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숙취, 스트레스, 기력보충에 좋은 중국집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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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104.♡.68.24
작성일 2024.12.29 14:18
1,59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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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입니다.

자장면처럼 기름지지 않고 짬뽕처럼 맵지도 않고

온전히 주방장 실력과 재료 질만으로 승부하죠.

그래서 개운하면서도 부담없어 속풀이로 제격입니다.

일단 저 먼저 먹겠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이래도 밥은 먹어야 하기에.

댓글 10 / 1 페이지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12.29 14:20
희생자 및 유족분들도 우리가 슬픔과 비통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보다는, 더 나은 세상에서 맘편히 밥먹고 지내게 되길 바라실겁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04.♡.68.24)
작성일 12.29 14:27
@부산혁신당님에게 답글 원래 한국은 장례식, 제사 때 좋은 음식을 든든히 먹었죠.

두우비님의 댓글

작성자 두우비 (211.♡.171.112)
작성일 12.29 14:20
담백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우리 다같이 좋은 음식 먹고 힘 냅시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04.♡.68.24)
작성일 12.29 14:28
@두우비님에게 답글 전 짬뽕보다 이런 깔끔한 게 마음에 들더군요.

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121.♡.177.89)
작성일 12.29 14:20
중국집 울면과 우동은 뭔가 비슷한 듯 달라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04.♡.68.24)
작성일 12.29 14:23
@순후추님에게 답글 우동은 탄멘, 울면은 다루이멘이 기원이거든요.

이윤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윤철 (211.♡.141.143)
작성일 12.29 14:27
@순후추님에게 답글 국물에 전분으로 걸쭉하게 하면 울면 아닌가요?
전분없이 후루룹 할수 있는 국물이면 우동이구요.
제가 살던 동네들 중국집 울면/우동은 그정도 차이였었어요.,

ANON님의 댓글

작성자 ANON (118.♡.14.78)
작성일 12.29 14:35
말씀하신대로 실력과 재료가 달리다보니...
단골집이 아니면 성공하기 쉽지 않은 메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처음가는집에서는 시도 안하는...

HIN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INK (183.♡.110.171)
작성일 12.29 14:40
연식되신분들 기억에는 중국집 가면 양대 메뉴가 짜장과 우동이었다는거 기억하실겁니다. (짬뽕이 아니았어요)
우동 잘하는 집은 참 맛있는데 이젠 먹을 곳이 없다라구요.

예지님의 댓글

작성자 예지 (116.♡.254.67)
작성일 12.29 14:46
중국집에 우동 파는거 처음 알았어요. 이 글 보고 단골 중국집 메뉴판 보니까 우동, 울면이 있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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