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상담하면서 느낀 점_[해독혁명] 1장. 해독혁명이 필요한 이유_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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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8, 식사14, 수면식사간격1, 노카페인. 확실히 커피를 한잔도 안마셨더니 수면질이 좋습니다. 피곤하다고 하시는 분에게 항상 커피를 마셔도 잠은 잘 잔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여쭤봅니다. 그런데 빨리 깨거나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지 않느냐고말이죠. 이건 거의 100% 적중률을 보입니다. 커피를 마시고 카페인이 아데노신과 경합하고 수면압력을 높여주는 아데노신이 수면유도를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다시 다음날에도 커피를 마셔야 하루가 연명이 됩니다. 끝없는 악순환을 끊기 어렵습니다. 저도 커피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일상이 무너지는 것이 더 두렵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호의를 거절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기에 다음날 좀 피곤함을 감수합니다. 함께 사는 세상이니까요.
해독혁명 책을 발췌하겠습니다. 내용은 이미 많이 익숙할 것으로 보이지만 새로운 인사이트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해독혁명] 1장 해독혁명이 필요한 이유
케이스 1. 염증이 줄어들면 피부가 되살아난다.
ex1) 한 아이엄마가 소셜미디어 메세지로 아토피가 너무 심하여 괴로워 한다는 메세지를 받습니다. 저자는 매일 십자화과 채소(배추, 브로콜리, 청격채, 콜리플라워 등)를 갈아 라이블리 스무디로 마시고 만성 염증을 줄이기 위해 '밀가루, 유제품, 설탕'을 최대한 줄이라고 조언을 합니다. 1년 후 진물과 상처로 뒤덮여 보는 것조차 안쓰럽던 아기의 피부가 거의 깨끗해졌다는 소식과 함께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왔다고 합니다.
ex2) 입술 주위에 정말 심한 피부염을 가지고 있는 분이 구순염의 경우 입술과 입술 주변이 붓고, 트고, 갈라지는 증상을 동반하는데, 대개는 오래가지 않고 호전된다고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대학병원을 다니면서 치료해도 끝없이 재발해 병원에 다니는 것을 포기했으나 십자화과 채소 주스와 밀가루, 유제품, 설탕을 줄이자 몇달 뒤 재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피부과 전문의인 저자는 피부는 몸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거울처럼 밖으로 드러내는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십자화과 채소를 먹고 설밀유나튀(설탕, 밀가루, 유제품, 나쁜기름(오메가6), 트랜스지방)을 줄여도 피부 증상이 있으면 치료는 해야한다고 저자는 강력히 말합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염려되어 피부염이 있는 데도 제대로 바르지 않고 2~3일 바르다 중단하고, 재발하면 못 견뎌서 다시 바르기를 반복하며 몇 달간 스테로이드를 계속 바르다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절대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처음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기 시작했으면 피부가 완전히 깨끗해 질때까지 잘 발라서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스테로이드의 장기 사용을 막는 방법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습제를 꾸준히 발라 피부 장벽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여드름, 모낭염은 끝까지 낫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장이 너무 안 좋아서, 어떤 분은 문제음식 때문에, 어떤 분은 수은 때문이기도 합니다.
케이스2. 장을 해독하면 면역세포와 뇌세포가 살아난다_"만성 변비, 눈빛이 멍하고 굼뜨던 아이가 생기를 되찾았어요."
ex3) 4세 은우는 대변이 딱딱해서 기저귀를 차야만 변을 겨우 볼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어릴때부터 몸이 자주 아팠고 항생제를 많이 썼고 감기약과 해열제를 자주 먹었습니다. 물도 잘 안마시고, 단 음식을 너무 좋아하고, 밀가루, 우유, 치즈가 들어간 음식을 좋아합니다. 그렇다면 모두 아실겁니다. 장내 나쁜 세균은 많고 좋은 세균은 적지만 항생제로 인해 전체적인 장내 미생물량이 줄었을 겁니다. 은우는 목뒤 임파선이 항상 부풀어 오르고 있었고 더 큰 걱정은 은우의 눈빛이 멍하게 변하고 동작도 느려지기 시작합니다. 은우 부모는 식단을 저자의 권고대로 완전히 바꾹고 집자화과 스무디를 먹고 나서 1년이 지난 지금 변비도 없고 대변도 잘보고 처지고 굼뜨던 모습은 사라지고 눈빛에도 생기가 돌아와 초롱초롱해졌다. 더불어 면역력까지 좋아지면서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게 되었고 은우가 태어난 이후 병원을 간 횟수가 가장 적었다고 합니다.
미국 자폐 발병율은 2000년 150명 중 1명, 2020년 36명중 1명입니다. 20년 사이에 무슨 일이있었을까요? 2019년 자폐 발생에 관련된 요인 중 하나로 '임신기간 동안 엄마의 가공식품 섭취'가 지목된 바 있습니다. PPA propionic acid라는 물질이며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PPA를 식품첨가제로 많이 사용됩니다. 인간의 신경줄기세포를 PPA에 노출시켜 변화를 살펴보았더니, 신경회로가 바뀌고 일부 신경세포가 과다하게 증식했으며 염증이 증가한 것을 확인한 연구결과는 자폐 아동 뇌변화양상과 동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기 시작했으면 피부가 완전히 깨끗해 질때까지 잘 발라서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스테로이드의 장기 사용을 막는 방법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습제를 꾸준히 발라 피부 장벽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해독혁명 p.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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