 깊은 수면을 건너 띄어버리게 되어 뇌도 쉬지 못하고 수면이 망가지면 장도 같이 망가집니다. 장내 미생물은 3일만에도 안좋은 환경으로 변하기 때문에 금/토/일 3일만 쓰레기를 먹고 수면식사간격이 좁아지고 총식사시간이 늘어나더라도 지속적으로 장이 망가지면서 온몸에 이상한 증상들을 만들어냅니다.

  • 피로, 부종, 자가면역질환은 면역계가 좀더 감수성이있거나 장미생물이 평소 유산균이 없는 음식만 먹게 되면 더 악화됩니다. 그리고 당을 비롯한 독소인 항생제, 비스테로이드성소염제(이부프로펜 등), 글리포세이트(라운드업 제초제/GMO의 목적이 제초제 내성때문이고 그래서 GMO와 제초제는 한몸)으로 장세균총이 더욱 망가집니다. => 결국 장벽에 금이가고 세균이나 세균찌꺼기가 혈액으로 누출되어 온몸을 타고 다니며 뇌, 갑상선, 관절, 눈, 췌장, 결체조직, 척추, 신경 등에 붙어서 염증을 만들어 냅니다.


아래 소챕터가 더 남았는데 이건 다음에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침으로 깻잎, 상추, 사과, 바나나를 씻고 썰어넣고 들기름, 올리브오일, 코코넛오일, 초록마을 아기비빔간장을 뿌리라는 어명이 떨어졌습니다. 오늘 제가 늦게 일어나서 말이죠. ^^


2. 장내미생물 정원을 가꾸자

3. 무엇을 먹을 것인가

4. 미생물군 정원을 풍요롭게 가꿔라

댓글 2 / 1 페이지

매일걷는사람님의 댓글

작성자 매일걷는사람 (223.♡.204.102)
작성일 12.01 09:20

okdoco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kdocok (211.♡.200.14)
작성일 12.01 10:53
@매일걷는사람님에게 답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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