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친구들의 동력은 살아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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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이 121.♡.233.113
작성일 2024.12.07 20:47
2,106 조회
5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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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공 라이브에서 홍상훈기자님 말하시네요.


젊은 친구들이 야광봉 흔들며 

노래에 맞춰 

끝나지 않았다

실망은 개나 줘버려에 감동 받으셨답니다.


저도 집회 돌아오는 길에

응원봉 들고 핸드폰 지도보며 종종 걸음으로 웃으며 뛰는 친구들 보고 느꼈습니다.


아.. 나같은 꼰대는 오늘은 포기하고 다음을 기약 하는데


저 친구들은 오늘을 놓지 않는구나.


오늘 내가 느낀 건 좌절과 실망이지만

오늘 저 친구들이 느끼는 건 열의와 즐거움이구나.


역시 뭐라하던 젊음입니다.

가장 고결하고 빛납니다.


MZ 세대 청년들 너무 멋졌습니다.



비루한 40대 아저씨는 

어떻게든 지켜볼테니

그렇게 환하게 웃으며 있어주세요.



아이들 때문에 철수 했지만.

다음은 좀 더 함께 하겠습니다.

가족들도 같이요.



댓글 10 / 1 페이지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220.♡.174.114)
작성일 2024.12.07 20:49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여 좋긴 했는데.. 성비가..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49.♡.59.243)
작성일 2024.12.07 20:50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십대아들 둘 키우고 있고..잘 키워볼께요. 다만..우리 아이들 세상엔 이런일 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심이 (121.♡.233.113)
작성일 2024.12.07 20:51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뭐 중요한가요. 전 돌아오는 길에 커플들도 많이 보이고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애들도 보이고
먼저 가는 발걸음이 좀 부끄러웠습니다.

캡쳐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캡쳐드 (211.♡.192.207)
작성일 2024.12.07 20:50
저도 현장에서 더욱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우리 젊은이들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구나.  특히 젊은 여성분들 텐션도 정말 좋고 끝까지 탄핵을 외치더군요.    문제는 기성세대와 늙은이들이 문제라는걸 다시한번 곱씹어 봅니다.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2)
작성일 2024.12.07 20:54
힘없는 늙은이의 역할은 한몸 보태는것뿐
젊은이들을 보면서 희망을 봤습니다.

치미추리님의 댓글

작성자 치미추리 (39.♡.46.211)
작성일 2024.12.07 20:57
저도 오늘 가서 힐링받고 왔습니다. 다음주에 또 만나요.

고치리전파사님의 댓글

작성자 고치리전파사 (112.♡.222.119)
작성일 2024.12.07 21:03
네! 우리의 희망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꼰대아재들이 더욱 더 힘을 내야 겠습니다.ㅋㅋㅋ
8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이지골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지골드 (106.♡.136.169)
작성일 2024.12.07 21:04
현장에 가보니까 10대 20대 너무 많더라구요. 솔직히 아재인 저는 멘탈이 터져버렸지만, 이들이 있어 더 타오를거라 봅니다.

봉이네군님의 댓글

작성자 봉이네군 (121.♡.16.150)
작성일 2024.12.07 21:08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죽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죽이 (121.♡.38.37)
작성일 2024.12.07 21:27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집에왔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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