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주의] '계엄 설계' 노상원은 '안산 보살'…김용현 연줄로 장성 쥐락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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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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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500여 명이 동원된 12·3 비상계엄 사태의 막후 설계자 노상원(육사 41기·예비역 소장·사진) 전 정보사령관이 무속인으로 활동하며 점집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씨는 지난 3일 일어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사전에 계엄을 모의한 혐의(내란 실행)로 18일 구속된 상태다.
19일 오후 찾은 경기도 안산 소재 한 반지하 주택에는 노씨가 다른 무속인과 동업하며 운영하는 점집이 있었다. 굳게 닫힌 문에는 ‘만(卍)’자와 함께 ‘안산시 모범 무속인’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현관 옆엔 술·북어 등 굿이나 제사에 사용하는 물품이 놓여 있었다. 이곳엔 ‘○○보살’이라고 적힌 현수막 간판이 붙어 있었지만 이날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동업자라는 A씨는 “노 전 사령관과 함께 철학관을 운영한 것이 맞다”면서도 비상계엄과 관련한 질문에는 함구했다. A씨는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며 “노 보살 말이 께름칙했다” “힘드니 자꾸 전화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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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육사수석 졸업 + 보살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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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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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앙님의 댓글
윗선에 줄 대고 진급 부적 팔아먹으면 창조경제 네요. ㅅㅂㄹㄷ
2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lioncat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