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세계의 형벌 시리즈) 2. 사우디아라비아식 참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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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찾다 원조 사우디 참수형 집행 장면을 봤는데…정말 궁금하면 따로 찾아보시, 아니 보지 마세요. 별로 보기 좋은 장면이 아닙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호주군 포로
레오나르도 시플릿 중사를 참수하고 있는 일본군.
이글에서는 죽임을 목적으로 사람의 머리를 신체부위에서 제거하는 모든 행위들을 참수라고 칭한다.
일반적으로는 날이 잘선 칼로 행해지는게 대부분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넓게 분포되어있는
사형방법중 하나다.
아직까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잠재적인 범죄자들에게 위협을 주기위한 목적으로
범죄자의 공개처형때 참수를 이용한다.
참수(斬首)란 살아있는 생명체의 목을 절단하여 동체와 두부를 분리시켜,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을 말한다.
엄밀히 말해 법률로 규정된 형벌인 참수형과는 다르다.
참수와 동시에 뇌가 동체로부터 혈액을 공급받지 못할 경우, 수초에서 수분사이에 괴사하기 때문에,
반드시 죽게되며 현재까지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참수로 인해
심각한 손상을 입은 사람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의학기술은 존재하지 않는다.
참수를 용이하게 진행시키기위한 많은방법들이 과거부터 존재해왓는데
나무 고정대에 머리를 고정한채 도끼로 찍어 머리를 자르는 방법이 가장 흔한 방법중 하나였으며.
롱스워드나 시미터를 이용한 참수역시도 역시 아직까지 몇몇 중동국가들이 애용하는
방법중하나로 많은 사람들에게도 알려져있다.
이슬람 샤리아 율법에 따라 사우디 아라비아, 예멘, 카타르는 법률로 참수형을 두고 있으나,
실제로 이를 공개 집행하는 나라는 사우디 아라비아 뿐이다.
이라크 전쟁 이후의 이라크 무장 세력 중 일부는
이라크에 병력을 파병한 나라의 외국인을 참수하는 비디오를 공개하여 전 세계적인 비난을 받았다.
(예: 고 김선일 피살사건)
현재 공식적으로 참수를 진행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사형수에게 형집행전 진정제를 투입하고
사형수의 목을 자른뒤, 잘린목을 의사의 확인을 거쳐 번거롭게도 다시 몸에봉합시킨뒤 매장하고있다.
크라카토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