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잡담... (feat.. 입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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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빌리스 123.♡.236.110
작성일 2024.12.18 09:11
975 조회
1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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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몇 명 안되는 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그것도 사업자가 둘.. 인..


얼마 전 아이가 대입 수시전형에 최초합 하면서..

한 시름 놓게 되었고..

어제 간단하게 피자를 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업자의 대표(그냥 이사님이라 호칭)와

여러 얘기를 했었는데.. 평상시 너무 조용하시고 인상도 좋고, 친근하시고..

뭐.. 호감형이였던 분이신데..


흠.. 공수 출신 707

계엄에 끌려나간 군인들 너무 불쌍하다...

조국은 잘못했다.. 등등..


1년간 전혀 몰랐던 그의 성향을 알아버렸습니다. .ㅠㅠ

그와 동갑인 형(부장)이 워낙 강경한 민주당 지지자에..  무슨일이 있어도

집회까지 나가시는 형님이.. 그냥.. 큰 충돌날까봐.. 대충.. 아니다 하며 마무리 하시는 바람에

저는 가만히 있었지만..


정말 확~ 깨더라구요..

아.. 이런 사람이였구나..

앞으로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게 되더라구요..


 아.. 그리고 빌드업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리고 민망하지만..

저희 밍구름 형아..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님의 후배가 되었습니다.

공돌이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댓글 19 / 1 페이지

보초보초님의 댓글

작성자 보초보초 (58.♡.190.190)
작성일 어제 09:16
자녀분 합격 축하드립니다!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빌리스 (123.♡.236.110)
작성일 어제 09:17
@보초보초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아드리아님의 댓글

작성자 아드리아 (218.♡.144.145)
작성일 어제 09:20
추카드려요!
한고비 넘기셧네요
어휴 저는 갈길이 구만리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빌리스 (123.♡.236.110)
작성일 어제 09:27
@아드리아님에게 답글 재수했어요.. ㅎㅎ
아이가 고생했죠.. 감사합니다.

동언애비님의 댓글

작성자 동언애비 (1.♡.11.130)
작성일 어제 09:24
축하드립니다...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빌리스 (123.♡.236.110)
작성일 어제 09:27
@동언애비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백장미님의 댓글

작성자 백장미 (223.♡.78.215)
작성일 어제 09:38
축하드립니다.
회사 2찍은...위로를 드립니다...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빌리스 (123.♡.236.110)
작성일 어제 09:41
@백장미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아마도 본인은 중도라고 생각할 겁니다..
그냥 제눈에는 2찍..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에효..
감사합니다.

jeremyk님의 댓글

작성자 jeremyk (106.♡.143.172)
작성일 어제 09:39
기계공 활우면 성적과 생기부 모두 훌륭한 학생이군요~축하드립니다.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빌리스 (123.♡.236.110)
작성일 어제 09:41
@jeremyk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aquapil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quapill (218.♡.203.3)
작성일 어제 09:48
와...학종 활동 우수형. 축하합니다.

공학은 역시 전자와 기계죠.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빌리스 (123.♡.236.110)
작성일 어제 09:53
@aquapill님에게 답글 미래 공돌이는 뭐.. 어쩔 수 없죠..
자동차에 환장한 아이라.. 거기가 딱 인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SIM_Lady님의 댓글

작성자 SIM_Lady (223.♡.204.129)
작성일 어제 09:52
밍이 구름이가 공대냥이 되겠군요~
축하드립니다!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빌리스 (123.♡.236.110)
작성일 어제 09:54
@SIM_Lady님에게 답글 ㅋㅋ 글쵸.. 고맙습니다.~
공대집사 형아 된거죠~~

마음1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음13 (59.♡.4.46)
작성일 어제 10:02
기쁜소식 정말 축하드립니다!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빌리스 (123.♡.236.110)
작성일 어제 10:07
@마음13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Rania님의 댓글

작성자 Rania (211.♡.22.89)
작성일 어제 10:12
한강을 배출한 멋진 학교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축하 받는 글 쓰고 싶었는데 원하는 학교에 못가서 아쉬워하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자녀분에게 즐거운 학교생활 하라고 전해주세요~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빌리스 (123.♡.236.110)
작성일 어제 10:27
@Rania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이제 추합도 있고 좋은 곳 되실 겁니다.
응원드립니다. ~

adfont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dfontes (203.♡.187.251)
작성일 어제 11:00
자녀분 합격 축하합니다. 연말을 편하게 보내실 수 있으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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