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령에서 국내소요와 2차 계엄을 기획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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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2024.12.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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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세력이 남태령에 있는 수방사에 야당의원들과 주요 인사들을 납치해서 가두려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는데,

농민들을 때려잡아서 가두고

이에 항의하는 농어민이나 연대하는 시민단체 등을 과격 집회로 번지게 만들어서

혼란을 야기하는 소요세력으로 언플하고 잡으려던게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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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구금’ B1 벙커에선 휴대폰 차단…“핵폭탄도 견뎌” 

한겨레 | 2024.12.11


12·3 내란사태 때 여인형 국군 방첩사령관이 체포한 국회의원들을 수도방위사령부 비(B)1 벙커(문서고)에 구금할 시설이 있는지 확인하라고 지시했다는 방첩사 간부의 증언이 나온 데 이어,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1일 방첩사 체포조가 이 벙커에 계엄 포고령 위반자 수백, 수천명을 감금할 계획을 세웠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서울과 경기 과천의 경계인 남태령에 있는 수방사 ‘비1 벙커’는 한국군 전쟁지휘시설이다. 전시가 되면 대통령, 장관 등 정부 요인, 군 지휘부가 이곳에 모여 전쟁을 지휘한다. 전시에는 정부 요인, 군 지휘부, 지원인력 등이 오래 머물러야해서 대통령, 장관, 육해공군 참모총장별 회의실이 별도로 있다고 한다. 500명 이상이 들어갈 수 있고 내부는 차량이 다닐 만큼 넓다고 한다. 비상시에 대비해 수개월치 식량도 비축돼 있다.

육군 대장 출신인 김 최고위원은 이날 당 비상 최고위원회에서 “해당 지하 문서고는 엄청난 규모”로 “핵 폭탄이 떨어져도 견딜 수 있어 국가 전쟁 지도부로 쓰인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인 구금을 위해) 시설 일부만 활용할 줄 알았는데, 아예 비1 문서고 (전체 사용을) 검토했고 방첩사 인원으로 내부 정찰까지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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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차벽으로 굳이 무리하게 트랙터를 막아서고 농어민들을 폭력진압해서 

일을 키운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댓글 12 / 1 페이지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115.♡.248.122)
작성일 어제 13:53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올 줄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몰려가지 않았으면 길막하다 적당한 시간에 농민들 다 연행하려 했을거구요.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어제 13:56
@UrsaMinor님에게 답글 정말 현장에 당장 달려가주신 시민들,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식 전파하며 라이브 방송으로 '지켜보고 있다' 해주신 분들, 얼어죽지 않도록 남태령에서 커피 타주고 히터 틀어주신 역무원 분들, 물품 음식 난방버스 지원해 주신 분들 덕분입니다. 사실이라면 이번 2차  계엄을 막아낸 것도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160.♡.37.22)
작성일 어제 13:55
천공이 동지를 기점으로 전환이라 그랬고, 굥두환도 2주만 시간 벌어달라 그랬죠. 이것들 뭔가 꾸미고 있는건 확실합니다.

오사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사카 (116.♡.66.18)
작성일 어제 13:56
그렇게 하기에는 규모도 그렇게 크지도 않아서 폭력의 대상 정도로 봤을 듯 합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어제 13:57
@오사카님에게 답글 그럴까요.. 저들이 굳이 일을 키운 이유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오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사카 (116.♡.66.18)
작성일 어제 14:00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고 봅니다. 저들은 원래 하던대로 했을 뿐일 겁니다

쓴물단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쓴물단거 (118.♡.246.124)
작성일 어제 13:56
본인들이 과격시위 누명을 씌우다보니 진심으로 믿어버린거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민고님의 댓글

작성자 민고 (101.♡.71.43)
작성일 어제 13:57
그냥 서울쪽에서 농민 집회는 강하게 때려 잡아도 되는 집회로 계속 대처 해왔습니다
원래 하던대로 한겁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어제 13:58
@민고님에게 답글 농어민 집회에 대한 관심이 그간 적었던 건 사실인 듯 합니다. 역시 많은 시민이 모일수록 공권력의 횡포가 제어됩니다.

김링크님의 댓글

작성자 김링크 (210.♡.105.1)
작성일 어제 13:59
남태령이 서울 초입이라 거기서 대치한것일뿐 수방사와는 관련이 없었을겁니다.
다른곳으로 왔어도 막았겠죠.

제르미날님의 댓글

작성자 제르미날 (211.♡.9.149)
작성일 어제 14:03
지방에서는 농민시위는 그렇게 과격하게 진압하지 않은데요.
예전부터 보면 농민시위는 유난히 과격하게 진압한것 같아요. 민란으로 여기는가봅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어제 14:04
@제르미날님에게 답글 동학농민혁명의 트라우마인 걸까요. 저들애게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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