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지금 일상이 유지되시나요? 일을 하기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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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빅데이트 112.♡.148.44
작성일 2024.12.06 11:20
71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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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만의 모닝루틴/오후/저녁 루틴이 있습니다. 그것에 맞춰 할 일을 해 왔는데요. 

그날, 밤에 게임 한판하고 쉬는데 와이프가 여보 좀 나와봐. 계엄이라고 해. 

그 말을 들은 순간부터 지금까지 온 몸이 각성 상태입니다. 

그 날은 밤을 새서 다음날 휴가 썼구요. 


이후 뭔 일이 벌어질까 계속 뉴스와 게시판만 보게 됩니다.

그리고 토요일 집회 참석을 위해 이것저것 준비하는데

지금보니 오늘도 뭔 큰 일이 날거 같네요. 좋은 의미에서요. 

암튼 매 시간시간 엄청난 소식과 충격,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감정이 요동칩니다. 

일상이 어렵네요. 

댓글 27 / 1 페이지

그린내님의 댓글

작성자 그린내 (211.♡.194.174)
작성일 12.06 11:20
지금 일이 하나도 안 잡힙니다..

Clarity님의 댓글

작성자 Clarity (211.♡.150.125)
작성일 12.06 11:21
아까 헬기 이야기 보고 PTSD 와서 손을 다 놨습니다... 헬기 사진보고 부들부들 떨리더라구요.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182.♡.218.38)
작성일 12.06 11:21
저도 일이 안됩니다. 모든 일정을 다 미뤘어요. 일을 할 수 가 없습니다. 탄핵 가결이 안되면 계속 이 상태가 유지될 듯 합니다.

Joey2buzz님의 댓글

작성자 Joey2buzz (211.♡.89.191)
작성일 12.06 11:21
계속 주시하고 있습니다.

유니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유니버디 (121.♡.112.206)
작성일 12.06 11:21
이게 진정 2024년 대한민국 나라 인가요? ㄷㄷㄷ 다들 비슷하실듯요.
19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12.06 11:22
비상 대기 중 입니다.
여차하면 국회든 어디든 뛰어 갑니다.
13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더불어살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더불어살자 (125.♡.14.174)
작성일 12.06 11:23
저도 심장이 쿵쾅거리고 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ㅠㅠ

샤프슈터님의 댓글

작성자 샤프슈터 (106.♡.11.39)
작성일 12.06 11:23
일 안잡힙니다..

독행남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독행남아 (115.♡.31.36)
작성일 12.06 11:23
이게 나라냐! 라는 구호가 절로 입밖에 나오는 순간인데 힘드네요

졸린눈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졸린눈고양이 (220.♡.234.93)
작성일 12.06 11:25
저도 평상시보다 혈압이 높아요. ㅠㅠ
1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빅데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빅데이트 (112.♡.148.44)
작성일 12.06 11:26
@졸린눈고양이님에게 답글 저는 애플워치에서 심박수 경고가 자주 뜹니다. 아예 풀어놨습니다.

양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양양이 (211.♡.142.179)
작성일 12.06 11:27
저도 그래요.. 계속 게시판글 모니터링 하고 새벽에 계속 깨고 난리입니다 ㅠㅠ

흰색회색집사님의 댓글

작성자 흰색회색집사 (211.♡.202.216)
작성일 12.06 11:29
저두요 ㅠㅠ 계속 뉴스보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ㅠㅠ

티니야님의 댓글

작성자 티니야 (121.♡.207.81)
작성일 12.06 11:31
저도 출근은 했으나 일이 안되고 새벽에 자꾸 깨서 뉴스부터 확인합니다.
지금도 한쪽 귀는 각종 유튜브 보면서 ㄷㄷㄷ 떨고 있습니다.
14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이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110.♡.219.240)
작성일 12.06 11:32
해외에 있는데도 숨이 차고 부들부들 떨려요. 제발 우리 국민들 무사 안전하길요.  부디 평화롭게 탄핵 성공하고 정권교체 되길 기도합니다.

Veritas님의 댓글

작성자 Veritas (223.♡.219.198)
작성일 12.06 11:32
상황이 너무 급박해
어제 저녁 전혀 자지못하고
뜬 눈으로 지금 저쪽 동네와 다모앙 검색중입니다ㅠㅠ

19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19금 (112.♡.203.217)
작성일 12.06 11:33
집중력이 필요한 일을 하는데
집중이 안 되서 미치겠습니다 ㅠ ㅠ
진심 떨리네요 ㅠ ㅠ

빅데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빅데이트 (112.♡.148.44)
작성일 12.06 11:35
@19금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습니다. 머리속에 로딩하고 해야 하는 일인데 로딩이 다른걸로 되니 일이 안됩니다.
2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Fatherland님의 댓글

작성자 Fatherland (223.♡.55.128)
작성일 12.06 11:33
저도 그런 상태인데 많은 사람들이 평온합니다 그래서 계속 떠듭니다 하나라도 알아라 하고요
22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concep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oncept (1.♡.160.83)
작성일 12.06 11:34
저도 일상이 붕괴되었네요.

JINYNEKO님의 댓글

작성자 JINYNEKO (14.♡.3.48)
작성일 12.06 11:37
하루 종일 온 신경이 제 2의 계엄과 탄핵에 집중되어 있어서 일에 집중을 하기가 어렵네요.

빅데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빅데이트 (112.♡.148.44)
작성일 12.06 11:41
@JINYNEKO님에게 답글 네. 전 한국에 와 있는 외국인 엔지니어와도 같이 일해서 그 분들에게 여차하면 바로 업데이트도 해줘야하는데 그분들에겐 말 못했지만 2차 계엄하면 이번엔 발포다 란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근데 차마 그건 전달 못하겠습니다. 자괴감도 들고.
암튼 2차 계엄 상황에 대비 중입니다. 탄핵 안되면 뭐든지 할 인간입니다. 인간도 아니지만요.

나랑노랑님의 댓글

작성자 나랑노랑 (211.♡.68.26)
작성일 12.06 11:40
일상생활에 집중이 안되고 잠도 못자네요
서울이라면 집회라도 갈텐데 시골에 있으니 갑갑하기만 합니다
4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빅데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빅데이트 (112.♡.148.44)
작성일 12.06 11:44
@나랑노랑님에게 답글 그 마음 다 압니다. 많은 분들이 가실거니 걱정마세요. 전 가려고 방한모자 등 주문했습니다.

나랑노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나랑노랑 (211.♡.68.26)
작성일 12.06 12:53
@빅데이트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NYoung님의 댓글

작성자 NYoung (172.♡.52.238)
작성일 12.06 11:45
저도요 아무것도 잘 안되요
잠도 잘못자는듯하네요
9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샤르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샤르밍 (1.♡.142.204)
작성일 12.06 11:47
일상이 어려운건 우리 모두 같은 생각 같은 마음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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