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시위하면 같이 노래 부른다는 트윗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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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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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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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님의 댓글의 댓글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그럴리가요
큰 시위에는 서로 부상자도 있고 욕도 하고 그랬습니다
다만 그때 정부/경찰내의 기조가 인내진압 이었어요
정말 심각한 상황 (은 거의 없었지만) 아니면 몸으로 밀면 미는대로 발로 차면 차는 대로
방패로만 막았습니다
침 밷는 분도 계셨고..^^;
본문의 명절날도 한참 노동자 분들은 몸으로 밀고 경찰은 방패로 막고
한 따까리(?) 하고 난 다음에 쉬는 시간에 너희가 뭔 고생이냐며... 떡 나눠주셨어요
그리고 그 시절에는 경찰 현장 지휘부와 시위 하시는 분들과 협의가 잘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까지는 밀면 어느 정도 까지만 막겠다 서로 너무 무리하지 말라 는식으로
약속 대련 같은 느낌으로 시위가 진행되었습니다
요즘처럼 경찰이 군사 독재시절 처럼 발광하기 시작한 건
모든 악의 근원인 이명박이 때부터입니다
큰 시위에는 서로 부상자도 있고 욕도 하고 그랬습니다
다만 그때 정부/경찰내의 기조가 인내진압 이었어요
정말 심각한 상황 (은 거의 없었지만) 아니면 몸으로 밀면 미는대로 발로 차면 차는 대로
방패로만 막았습니다
침 밷는 분도 계셨고..^^;
본문의 명절날도 한참 노동자 분들은 몸으로 밀고 경찰은 방패로 막고
한 따까리(?) 하고 난 다음에 쉬는 시간에 너희가 뭔 고생이냐며... 떡 나눠주셨어요
그리고 그 시절에는 경찰 현장 지휘부와 시위 하시는 분들과 협의가 잘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까지는 밀면 어느 정도 까지만 막겠다 서로 너무 무리하지 말라 는식으로
약속 대련 같은 느낌으로 시위가 진행되었습니다
요즘처럼 경찰이 군사 독재시절 처럼 발광하기 시작한 건
모든 악의 근원인 이명박이 때부터입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BECK님에게 답글
아아 그때도 고생은 하셨지만 이명박근혜때만큼은 아니었던 거군요.
someshine님의 댓글
집회 나가서 보면 학생때는 또래 친구들이나 다름없고 지금은 자식또래들이라 국민들 지키겠다고 고생되게 일하는구나 라고 생각되어 떡도 나누고 그렇게 되죠 아무래도. 그래서 전에는 군인도 용병을 쓴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만 지금은 나름 이해가 갑니다.
백장미님의 댓글
90년대에는 집회시위가 서로가 폭력적이긴 했죠.
그래도 전경들 철수하는 닭장차 지나가면 잘 가라고 손도 흔들어주고...아 아닙니다. 삼촌이...
그래도 전경들 철수하는 닭장차 지나가면 잘 가라고 손도 흔들어주고...아 아닙니다. 삼촌이...
DRJang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