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잡담... (feat.. 입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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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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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몇 명 안되는 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그것도 사업자가 둘.. 인..
얼마 전 아이가 대입 수시전형에 최초합 하면서..
한 시름 놓게 되었고..
어제 간단하게 피자를 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업자의 대표(그냥 이사님이라 호칭)와
여러 얘기를 했었는데.. 평상시 너무 조용하시고 인상도 좋고, 친근하시고..
뭐.. 호감형이였던 분이신데..
흠.. 공수 출신 707
계엄에 끌려나간 군인들 너무 불쌍하다...
조국은 잘못했다.. 등등..
1년간 전혀 몰랐던 그의 성향을 알아버렸습니다. .ㅠㅠ
그와 동갑인 형(부장)이 워낙 강경한 민주당 지지자에.. 무슨일이 있어도
집회까지 나가시는 형님이.. 그냥.. 큰 충돌날까봐.. 대충.. 아니다 하며 마무리 하시는 바람에
저는 가만히 있었지만..
정말 확~ 깨더라구요..
아.. 이런 사람이였구나..
앞으로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게 되더라구요..
아.. 그리고 빌드업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리고 민망하지만..
저희 밍구름 형아..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님의 후배가 되었습니다.
공돌이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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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백장미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아마도 본인은 중도라고 생각할 겁니다..
그냥 제눈에는 2찍..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에효..
감사합니다.
아마도 본인은 중도라고 생각할 겁니다..
그냥 제눈에는 2찍..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에효..
감사합니다.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aquapill님에게 답글
미래 공돌이는 뭐.. 어쩔 수 없죠..
자동차에 환장한 아이라.. 거기가 딱 인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동차에 환장한 아이라.. 거기가 딱 인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Rania님의 댓글
한강을 배출한 멋진 학교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축하 받는 글 쓰고 싶었는데 원하는 학교에 못가서 아쉬워하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자녀분에게 즐거운 학교생활 하라고 전해주세요~
저도 축하 받는 글 쓰고 싶었는데 원하는 학교에 못가서 아쉬워하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자녀분에게 즐거운 학교생활 하라고 전해주세요~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Rania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이제 추합도 있고 좋은 곳 되실 겁니다.
응원드립니다. ~
이제 추합도 있고 좋은 곳 되실 겁니다.
응원드립니다. ~
보초보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