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 국민을 저버린 한덕수 씨에게 띄웁니다, 이승환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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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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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어요 일어서는 게 뭐가 그리 더딘가요
꾸물거리다 늦고 말걸요 뭐를 그리 망설이죠
각자 앞에 높인 짐들은 잊지 말고 꼭 챙겨요
또 다른 세상에 나갈 채비를 서둘러야 해요
이제 우리 헤어질 시간 언젠가 어디선가 다시 보길
그동안의 아쉬움들은 그냥 여기 두고서 모른 척 해요
추억이 많은 정겨운 그대 잡은 손을 놓아줘요
마냥 그렇게 아쉬워하다 모두 놓치고 말 걸요
딱히 갈 곳이 없다고 해도 계속 머무를 순 없어요
또 다른 세상에 나갈 채비를 서둘러야 해요
이제 우리 헤어질 시간 언젠가 어디선가 다시 보길
그동안의 아쉬움들은 그냥 여기 두고서 모른 척 해요
GoodBye My love GoodBye My Friends
벗어뒀던 옷을 다시 고쳐입고 빨리 나가줘요
문을 닫을 거죠 떠밀려 나가길 바라나요
모든 새로움의 시작은 다른 것의 끝에서 생기죠
그때를 놓쳐서는 안되요 지금 여기까지가 끝이죠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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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cid님의 댓글
맘에 안 듭니다. ㅋㅋㅋㅋ 승환옹 음악을 범죄자한테 가져다 붙이지 말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